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2026년 3월 개관한 내당도서관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도서관의 독서 중심 공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무선 헤드셋을 활용한 문화 체험과 심신 치유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당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인 Silent connect는 개방형 독서 공간인 열린서재에서 무선 헤드셋을 착용하고 영화 감상, 다도 체험, 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선 헤드셋을 활용함으로써 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어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이용자의 체험 만족감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책을 넘어 체험과 힐링의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독서와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이미지를 정립해 주고,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는 영화 상영회를 통해 쉼과 여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말레이시아 ASIAWATER 2026 대구관 전경. 사진제공/대구광역시 대구광역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4월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ASIAWATER 2026’에 참가해 ‘대구관’을 운영하고, 총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ASIAWATER’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물산업 전문 전시회로,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신흥 물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시에는 ▲에이티티㈜ ▲블루센㈜ ▲에스씨솔루션글로벌 ▲유앤유㈜ 등 지역 물기업 4개사가 참여해 스마트센서, 하·폐수 측정 시스템, 누수탐사 솔루션 등 다양한 물관리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에이티티㈜가 선보인 하·폐수 원수 실시간 수질감시용 여과장치와 블루센㈜의 다항목 수질계측기는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으며 구체적인 협력 논의를 이끌어냈다. 단순 기술 전시를 넘어 국제 협력 기반도 한층 강화했다. 대구시는 전시 첫날 열린 기술세미나(Smart Water Monitoring Solutions : Connecting Korea and Malaysia)에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행사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지난 3월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5개 시도(서울·경기·강원·충북·경북)를 거쳐 270km(약 700리)를 걸어온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4월 12일(일) 오전 안동 도산서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퇴계의 길,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적 관심속에 역대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이 참여해 450여 년 전 마지막 귀향길을 완주하며 선생이 평생에 걸쳐 실천한 정신과 고귀한 삶의 철학을 깊이 체감했다. 이날 폐막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배용수 안동 부시장,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과 재현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현단과 참석자들은 마지막 구간(안동 삽골재 ~ 도산서원)을 함께 걸으며 14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또한 도산서원 상덕사(尙德祠)에서 거행된 의식행사인 고유(아룀)와 도산서당에서의 시창, 연극 공연을 통해 선생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이어 폐막식에서는 14일간 재현단의 경과 영상과 시청과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그간의 추억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귀향길 여정 속에서 느낀 퇴계 정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기념식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4월 11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족자존 의식을 되새기기 위한‘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19년 3·1운동 직후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됐다. 이후 근대적인 헌법 체제를 갖춘 대한민국임시의정원을 개원하고 일제에 조직적으로 항거하며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는 임시정부를 대표하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이자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개청 10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계승해 도민의 나라사랑 정신으로 이어가기 위해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주관으로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 등 도내 주요 인사,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백범 김구선생의 백범일지 ‘나의 소원’ 일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포럼장면. 사진제공/대구광역시 국가연구개발 현장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월 ‘과학기술기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이 시행되며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가 18년 만에 공식 폐지됐다. 또 올해부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과제중심제도(PBS, Project Based System)도 개편되며 현장에선 새로운 연구개발(R&D) 사업 기획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K-MEDI hub(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목) 국제회의실에서 ‘자강준토(自强 Junto) 포럼’을 열고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Post-예타, Post-PBS 국가 연구개발(R&D) 전환기 전략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대구경북 권역 R&D 기획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자 및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주제 발표)와 2부(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돼 국가연구개발 기획 전환기의 쟁점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1부에서는 오동훈 와이젠글로벌 대표가 ‘첨단의료산업 국가 R&D 자강 전략’을, 손병호 KISTEP 선임연구위원(연세대학교 겸임교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원자력 관련 기업지원 설명회 장면. 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원자력 관련 기업의 성장과 협력 강화를 위해 4월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원자력 관련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지역 내 원자력 관련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사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업 지원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투자기관 및 대기업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며 상호 협력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는 ▲인라이트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및 국민성장펀드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 지원사업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사업 ▲경상북도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 등 주요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사업 방향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26년 투자 방향과 주요 기업의 사업계획을 공유함으로써, 도내 원자력 관련 기업의 실질적인 지원 확대와 협력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원자력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사업’과 ‘원전 관련 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원자력 선도기업 육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경북도청 전경. 사진자료/경북도청 사진DB 경상북도는 4월 10일(금),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대한민국의 정당한 주권 행사를 부정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독도에 대한 왜곡 교과서 검정통과에 이어, 또다시 외교청서에서 왜곡된 주장을 반복하여 대한민국의 영토 주권을 부정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독도 수호의 최일선 지방정부로서 2008년부터 19년째 반복되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과 대한민국의 정당한 주권 행사를 부정하는 일본 외교청서에 대응하여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독도의 평화적 관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독도 방문 활성화, 도서민 및 군장병 가족 여객운임 지원, 해양환경 관리 등을 통해 실효적 지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황명석 행정부지사는“독도에 대한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경북도는 정부와 함께 독도 수호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대응해
영남연합포커스 관리자 기자 |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석회의 장면. 사진제공/영덕군 영덕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읍면 민간위원장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영덕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별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영덕복지재단이 지원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 사업인 ‘함께 모아 행복금고 지원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읍면별 수요를 반영한 올해 읍면별 주요 특화사업으로는 △영덕읍, 저소득 청소년 지원과 이불 빨래 지원,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 가꾸기 사업 외 2건 △강구면, 찾아가는 ‘전기 꼼꼼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남정면, 문화관광 취약계층 여행 지원 외 4건 △달산면, 이불 세탁과 새 이불 지원 △지품면, 밑반찬 지원 △축산면, 김치 나눔 외 4건 △영해면, 오지마을 한방진료 외 3건 △병곡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외 3건 △창수면, 주거환경 개선과 밑반찬 지원 등이다. 또한 국가 주요 시책인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GS리테일(GS25 대구경북본부)과 4월 10일 '청년 한걸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편의점 이용이라는 일상적인 소비활동을 계기로 외출을 유도하고 이를 발판 삼아 점진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집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췄다. 북구청은 대상 청년들에게 일정 금액의 이용권을 지원해 식사나 생필품 구매를 유도하며 자연스러운 외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희망 편의점 경영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군 예방을 위한 홍보와 관심 유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지형재 부구청장은 “청년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스스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전국 최초의 주거·일자리 결합형 시니어 일자리 인큐베이팅 센터 ‘이룸채’ (남구 대명복개로3길 57) 개소식을 4월 15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룸채’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일자리 참여 기회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시니어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주거지원형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지상 4층 규모로 1층은 시니어 공동작업장, 2·3층은 주거 공간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 옥상 공용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소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남구청은 현장에서 ‘이룸채’의 공간 구성과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 및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룸채는 노인을 돌봄의 대상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일하는 신중년’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주거·일자리 결합 모델이다.”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주거와 일자리 참여를 바탕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