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4일 남구청네거리에서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지방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출근 시간, 유동 인구가 많은 남구청네거리에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세무 1, 2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성실 납세 함께해요!’ 구호 속에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6월 자동차세 납부 홍보와 함께 차세대 ARS를 통한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안내, 과오납 지방세의 간편 환급 절차와 같은 납세자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아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바로 알고 납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하여 지방 세정 업무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참전용사·미망인·유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25전쟁 75주년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와 'iM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손대근 501여단 3대대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등 10개 보훈단체의 회원 및 유족과 미망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iM단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참전용사 할아버지께 위문편지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3창과 함께, 국가유공자가 전하는 호국메시지로 '영웅들이 지킨 나라, 함께 힘써 남구, 이어나갈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표하며 ‘나라사랑 하는 마음이 모두에게’더욱 확산되기를 결의했다. 또한, 3M가 넘는‘나라사랑 태극기만들기’순서를 마련하여, 참석한 참전용사, 보훈가족, 어린이 및 주민들이 직접 태극기에 나라사랑 메시지를 적어보고, 태극부분을‘하트(사랑)’로 채워보았다. 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3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5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수성구청,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경찰서, 대구해바라기센터,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 수성구가족센터,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1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 기관들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청소년 4대 중독(도박, 마약, 알코올, 인터넷)을 주제로 현장의 어려움과 발굴 과정의 한계에 대한 실질적인 목소리가 오갔으며,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수성구 청소년안전망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 설립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의 연계 행사로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인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는 1970년대부터 대구 시민들과 함께해 온 지역의 명소로, 대구를 치맥의 성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축제는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 주최로 ‘치맥의 멀티버스! 평화시장으로 로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치맥 가요제, 이색 복장 퍼레이드, 치맥런,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 한마당 등으로 구성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7월 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 천록담의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추첨 등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세기 전통의 닭똥집 골목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5월 20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만성질환자 및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해 ‘폭염 대응 건강관리 지원팀’을 구성하고, 오는 9월까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려는 조치로, 권역별 방문간호사 7명이 총 2,80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혈압혈당 측정, 투약 지도 등 만성질환별 관리법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수칙, 폭염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실시간 건강 상태 전화 모니터링과 폭염 대응 문자 발송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방문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건강 취약계층 1,500여 명을 선정해, 영양 곡물 선식과 온열 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로 이용되는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찾아 △혈압, 혈당 측정 △여름철 건강 수칙 안내 △폭염 대비 물품 전달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사랑 행사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동양유치원, 비산4동 국공립어린이집, 세화유치원을 찾아 총 2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찾아가는 한국전쟁 어린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한국전쟁과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무궁화를 그리는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후세대에게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어 6월 24일 오전 11시부터는 서구청 앞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25 전쟁 재현 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주먹밥, 보리개떡, 삶은 감자 등 6·25 전쟁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나누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평소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유가족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호국보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내당노인복지관은 6월 24일 복지관 앞마당에서 ‘당신을 위한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2025년 효(孝)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당노인복지관 회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류한국 서구청장, 김상훈 국회의원, 정영수 서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당노인복지관 난타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이어 풍성한 경품 추첨과 감동적인 효(孝)사랑 공연, 선물 꾸러미 전달 등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속악 연주단 선풍의 전통 국악 공연‘효의 가락’과 조지혜나·하에스더의 바이올린·클라리넷 연주 ‘효의 선율’은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더불어 2층 식당에서는 특별 점심이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채웠다. 최진이 내당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자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드리는 마음의 선물이자 감사의 표현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삶의 주인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문화와 정성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의회는 6월 23일,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6․25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를 위한 공헌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의장을 비롯해 달성군의회 의원 12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묵념을 통해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은영 의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달성군의회는 보훈의 가치를 잊지 않고, 자유와 평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포산초등학교 ‘달그린봉사단’ 어린이 11명이 참전유공자에게 정성껏 준비한 코사지와 감사 손편지를 전달한 장면이었다. 아이들의 손글씨가 담긴 편지를 받아든 유공자들은 고마움과 감동으로 조용히 미소 지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대표로 편지를 낭독한 김지호 학생(포산초 6학년)은 “오늘 우리가 웃고 자랄 수 있는 이 나라는 어르신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입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행사장에 깊은 울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 무용단원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자연과 더불어 교감하는 활동을 위해 앞산 고산골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6월 18일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 무용단원들이 자연과 함께 쉼쉬며 잠재력을 깨우기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숲속에서 나무, 바람, 소리 등을 느끼고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과 과제를 수행하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진행하여 단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단원들의 몸짓, 발자국, 소리 하나하나가 창작무용으로 연결되어 안무 창작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꿈의 무용단은 단순한 무용 수업이 아닌 잠재력을 키워 little forest만의 특성을 가진 무용단으로 꾸릴 예정이다. 우리 지역의 자원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며 숲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활동하는 단원들을 보고 지역주민들은 “예술적인 몸짓을 표현하는 어린 무용단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다.”라고 전하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꿈의 무용단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