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2025 Summer School ‘과학탐구실험’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의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구와 달의 운동모형 만들기 △순환기관 및 인체모형 제작 △LED 그림자 실험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중생대 공룡도감 제작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생들은 과학자, 천문학자, 환경공학자, 고생물학자 등 실험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을 자연스럽게 접하며 구체적인 진로를 상상하고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보는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사고와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동구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구정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 목표에 부합하는 전략사업 구상, 신규 정책 제안, 우수사례 발굴 등이 주제이며, 행정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략사업을 도출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9월까지 접수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제출한 3개 팀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팀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창의성과 행정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제3회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곡강산타운 아파트 상가(강산상가대박 골목형상점가) ▲진천동 월배로26길 일대(월배선사 골목형상점가) ▲상인동 화성파크드림아파트 상가 일대(상인화성파크 골목형상점가) 등 3곳을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달서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올해 대구에서 가장 활발히 신규 지정을 추진한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신규 지정 또한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지정된 상가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및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인들은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주민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골목상권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경제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달서 청소년 나눔투어’ 사업을 7월 29일과 8월 1일, 총 2회에 걸쳐 추진했다. 이번 나눔투어는 달서구가 올해 처음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나눔기관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를 방문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투어에는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견학 ▲나눔교육 ▲나눔 기부자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의 강연은 청소년들이 기부와 나눔의 참된 의미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구청 구민홀에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야별 실시계획을 확인·점검하고 기관·부서 간 협조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화생방, 드론 공격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이뤄진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 과제 발표,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 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소년회관은 7월 29일 ~ 31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사업 – 부키의마블 -'독도편'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에는 대구 북구 지역 청소년 16명이 참가해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서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경비대원 및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독도의 지리·생태·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학습했다. 특히 독도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과 독도 해양 생태 탐방활동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독도를 직접 눈으로 바라보니 우리 땅이라는 것을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아끼고 지키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독도 탐방이 지역 청소년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서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드럼’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드럼 강좌는 한국스마트예술교육협회 교육 팀장의 진행 아래 스마트드럼의 기초, 드럼을 활용한 신체활동, 인지활동, 드럼 연주 등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본 강좌는 신체활동과 타악기 연주를 통해 건강한 여가활동과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령층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북구의 7대 운영 방향 중 하나인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한 노년 생활을 즐기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최초 도입하여 노화성 난청을 겪는 어르신들의 청각신경에 다양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줘 여러 소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신나게 두드리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악보를 인지하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주의력과 기억력, 리듬운동 감각, 인지 지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25일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1차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30일부터 이자 지원금을 본격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남구에 집을 사고 거주 중인 신혼부부라면, 3년간 최대 900만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1차 대상자 선정은 소득, 주택 조건, 대출금액 등 세부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심사를 통과한 세대에는 연소득, 이자 납부내역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사업은 남구의 인구정책 특별계획인 ‘무지개 프로젝트’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무지개 프로젝트’는 남구에서 태어나서 배우고, 일하고, 가정을 꾸리고, 노년까지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 전반을 책임지는 종합 인구정책이다. 특히, 남구는 젊은 세대가 터를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에도 ‘고품격 임대주택사업’, ‘임산부 예방접종’, ‘산후조리비 지원’, ‘청년 캠퍼스’ 등 다양한 정책을 이미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다. 주민들은 “이 정도면 남구에 살아볼 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23개 동 주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7월 25일 침산3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5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소속의 전문 안전강사가 참여하여, ▲승강기 이용 시 안전수칙 이해와 비상시 대처방법 숙지, ▲화재 발생 시 화재 대피요령 등 생활밀착형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용 인형(Annie)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고층 화재 위험 시 완강기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 영상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련 홍보물을 제작·배부하여 가정에서도 반복적으로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북구 보건소에 설치된 '심폐소생술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주민이용율을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승강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특별활동 프로그램 '와글와글 여름방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아동복지시설에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 약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부터 8월까지 각 시설별로 진행된다. 아동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하고 운영함으로써 주체적인 참여권을 보장하고, 활동에 대한 자발적 동기를 유발하여 긍정적인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요리체험, 자연체험, 예술활동, 영화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으로 구성되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전 욕구조사 및 프로그램 계획서 검토를 통해 각 시설의 특성과 아동 연령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기관 및 체험시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아동보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아동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