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청도·풍각·동곡·이서 시장 일원에서 새마을경제과 직원과 상인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청도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상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장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은 소방서 및 시장상인회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장 내 소방 안전대책 및 취약시설 화재관리 실태, 소화설비 설치현황 점검 등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청도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구입은 꼭 전통시장에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6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양봉연구회원 및 양봉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양봉 응애방제 및 바이러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 변화에 따라 3년째 재발하고 있는 꿀벌 사라짐 현상과 응애로 인한 양봉농가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꿀벌응애 예방과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응애방제법, 바이러스예방법, 양봉산업의 생존전략 등 현장과 사례중심의 교육으로 펼쳐져 교육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보곤 양봉연구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봉농가의 능력배양과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고품질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꿀벌응애류 방제중요성 등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하여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양봉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상태)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이라는 주제로 임업 학술세미나,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1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여 산림의 비전 제시와 임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 임업후계자협회는 총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전국의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최신 임업 동향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임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가졌다. 한편,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최상태 회장은 청도군 출신으로 작년 12월 회장으로 선출되어 임업인의 복리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군은 면적의 73%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청도반시, 대추, 산딸기 등 많은 임산물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에서는 5일 풍각면 흑석2리 마을에서 상반기 평생학습 수강생과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2024 청도군 행복한 마을 만들기 리빙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도군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아카데미를 수료한 이·미용반, 도배반, 마을정원사반 수료생들과 청도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칼갈이봉사단, 아랑고고장구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풍각면여성의용소방대의 투척소화기 배부, 세탁차 빨래 봉사, 장수 사진 촬영으로 더욱 풍성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행사를 주관한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자원봉사센터에서 우리지역에 필요한 봉사가 뭔지 찾아내고 거기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에게 필요한 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번 행복한 마을 만들기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내 어르신들의 미용과 마을 꽃식재 등 환경개선 사업 및 흥겨운 장구 가락의 축하 공연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신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5일 화양읍 범곡리 526 일대(구,청도군민회관)에서 청도군보건소 이전 신축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하수 군수,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시삽 세레머니의 순으로 진행했다. 신축 보건소는 2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7,442㎡(2,253평)의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현재 보건소 건물은 보건소, 민간병원, 노인요양시설과 복합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난 2020년 2월 발생한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민간병원 내 입원병동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건물 전체가 코호트 구역으로 격리되어 보건소 감염병 대응 업무 마비 등 문제점이 노출된 바 있다. 이에, 2020년 보건복지부 보건소 신축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국도비 50억을 확보했고, 2021년 기본계획 수립 및 기본구상연구용역 완료, 2022년 설계공모에 ㈜에스아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선정되어 지난해 12윌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했다. 이외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추석을 맞아 명절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기간 중 4일에 걸쳐 민생현장인 경로당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북면 삼평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 35개소를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를 드리고,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과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지속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자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민선 8기 중점 추진 과제인 청도시니어클럽 운영 및 경로당 행복선생님 순회·운영 확대, 경로당 안심 비상벨 설치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어르신들과 격의 없는 소통·공감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시행하여 행복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데 소홀함이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우수창업가분야에서 ‘㈜다로리인’ 서삼열 대표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난 2014년부터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해 마을만들기 7팀, 농촌만들기 8팀, 우수활동가 6팀, 우수창업가 3팀이 선정·시상됐다. 우수창업가 부문 금상에 선정된‘(주)다로리인’서삼열 대표는 2014년에 7가정이 화양읍 다로리에 집단귀촌하여 지역문제 해결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돌봄서비스, 공간재생과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자 창업했다. 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을 통하여 유휴공간인 삼신보건진료소를 카페, 교육돌봄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해 지역민을 위한 소통거점공간으로 활용함으로써 현재까지 서비스혜택 아동은 7,654명, 일자리 창출 3명 등 농촌 공동체 활력에 크게 기여한 점이 콘테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4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3층 대강당에서 청도군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4개 단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청도군 릴레이에서는 관내 4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씩 기부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식용유·부침가루·말린 미역·통조림 등이 담긴 추석 물품키트 500세트를 기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홍봉옥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온기나눔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주신 4개 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바쁘신 가운데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에 후원과 봉사로 적극 참여해주신 4개 단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경보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의 기상청 동네예보(5kmⅹ5km)보다 상세한(30mⅹ30m) 농장 단위의 기후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후정보서비스 제공으로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가입자들에게 보내 사전에 대비가 가능해진다. 청도군은 현재 100여 농가가 가입하여 정밀 기상재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800여 농가 가입을 목표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아래 가입신청 QR코드 접속을 통해서 신청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불편한 농업인은 읍면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통해 농업재해 예방과 군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조기경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도군연합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농촌에 젊음을 더하다! 미래농업을 열어라.”를 주제로 농업의 발전과 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도군연합회는 이번 전국대회에 총 1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회원 화합 행사, 가족 음악회, 농특산물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인들과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혔다. 박희수 청도군연합회장은 “전국의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도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 농업의 실질적인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은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중심의 농업행정을 통해 농촌의 발전과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