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App)을 활용한'유천문화마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복원한 근대문화거리인 유천문화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70~8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양조장, 정미소, 소리사, 유천극장 및 이호우·이영도 생가 등 유천마을의 보석 같은 근대문화 자원을 대외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스탬프투어'앱(App) 설치 및 회원가입 후 ‘경북 청도군’을 선택하고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획득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군 대표 캐릭터인 ‘바우’ 키링을 증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유천문화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등 청도 대표 명품관광명소를 같이 방문하셔서 가족, 친구, 연인 간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기획전과 병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어린이 접종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9세 미만)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9세 이상)와 임산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20개소에서 접종가능하며,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14~64세의 청도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도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 11일부터 청도군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절기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1일 풍각장날을 맞아 풍각면 시장 일원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공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각인시킬 수 있는 캠페인이 됐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여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 두텁고 더 촘촘한 복지지원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장애인의 곁에 항상 청도 군정이 함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장애가 더 이상 장애물이 되지 않도록 평범한 일상을 누리고, 꿈을 꾸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청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청도반시군연합회는 11일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 대회의실에서 청도반시군연합회 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반시 수확기 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나무에 대한 에세폰 직접 살포 자제, 수확전 감과원 관리 요령 및 떫은감 자조금에 대한 교육과 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청도반시의 고품질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발전 방안에 대하여 자유로운 의견 및 정보를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청도반시연합회는 청도군 9개 읍·면 청도반시 재배 농업인 2,160명으로 구성된 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생산자 단체로 청도반시 재배 기술 및 정보 교환과 청도반시 산업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는 청도군 농업조수입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군민의 주요 소득원”이라며, “수확기가 도래함에 따라 청도반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1일 2024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만 5,138건 4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토지)는 전년 대비 53백만 원(1.14%) 증가한 것으로, 이는 올해 공시지가 소폭 상승(0.39%)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별도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위택스, 간편 결재앱, 금융앱 등을 통하여 납부 금액 확인이 필요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로만 납부하던 것을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청도군여성합창단과 청도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5개 단체 기 입장,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9명),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특별강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상 속에서 양성의 평등함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오기를 기대한다.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 목요일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에서 70세 이상 퇴행성 및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으랴차차 활기찬 건강백세, 한의약건강증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청도군의 고령화율(2021년 기준)은 39.3%로, 경북(22.7%), 전국(17.1%) 보다도 월등히 높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노인은 건강 취약계층으로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아 질병에 걸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노년기에 경험하게 되는 여러 종류의 상실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청도군 보건소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체조 및 웃음치료, 기초검사 및 한의약 건강관리(건강상담, 침 시술 등), 구강건조 예방을 위한 구강체조 등 건강 100세 시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한의약 건강교실 프로그램 제공으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건강기능 회복과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경로당을 중심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군청사 LED전광판 및 키오스크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캠페인 메시지를 게시해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및 공직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아진 만큼 적극 행정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청도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공직감찰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재구청도청년회에서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재구청도청년회 안상영 회장과 (주)창성개발 박창희 대표 및 청년회 회원 일동은 각 100만 원씩을 기부하여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구청도청년회는 매년 명절마다 9개 읍면을 돌아가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상영 회장은 “내 고향 청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청년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선한 영향력으로 고량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재구청도청년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청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청도향교는 10일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기석전대제(추향제)를 청도향교에서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하여 동국 5성과 2현, 우리나라 18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청도향교에서도 매년 춘기·추기 석전대제 봉행을 해 오고 있다. 이날도 관내 유림단체와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예법에 따라 前청도군 문인협회장인 박영환 초헌관의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석 전교는 “매년 대성전에서 드리는 석전대제로 군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자의 인·의·예·지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의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