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위촉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 운영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 및 학부모 등 급식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위원과 급식 관련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했으며, 관내 학교 급식 현장과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및 안전 관리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점검 시작에 앞서 전문성을 함양하고 점검 활동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련 법규의 이해 △주요 점검 항목 및 점검 방법 △식재료 검수 기준 및 보관·관리 △학교급식 위생 평가 기준 등 현장 점검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 의성지역에서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으나 학교와 지역교육공동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를 입지 않은 감동적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A초등학교는 지난 3월 25일 오후 4시쯤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자 순식간에 산불이 면소재지 및 학교 인근까지 덮치는 아찔한 상황 전개됐다. 여러 교사들의 119 신고와 동시에 학생들을 학부모에게 신속히 인계했고, 인계가 어려웠던 학생들은 스프링쿨러가 설치된 유치원 교실에 긴급 대피 했다. 이후 불길이 학교 앞까지 닥치자, 교직원들은 스쿨버스 및 교직원 차량에 학생과 함께 나누어 타고 학교 중요 기록물을 싣고서 시야 확보가 어려웠음에도 학생들을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는 마음에 긴급히 안동 영주로 달려서‘이제 살았다’고 안도했다. 인계가 어려운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돌봄교사가 자택으로 인솔하여 하룻밤을 보호한 후 다음 날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급박한 순간에도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 모두의 순간 판단이 적절히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학교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이번 산불과 관련하여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이번 산불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그리고 지역 산림 복원 등을 위한 기금을 모금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가 절실히 필요합니다.”라며,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가 의성의 재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군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먼저, 산불 피해로 인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 순회 보건교사 인력을 지원했다. 순회 보건교사들은 가장 힘든 밤 시간대에 근무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호흡기 질환 예방과 기본적인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불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노약자와 어린이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그리고 이재민 대비 시설에 와이파이와 스마트폰 충전·보관함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이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연기와 대기 오염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의성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 공기청정기 20대를 추가 설치했다. 기숙사의 위치상 대기질 악화로 인한 학생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우식 교육장은 “힘든 야간 시간에도 선뜻 지원을 자처한 순회 보건교사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산불 피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5년 3월 27일 의성 지역 산불재난 상황으로 인해 관내 대피처에서 지내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재난 상황의 장기화로 대피처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과 학교 재량휴업에 따른 미등교 학생들이 낮시간 동안 비좁은 대피소 셀터(텐트)에서 시간을 보냄에 따른 스트레스, 불안 해소 및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대피처에서 의성도서관으로 이동하여 책을 읽거나, 보드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간식을 제공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피처에서 오랫동안 지내다 보니 너무 답답하고 피로했는데 잠시나마 외부에 나와서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마음이 조금은 안정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년 3월 22일 발생한 의성군에서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산불 진화 지원에 나선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 협조하여 원활한 진화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산불 진화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산불은 지역 사회에 큰 위기였지만, 우리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은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복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 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발생한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 차단을 위해 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배부했다. 수요 조사를 거쳐 각급 학교에 소형 630개, 대형 1,000매를 지원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생 및 교직원당 3매씩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의성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 공기청정기 2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기숙사의 위치가 산불로 인한 연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며, 대기 오염에 더욱 민감한 학생이 많아 우선 지원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불안감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위기 스크리닝 검사, 상담, 전문 상담 기관 연계 협력 및 안정화 교육 시행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월 22일 오전 11시24분 발생한 산불 화재로부터 긴급 대피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정의 안전을 확보하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심층적인 현황 조사를 진행 중으로 현재 대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오늘 위(Wee)센터에서는 전문 상담 교사와 담당 교사가 선제적으로 대피시설 중 한 곳인 의성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리 상태 점검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대상 학생에게는 심리치료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심층적인 상담 및 정서적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상담 체계를 강화하여 대피시설 생활이 길어질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심리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학사 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현황 파악을 통해 단위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개별 학습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환경보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자원 재순환에 기여하고자 관내 마을단체, 주민자치회,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등 단체별로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연중상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 공무원이 해당 마을회관 등 교육 장소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환경축산과를 통해 유선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교육 내용은 생활폐기물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 생활 속 재활용 실천을 위한 실천 사항, 폐기물 수거 및 청소 행정 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일상 속 실천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지원사업에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길의 시작 – 벽화봉사활동”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의성군 내 3개 마을(의성, 금성, 안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재능나눔 전문봉사단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마을 특성에 맞는 벽화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성읍은 안전한 골목길 ▲금성면은 복숭아 농가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복숭아 및 복숭아꽃 벽화를 ▲안평면은 주민들이 선정한 그림을 타일 벽화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6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재능나눔 지역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은 개인, 기업 또는 단체가 보유한 다양한 지식,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