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자재 지원카드를 적기에 지급받아, 비료와 농약 등 필수 자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봄철 영농을 원활히 재개할 수 있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은 농가별 영농규모와 재배 품목에 따라 일정 금액의 농자재 구매 포인트를 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카드는 지정된 농자재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유연하게 자재를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로 인해 방제용 약제, 토양 복구용 비료, 비가림 자재 등 긴급 수요가 급증했으나, 군은 피해 직후인 4월 초 농자재 카드를 조기 지급하여 피해 농가들이 시기적절하게 자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농기계는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지만, 농자재는 영농 시기를 놓치면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카드 형태의 빠른 지원이 매우 효과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를 재해 대응 수단으로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0대로 일반 21대, 우선순위 3대, 배달용 6대를 포함한다. 우선순위는 대상에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고 전기이륜차로 전환하려는 이들이 해당된다. 전기이륜차 구매 시 지원 금액은 차종에 따라 경형 최대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 차종은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이륜차로 전환할 경우,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용은 국비 지원액의 10%가 추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의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지방세 등의 체납이 없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자(판매대리점)와 구매 계약을 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봉양면은 지난 16일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윤형호 봉양면 이장협의회장이 800만원 상당의 볏짚 곤포 사일리지 100롤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난 해소와 신속한 피해 복구를 바라는 윤형호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앞서 봉양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4일에도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윤형호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훈 봉양면장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대화공업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의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계부품 산업의 기반을 다져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 의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군민 모두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오후 3시,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5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2명, 재배치을 희망하는 학생 1명 등 총 3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의성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성공적 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개별화 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 적절한 지원 인력 제공, 찾아가는 순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학생들의 개별적인 교육적 요구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7 오전 11시 산불 피해 학생들을 돕기 위해 김천·경산·청도교육지원청이 자매결연 협력의 일환으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 간 자매결연을 통한 상호 협력 체계 속에서,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일상 회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모금됐다. 김천, 경산, 청도의 세 교육지원청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성금을 의성교육지원청에 전달하며, 피해 학생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지지를 전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재해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가족이 함께할 때 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고 전했고, 경산교육지원청은 “교육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며, 의성의 아이들이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의성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경북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언제든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5년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책놀이터'를 3월부터 7월까지 기관별 7~9회 진행되며, 지역 내 4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39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책놀이터'는 3~7세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독서의 첫걸음을 도와줄 수 있는 △그림책 구연동화, △독후 활동, △다양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5월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임숙 동화 작가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명량 관장은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업체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세한에너지㈜ ▲㈜혁신이앤시 ▲㈜대진에스앤지에너지 ▲㈜성우이앤씨 4개 기업이 공동으로 마련한 것이다. 특히, 세한에너지(대표 권영호, 권오훈)는 지난 3월 25일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당시, 대피시설에 필요한 매트리스 등 35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신속히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해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관이 협력해 조속한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단북면은 지난 16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미정)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과 이재민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의성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성금 360만원과 함께 쌀(10kg) 10포, 여성의류 23점을 기탁했다.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생필품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 단북면장은 “멀리 서울에서 바쁜 일상 중에도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중국동포연합중앙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은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피해 긴급생활지원금 신청을 시작한 지 7일만에, 전 군민의 80% 이상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경상북도의 계획서를 접수한 직후, 자체 지급 계획을 수립하고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의결을 신속히 완료했다. 또한, 사전에 지원대상자 명단을 확보하는 등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담당 직원이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는 등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접수 후 2~3일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신속한 행정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17일 기준, 39,389명에게 지급하여 전 군민의 81.2% 지급했으며, 다음 주 내 95%이상 지급 목표로 빠른 시일내 지급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생활지원금 오는 5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