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9월 한달 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20대 비만 및 식습관 변화로 인한 건강행태 악화로 올해부터는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이란 메시지로 기존 3040 장년층 관리에서 2040 청장년층으로 확대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각 읍·면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했고, 9월 첫째 주에는 보건소와 전통시장 등에서 길거리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식시키고 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측정 및 캠페인을 통해 생활 습관 개선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군정 사상 처음으로 예산 7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 편익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도약의 기반이 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620억 원이 증액된 7,083억 원(일반회계 6,429억 원, 특별회계 654억 원)으로, 기존 예산보다 9.6% 늘어난 금액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167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81억 원 △문화 및 관광 45억 원 △환경 24억 원 △농림해양수산 157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7억 원 등이 증액됐다. 특히, 이번 추경에 큰 예산이 증액된 △일반 공공행정 분야에는 청도도시재생실행계획(우리동네살리기) 편입부지보상금 6억 원, 청도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보상위탁금 150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에는 농촌협약사업 24억 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9.1억 원, 혁신농업타운조성 7.2억 원, 문화살롱조성사업 14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이 외 △군민의 현안 해소 주요 예산은 재난예경보용마을방송시스템무선방송장비구축 12억 원, 지역맞춤형매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에 경북 대표관광상품 대상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 사업으로 인플루언서 15명이 8월 29일 청도를 방문한다. 이번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올해 5월 23일 첫 번째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추진하는 팸투어로 청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일정은 청도읍성과 석빙고 탐방이다. 청도읍성은 고려시대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청도군이 2005년부터 복원 중이고 청도 석빙고는 현존하는 석빙고 중 가장 오래되었고 규모가 큰 조선시대 얼음 저장고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청도읍성과 석빙고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일정으로는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 국악 공연 관람이다. 청도읍성 청심정(淸心亭)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무대로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청도의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일정은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이다. &n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회는 8월 26일부터 3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안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2건 등 총 1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분야 6,429억 원, 특별회계 분야 654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620억 원(9.6%)이 증액되어 제출됐다. 주요 사항으로 △청도사랑상품권 발행 지원과 △농어민수당 지원 등 민생과 직결되는 예산뿐만 아니라 △청도자연드림파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보상위탁금 150억 원을 비롯하여 △지역맞춤형 임대주택사업과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맨발길조성사업 △유등리문화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연구용역 등 용역비가 다소 과다한 부분과 사업장소 입지 선정에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종 7,083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이승민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태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8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딸기연구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 및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결산보고 및 딸기재배와 관련된 재배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작황이 어려웠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영표 딸기연구회장은 “이번 총회와 한마음행사를 통해 딸기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지속적인 재배기술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명품 청도 딸기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딸기는 우리 군 대표 특산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딸기연구회원들 간의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로 딸기 생산성 및 상품성을 제고하는데 청도군 딸기연구회가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8일 최근 개학한 초등학교 등에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감염 예방을 위해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손씻기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향상됐지만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11.2%, '2023년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최근 관내 백일해, 수두 등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실천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놀이 후, 음식 먹기 전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손씻기는 CDC(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라며 “학령기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를 생활화해 교내 감염병 유행 확산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매전면 두곡리 복지관에서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해 11월 주민설명회와 올해 4월 보상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합동설명회를 통해 산업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재해영향평가(안), 교통영향평가(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주요 내용은 다음 달 25일까지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매전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민 의견은 10월 2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 두곡리 일원 약 29만㎡의 부지면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식·음료 제조시설과 물류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유센터, 체험공방, 호텔, 영화관 등의 라이프케어 지원시설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청도군은 지난 4월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이어서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2025년 상반기에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로컬임팩트랩(청도읍 고수동5길 21), 청도천 데크길(향군회관 앞에서 한국전력공사 청도지사 구간),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로컬 크리에이터, 중간지원 조직, 주민 참여를 통해 사회혁신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5일 로컬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양모비누 제작 체험 △발효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소통협력공간 주간 전시는 3일간 로컬임팩트랩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청도천 데크길과 청도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공간과 야외 도서관, 영유아 놀이터, 찾아가는 영화관 등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자세한 내용은 청도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도군은 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지역거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2024년 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직무수행 과정 중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렴 감수성 함양과 부패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은 청렴 정책과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돕고자 금품향응, 수수 금지, 직무 관련 업체에 대한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 제한, 조직 내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 반부패 행위에 대한 다양한 사례 소개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청렴의 중요성은 충분히 인지를 해왔지만 때때로 혼동되는 법 해석의 여지가 있어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도군은 청렴추진 기반 마련, 부패요인 집중발굴 및 개선,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자율적 내부통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27일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치매고위험군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에 걸쳐 실시하며, 1회차(8월27일)는 치매안심센터 회의실 내에서, 2회차(9월26일)는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숲속 체험과 다양한 자연물을 이용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는 1회차 프로그램은 운문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가 직접 우리 군 산림문화에 대한 해설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목재를 이용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접 휴양림에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환자도 산림복지를 직‧간접적으로 누리며 체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과 지난 6월 19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여,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구축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