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강진군은 무더위로 잠시 멈췄던 강진의 핫플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가 오는 9월 6일 다시 돌아온다고 밝혔다. 군은 재개장되는 불금불파를 위해 9월 6일과 7일 방문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장에서 사용한 3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행사장 내에서 쓸 수 있는 불고기 1만원권 쿠폰, 냄비받침 경품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3만원 이상 경품 혜택과 보온보냉백을 추가로 제공하며, 10만원 이상 영수증 지참 시 불고기 2만원권 쿠폰, 텀블러를 제공해 그야말로 오신 손님을 빈손으로 돌려보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에게는 LED 풍선을 증정한다. 추석 황금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3일과 14일은 고향 방문 가족 사진 촬영 무료 이벤트를 개최한다. 고향을 방문한 가족이 부모님을 모시고 불금불파 행사장을 방문하면 단체사진을 찍고 2장을 무료로 즉석에서 인화해 잊지 못할 병영의 추억을 선사한다. 9월 13일부터 경품추첨권을 제공하며, 9월에 응모한 추첨권은 9월 28일에, 10월에 응모한 추첨권은 10월 26일에 각각 추첨해 사은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선군에서는 4일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4년 정선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실시 중인 주민자치회간 업무 공유는 물론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최선화 정선읍주민자치회장, 이태희 고한읍주민자치회장, 송진욱 사북읍주민자치회장, 이재욱 화암면주민자치회장, 장택상 여량면주민자치회장, 정현인 북평면주민자치회장, 이재억 주민자치회장 및 읍면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자 현악 공연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활동영상 시청, 최승준 정선군수의 축사, 고한·사북·화암·북평·임계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 발표, 현행 특별법 교육, 고한·북평·임계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고한읍 주민자치회는 ‘스키캠프 자격증반 사업’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사북읍에서는 ‘놀러가는 마을 정류장’, 화암면에서는 ‘손잡고 함께가자, 하여가’, 북평면은 ‘사회적 경제를 통한 살기 좋은 북평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일 새희망힐링스 희망관에서 ‘2024년 지역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복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 읍면동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라는 주제로 박석신 화가와 정진채 가수의 드로잉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름꽃 이벤트와 현장 이벤트로 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종사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알이100(RE100) 무역장벽 극복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회의장실에서 열렸으며, 김 시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과 알이100(RE100) 무역장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외에도 염태영 의원, 황명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임원단인 박승원 광명시장(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기명 여수시장도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자리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알이100(RE100) 무역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 알이100(RE100) 1차 마감시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며 “지방정부가 기업의 알이100(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지원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회에서도 지방정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건의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4년 용인특례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주간을 맞이했지만 이 일은 일년 내내 우리의 일상생활을 통해 항상 실천해야 하는 것”이라며 “가정, 일터, 모임 등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서로 힘과 지혜를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양성평등주간 축사를 하면서 조선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문필가였던 나혜석 선생의 1920년 목판화 ‘저것이 무엇인고’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줬다. 바이올린 가방을 들고 양장을 한 신여성을 보고 ”건방지다“라고 손가락질하는 어르신 두 명과 ”그것 참 예쁘다“라고 지켜보는 젊은 남자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이 시장은 "당시 여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잘 보여주는 그림"이라면서 "나혜석 선생은 이런 점을 목판화를 통해 꼬집었고 소설 '경희'를 통해 양성이 평등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1918년에 나온 소설 '경희'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아버지가 ‘계집애라는 것은 시집가서 아들딸 잘 낳고 시부모 섬기고 남편을 공경하면 그만’이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기념해 지난 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시민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 여성상(이경애, 김은희, 김경리, 김일조, 구희순) ▲양성평등진흥 유공(도재일, 박선자, 박일녀, 서정희) ▲기념사 및 축사 ▲팝페라 그룹 라스페란자의 축하공연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의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 그룹인 라스페란자는 아름다운 음악과 멋진 목소리로 시민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 작가는 ‘상대를 알고 나를 알리는 비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 맺는 법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여성 관련 기관에서는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중학교 화재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원곡중학교 화재는 방학 기간인 지난 8월 24일 오전 11시 50분경 교사동 2층 과학실에서 발생해 30분 만에 진화됐다. 큰불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과학실과 일반교실 1실이 전소돼 재산 피해와 일부 교육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원곡중학교는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9일 개학 일정에 맞춰 유휴 교실 4곳과 전소된 과학실 등을 복원해 수업을 운영한다. 아울러, 화재로 발생한 분진·그을음·냄새 등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이 우려됨에 따라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화재 장소와 복도를 가림막으로 격리해 개학 후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학 전 발생한 화재로 학생들의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내 화재 재발 방지와 교육과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학교가 하루빨리 정상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첨단산업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외국인 투자수요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교 등 정주요건 확보가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월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평가항목별 평가 기준을 개정하고 외국인 투자와 기업유치, 정주환경에 대한 평가 비중을 높였다. 지난 2022년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수시 지정’ 방식으로 변경하고 투자수요를 중요 요인으로 강조했다. 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한 2022년 이후 경제자유구역 첨단산업단지 조성, 외국교육기관 설립, 일산테크노밸리 투자를 위해 업무협약과 투자의향서를 총 138건 체결했으며 투자의향 총액은 6조 5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고양JDS지구에 17.66㎢ 규모로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산업부에 추가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약 87만1761㎡ 규모로 조성하며 올해 연말 토지공급과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학교·단체와 체결하는 업무협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69명(20가구)을 대상으로 ‘가족회복지원사업’의 일환인 ‘1박 2일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가족회복지원사업’은 ‘서초구 드림스타트’사업의 특화사업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증진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온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리조트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호캉스(호텔+바캉스)’를 누렸다. 또한, 예당호 출렁다리, 외암민속마을 등 인근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체험하며 가족들과 추억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부모는 “워터파크 체험을 처음 해본다. 가정 형편으로 아이들과 여행을 가지 못해 늘 미안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만족해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이들이 밝게 성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23년 자치구 환경관리 실태 종합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며 환경 관리와 보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서울시 전체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환경부 평가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자치구가 대기오염,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위반 조치, 높은 오염도 검사율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동대문구는 “배출업소 관리에 있어 구민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경 개선을 이루어낸 점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 구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루어냈다는 뜻이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 부문 58점 ▲위임업무 관리·감독 부문 10점 ▲협업관리 부문 8.5점을 획득, 총 76.5점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환경 보호를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