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1일 2024년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 5만 5,138건 47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20만 원 초과 시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서 부과된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토지)는 전년 대비 53백만 원(1.14%) 증가한 것으로, 이는 올해 공시지가 소폭 상승(0.39%)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10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별도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위택스, 간편 결재앱, 금융앱 등을 통하여 납부 금액 확인이 필요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입·출금기(ATM), 공과금수납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etax), 지로(Giro) 사이트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의무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로만 납부하던 것을 아이엠뱅크(구 대구은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청도국민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 아래청도군여성합창단과 청도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5개 단체 기 입장,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9명),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특별강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직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들이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남성과 여성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일상 속에서 양성의 평등함이 당연시되는 사회가 오기를 기대한다. 양성평등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9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 목요일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에서 70세 이상 퇴행성 및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대상으로'으랴차차 활기찬 건강백세, 한의약건강증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청도군의 고령화율(2021년 기준)은 39.3%로, 경북(22.7%), 전국(17.1%) 보다도 월등히 높으며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다. 특히, 노인은 건강 취약계층으로 노화로 인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아 질병에 걸리기 쉬울 뿐만 아니라 노년기에 경험하게 되는 여러 종류의 상실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청도군 보건소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체조 및 웃음치료, 기초검사 및 한의약 건강관리(건강상담, 침 시술 등), 구강건조 예방을 위한 구강체조 등 건강 100세 시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한의약 건강교실 프로그램 제공으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속 건강기능 회복과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경로당을 중심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청도군청 기획예산실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탁금지법 준수에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군청사 LED전광판 및 키오스크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캠페인 메시지를 게시해 명절 전·후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및 공직 분위기 저해 행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의무이며, 군민이 공직자에게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아진 만큼 적극 행정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청도군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공직감찰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10일 재구청도청년회에서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재구청도청년회 안상영 회장과 (주)창성개발 박창희 대표 및 청년회 회원 일동은 각 100만 원씩을 기부하여 총 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재구청도청년회는 매년 명절마다 9개 읍면을 돌아가며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고향 청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상영 회장은 “내 고향 청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청년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선한 영향력으로 고량사랑을 몸소 실천해준 재구청도청년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청도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 청도향교는 10일 옛 성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기석전대제(추향제)를 청도향교에서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하여 동국 5성과 2현, 우리나라 18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청도향교에서도 매년 춘기·추기 석전대제 봉행을 해 오고 있다. 이날도 관내 유림단체와 문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예법에 따라 前청도군 문인협회장인 박영환 초헌관의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승석 전교는 “매년 대성전에서 드리는 석전대제로 군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자의 인·의·예·지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의 예의범절을 바로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9일 청도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 및 군의원과 청도군 공직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지역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지류·카드·모바일 모두 200만 원까지 상향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청도시장 내 한 상인은“요즘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고 물가는 오르고 손님들은 줄어 어려운 상황에서 군수님이 직접 찾아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중요한 뿌리인 만큼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농산물과 차례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셔서 군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민생, 나눔, 관광 4개 분야 12개 추진 과제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먼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 태풍 ·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재난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선제적 대비체계 구축과 대규모 이동에 따른 감염병 및 가축전염병 확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응급의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진료 가능한 병 · 의원, 당번약국 안내와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른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한 진료기관도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누적된 고물가와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물가대책종합상황실 및 지도점검반을 가동해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여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지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홍보 등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취약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의회는 9일 청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동곡, 풍각시장을 각각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명절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면서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전종율 의장은 “이번 기회에 평소 대형마트나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시장도 살리고 더불어 따뜻한 정과 소통의 즐거움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9월 한달 동안 대도시에서 청도군의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부터 9월 4일, 9월 6일부터 9월 8일간 서울시청광장 및 포항 영일대 일원에서 개최된 농특산물 장터에 참가하여 우리군에서 생산되는 “임순희 전통식혜” 및 “고체육수”등을 판매하여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구 두류정수장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거래장터에서는 귀농으로 정착하여 비트와 제품을 생산하는 농가가 참여하여 건강식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함으로써 귀농 홍보와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홍보 효과를 누렸다. 또한 다가오는 각종 추석맞이 농특산물직거래행사 및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대구 수성못에서 개최되는 수성못 페스티벌에도 많은 농가가 참여하여 청도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판매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가와 소비자와의 직거래장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