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일원이 지난달 27일을 기해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지질명소, 탐방로, 안내판 등의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미래 과제를 위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의해 지정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 프로그램 육성 제도로, 3년간 생태관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기반 시설 설치 등에 국비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절경으로 손꼽히는 영덕의 해안과 어우러진 지질공원이 생태관광지역에 지정되고 내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기대되고 있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아지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연계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은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 집행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3일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의견을 청취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공감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엔 영덕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영덕읍주민자치센터의 임원들이 참여해 인생 100세 시대에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 역량을 성장시킬 평생학습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저녁 시간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시설 확보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무공간 마련 △주민자치센터 노후 시설 개선 △평생교육 프로그램 자재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공감문화센터와 장차 완공되는 인재양성원 등을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만큼 담당 부서에서 책임감 있게 관련 사항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한편, ‘현장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오는 24일 정식 개장하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지역을 대표하는 고급 숙박시설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엔 파나크 주식회사 김민수 대표, 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이병천 대표를 포함한 호텔 건설 및 운영 관계자와 김광열 영덕군수을 비롯한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황재철 경상북도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관광명소인 강구항 일대가 동서 4축 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 개통 후 더욱 많은 사람이 몰리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단위 관광객을 수용할 수 있는 고급 숙박시설이 절실했다”며, “지역이 염원하던 파나크 영덕이 경쟁력이 뛰어난 영덕의 관광자원과 시너지를 발휘해 서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폭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안에 있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관광명소인 강구항을 마주하고 전 객실이 청정의 영덕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호텔형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영덕농협 지품지점 농가주부회 모습. 사진/영덕농협) 영덕농협(조합장 우영환)과 영덕농협 지품지점 농가주부회(회장 손분순) 회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맞아 영덕군 지품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매년 연말에 농산물의 판촉활동 등 공동수익사업을 펼쳐 모은 기금으로 진행하며, 이번에도 10kg짜리 쌀 33포를 구입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각급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하여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회원들은 바쁜 농사철에는 가사일과 농업일을 하면서 각 가정의 부모님을 위해 봉양하며, 연말이면 정성을 모아 농촌 현장에서 보편적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농가주부회를 지원하고 있는 영덕농협 우영환 조합장은 “농가주부님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밟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쌀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해 주셔서 농업인들에게도 더욱 의미가 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손분순 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회원이 더욱 노력하여 살만한 영덕만들기에 앞장서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감,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업무 전달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겨울방학 중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방안, 2024년 경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영덕교육의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교육을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영덕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영덕군(군수 김광열)과 2024년도 영덕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과 관련된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교육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 현안 의견을 나누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영덕교육행정협의회는 최근 준공한 영덕도서관에서 개최됐으며, 교육장과 군수, 도의원, 군의원,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학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회첫걸음 지원사업 ▲영덕미래교육지구 운영 ▲미래양성관 건립 및 운영계획 ▲늘봄학교 운영 ▲폐교재산 효율적 활용 방안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성화 협조 등 다양한 지역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은 협의가 있었다. 윤인한 교육장은“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은 적극적인 교육협력을 통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교육발전을 이루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아 당면한 현안들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해결해 간다면 학생과 지역민들이 모두 살고 싶은 영덕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은 지난 20일 영덕문화원 소강당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전생활 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영덕문화원 김두기 원장을 초청해 잊히기 쉬운 생활 속 예절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김중한 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실현함으로써 건전한 지역사회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새마을회가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새마을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뜻깊은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환경 보전, 문화 발전,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주요 활동으로 삼고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지역아동센터 4개소의 40여 아동과 지휘자 김상현, 반주자 김신희로 구성된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이 지난 20일 강구제일교회 예배당에서 가족 초청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의 합창곡 3곡과 함께 캐럴 메들리를 펼쳐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꿈이자라는지역아동센터의 클래식 연주, 영해푸른꿈지역아동센터의 랜덤댄스, 새싹지역아동센터의 우클렐라 연주, 열린지역아동센터의 드론 군무 등의 센터별 찬조 공연도 펼쳐졌다. 박일환 가족지원과장은 “아동들의 멋진 공연으로 한 해의 마무리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선물해 준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조황제 단장님과 각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 단장님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 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2014년에 창단해 관내 아동들의 재능계발과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축제나 행사 등에 공연을 펼치며 공동체문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아 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 조리비를 신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영덕군에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는 산후조리원 이용료, 출산 관련 병의원에서 사용한 본인부담금, 산후 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 약제비,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원거리 교통비 본인부담금 중 90%이다. 단, 산모·신생아건강관리 지원 사업에서 지원받은 본인부담금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영덕군 보건소 출산지원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www.gov.kr)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산후 조리비 지원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산후조리원 이용 영수증, 진료·약제비 본인부담금 영수증,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사업의 원거리 교통비 본인부담금 영수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영덕군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