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단법인 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4일 영덕군청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사업은 위원회가 추진하는 여러 교육지원사업 중 주력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를 구분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으며, 고교 신입생 우수, 고교재학생 성적 우수, 학교장 추천, 예체능, 대학 진학, 수능성적 우수, 고교 우수 신입생 유치 인센티브 및 유치 활동 학교 지원금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지원된다. 위원회는 지난 6월 상반기 장학금으로 고등학생 37명과 대학생 83명, 5개 학교에 2억 2,9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명에게 장학금 5,400여만 원을 지급해 올해 197명의 학생과 5개 학교에 2억 8,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김광열(영덕군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성장해 나간다면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인재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향교는 지난 18일 영덕유림회관 2층에서 관내 유림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유림 예절 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노인대학장을 맡고 있는 조용택 학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강좌는 △남과 더불어 잘 사는 법 △어르신으로 사는 법 △어른의 자세 △공맹사상 등 4가지 주제로 2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에게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과 올바른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신의호 영덕향교 전교는 “우리나라가 서양이 250년에 걸쳐 이룬 발전을 40년 만에 이뤄낸 것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의 힘 덕분”이라며, “영덕향교는 유림 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예절 강좌를 개최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절 강좌는 어르신들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소통과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유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길고 험난했던 2024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기 위한‘2025 도민화합 새해맞이 타종식’을 오는 31일 강구면 삼사해상공원에서 개최한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10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타종식은 송년음악회와 경북대종 타종, 신년 메시지, 소원지 붙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묵은해의 액운을 떨치고 더 나은 새해를 기원하게 된다. 밤 10시부터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에서 식전 행사로 열리는 송년음악회는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가수 김연자, 김혜연, 우연이, 정수연 등 10여 명의 가수들이 라이브 무대에 서서 제야를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식전 하이라이트는 높이 2미터에 달하는 청사(靑巳) 조형물에 소원지를 써서 붙이는 퍼포먼스.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해서 복된 새해를 발원하며 푸른 빛을 발하는 청사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삼사해상공원 야외무대 인근에는 지역단체들이 군고구마, 어묵, 컵라면, 떡국 등 야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를 열어 심야의 추위를 녹여줄 예정이다. 한편 경북대종 종각에선 해넘이 시각인 자정, 도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33번 타종을 하며 을사년의 힘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23일 ‘2024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부문에서 22개 시군 중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사업 관심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경상북도는 매년 일자리지표, 일자리성과 일자리창출 노력도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해 왔다. 이번 평가는 대상 1개, 최우수 2개, 우수 3개 기관을 선정하는데 영덕군이 과거 몇차례 수상한 전례가 있으나 이번처럼 대상 수상은 처음으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이다. 영덕군은 ‘24년 일자리목표 5,822개, 실적 6,039개로 목표 대비 103.7% 달성했고, 고용률 78.2%, 청년고용률 44.5%, 여성고용률 74.4% 달성 등의 고용 지표 달성률도 100% 넘는 등, 지역기업 지원 일자리, 농림어업 및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를 통한 연계일자리 창출, 청년 및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일자리 창출 분야의 성과 달성으로 일자리 사업의 추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사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사업은 우수사례로 평가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25가구에 쌀 1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백미 나눔사업’을 시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쌀(10kg)을 전달했다. 김만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희찬(달산면장) 공공위원장은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남정면체육회는 지난 12월 23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남정면에 기탁했다. 남정면체육회는 평소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남정면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관내 어려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모범적인 단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정면체육회 김상웅 회장은 “먼저 체육회가 활동하는 데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각종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이 관내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남정면장은 “남정면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상웅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겨울철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께 귀한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통기타동호회 회원들이 지난달 말부터 이달 21일까지 5주간 영덕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에서 버스킹으로 모금한 것을 포함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영덕통기타동호회 주상화 회장은 “음악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듯이 이웃을 사랑하고 실천하는 노력들이 지역을 따뜻하게 하는 희망일 될 것이라 여기고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임했다”며 취약계층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취지를 전했다. 회원 26명으로 구성된 영덕통기타동호회는 2005년도 영덕군 문화예술 음악동호회로선 가장 먼저 창립된 이래 매년 이웃돕기 성금 모금 거리 버스킹을 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 등에 참여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덕군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남일규 신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합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되고자 한다”이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동참해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동천문화재단이 지난 23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다. 영덕동천문화재단은 영덕군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 창작과 보급을 위해 설립돼 문화정책사업,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의 다양한 지역 발전 활동과 함께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철로 이사장은 “지역의 문화·역사 보존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재단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강구면 삼사리 마을회관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엔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조철로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장, 김점태 강구노인분회장, 김한길 노인회장을 비롯해 김종현 마을 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건립된 삼사리 마을회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89.08㎡ 규모로 지난 6월 12일 신축에 들어갔으며, 어르신의 무더위 쉼터 공간과 자연재난(태풍, 집중호우 등) 긴급 대피 공간을 실시설계에 반영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1층 쉼터와 화합·소통의 공간인 2층 회의실로 구성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축된 마을회관이 마을 발전과 화합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