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달 30일 대구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수성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선발 장학생 80명(초등학생 18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37명, 대학생 12명,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 1명)과 청소년 프로젝트 18개 팀(180명)에 장학증서, 뚜비 인형과 함께 총 1억 5천1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장학생은 상반기 진학·글로벌 문화탐방·청소년 미래 대응력 향상 프로젝트와 하반기 성적우수·모범·특기·희망 분야 등 총 7개 분야에서 선발됐다. 초등학생 50만원, 중학생 7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학교 밖 청소년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여식은 주호영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수성구의원, 황승만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장, 재단 임원 등 내·외빈과 후원자 유가족·장학생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수여식은 작고한 재단 후원자를 위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청림회는 지난달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청림회는 2017년에 결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무료급식 봉사, 수성미래교육재단 장학금 전달 등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지역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5년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시모집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시 지원 전략특강과 1:1 정시 컨설팅 운영으로 구성된다. 정시 지원 특강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을 강사로 초빙해 ‘대입성공, 확신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을 2시간 가량 진행한다. 2025학년도 채점결과 분석,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특징, 입시판도 예측 등 성공하는 지원전략을 다룬다. 한편, 1:1 정시 컨설팅은 수험생의 진로와 성적에 기반한 맞춤형 상담으로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지역 수험생 1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험생 1명당 50분간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 교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능은 공교육 정상화 방향에 따른 킬러문항 배제로 예년 대비 변별력이 떨어져 전략과 선택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2월 2일, 수성구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2024 수성 미래교육 성과공유 및 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성과와 혁신적 비전 제시라는 두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민·관·학이 협력하는 수성미래교육지구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지향적 교육 모델을 탐구한 자리다. 수성미래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를 비롯해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 초·중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등 지역의 교육관계자, 학부모, 구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 성과공유회는 미래마을학교 운영사례를 통한 지역 특화교육의 성공모델 제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의 세계시민교육 분야 및 환경교육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수성미래교육지구 사업계획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미래교육포럼에서는 국내 교육 전문가들이 나서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김태희 태재대학교 미래전략본부장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태재대학교의 혁신적 교육 모델을 소개하고, 이어 양흥권 대구대학교 글로컬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들안예술마을 · 생각을 담는 공간’이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 분야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대회다. 공예 콘텐츠를 매개로 문화예술 사업을 엮어 시너지를 창출한 수성구의 ‘들안예술마을 · 생각을 담는 공간’ 사업이 우수사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들안예술마을 · 생각을 담는 공간’은 빈 건축물을 활용한 창의공간을 조성, 여기에 지속가능성 제고라는 방향성을 두고 지역 기반 예술작가와 주민, 방문객이 함께 창의적인 특화콘텐츠를 발굴·창작하는 사업이다. 지역 예술가에게 거점시설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민 의견을 적극 수용해 도시 재생의 취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들안예술마을은 수성못과 맞닿은 들안길 골목골목에 50여 개의 다양한 공방, 갤러리 등이 자리 잡은 문화공간으로, 이곳에서 수성구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생각을 담는 공간’ 10개소를 조성 중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 새마을문고(회장 김영미)는 지난 29일 감성포차 수익금 100만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에서 홍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부문과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부문으로 나뉘어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성구는 구 캐릭터인 ‘뚜비’를 활용한 아동친화적 홍보,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분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홍보, 지역 축제 시 부스 운영 등으로 홍보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수준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2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0세트(200만원 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9일 실무자 업무역량 강화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사례 교육을 진행했다. 동 종합감사, 일상경비 운영실태, 민간위탁시설 감사 등 구 자체감사와 대구시 종합감사 등 외부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중요사항에 관한 사례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는 앞으로 직원뿐 아니라 민간위탁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예산운영을 토대로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동 종합감사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한 데 이어, 올해 최근 5년간의 자체감사 및 외부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 수성구 감사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사전예방 감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5일 한국과 중국, 일본의 차 전문가 26명이 모인 가운데 한·중·일 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한국의 차 문화 교류 중심도시인 수성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은 푸른차문화연구원과 우리차문화연합회 대표 및 회원, 중국에서는 운남성 맹해차기업대표단 및 베이징 중국인구문화촉진회 소속 차인, 일본 측에서는 박순희차문화연구소와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 회원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국의 접빈 다례와 고대 신라차, 중국의 노반장 보이차, 일본의 말차 등 3국의 차 시연을 준비해 소개했다. 차 시연이 끝난 후 이어진 석식 교류회에서 참가자들은 소통을 통해 다른 나라의 차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본 측 대표로 참가한 오모테센케 후쿠오카지부의 마츠모토 히로코 교수는 “한·중·일 3국이 토양과 생활 습관이 달라 각기 다른 형태의 차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차가 가진 정신만은 같다. 차로 3국이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