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9일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10일 양봉, 14일 수도작, 15일 배, 16일 사과, 17일 고추, 20일 복숭아, 21일 토양관리로 총 8과목으로 이뤄진다. 배를 제외한 모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5일 배 교육은 오후 2시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기적으론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도록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적절한 언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원만한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언어발달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덕군 19,486가구 중 282가구가 다문화가정으로 약 1.44% 차지하며 그중 다문화자녀는 368명으로 집계된다.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어머니의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언어자극이 저조하여 언어발달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고, 학령기에 들어가면 언어지체로 인해 학습부진이 누적되고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이러한 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언어발달지원사업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실시한다. 장소는 센터 언어발달교실 및 외부기관으로 영덕군 관내 0~만12세 미만 다문화가족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수업,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언어발달 수업을 원하시는 가정은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구정이 포함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한다. 영덕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액은 월 50만 원에 연 500만 원으로, 지류의 경우 상시 5%, 카드의 경우 상시 10%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류 할인율을 10%로 상향한 것이다. 윤사원 일자리경제과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매출액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가적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우체국쇼핑몰 업무 발전과 지역 소상공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영덕군은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에서 지역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홍보와 인지도 제고, 영덕군 브랜드관 개설 및 할인 행사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올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영덕사랑상품권 운영, 우수제품 온택트 비즈니스 지원사업,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 소상공인 출산 장려 아이보듬사업, 공공배달앱운영지원 사업 등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경영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중·고등학교는 지난 7일 본교 예송관(강당)에서 제74회 중학교 졸업식과 제68회 고등학교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생 91명과 학부모, 내빈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개교 이래 현재까지 총 34,0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영해중·고등학교는 올해도 학생 주도의 졸업식으로 감동을 더 했다. 학교 자치위원회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졸업식을 진행했으며, 밴드 공연과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졸업생과 참석자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전통적인 졸업식의 틀을 넘어 학생들의 활기찬 참여가 돋보인 순간이었다. 졸업식 후에는 선생님들과 후배들의 따뜻한 배웅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들은 희망과 결의에 찬 발걸음으로 교문을 나서며 앞으로의 도전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상규 교장(29대)은 회고사를 통해 “영해중·고등학교에서 쌓은 배움과 경험이 여러분의 인생 여정에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떤 길을 걷든, 자신감을 갖고 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주식회사 해인건설의 임정헌 대표가 지난 3일 달산면을 찾아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최희찬 달산면장에게 기탁했다. 영덕읍에 있는 토목종합설계사무소인 해인건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성금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희찬 달산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늘 지역을 사랑하고 이웃을 아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답례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추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영덕읍 새마을회 김백이 회장과 부녀회 안경숙 회장이 지난 6일 영덕읍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장덕식 읍장에게 전달했다. 영덕읍 새마을회와 부녀회는 김장 나눔 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탁돼 복지 관련 사업계획 후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가구 지원에 쓰이게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지품면의 기관·단체들과 주민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줄이어 동참해 이른 시기에 목표액 1,750만 원을 훌쩍 넘어섰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감사한 분들을 모두 언급하고 싶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과 배려의 미덕을 실천하시는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지역공동체가 지금껏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머리를 숙였다. 한편, 지금껏 지품면에 캠페인 성금을 기탁한 단체와 개인은 지품면 이장협의회, 영탑사, 무량사, 영덕농업협동조합, 최을규, 최종헌등이며, 이밖에 관내 주요 단체들과 절, 농협, 주유소 등이 동참하고 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읍·면 사무소나 영덕군청에서 하면 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인현 명예교수가 지난 3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영덕군 출신의 김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고향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과 이웃을 사랑하는 김인현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과 곧은 뜻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이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1억 700만 원 모금해 경상북도 지자체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23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복지 사업과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물론 지역을 홍보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모금을 위한 전략적인 활동과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이는 △5개 사회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군민 홍보지원단’ 운영 등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전국 향우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부 참여와 저변 확대 △경북 최초 민간 플랫폼(위기브) 도입으로 기부 경로 다각화와 편의성 제고 △엄선된 고품질 답례품 선정 및 관리 등의 성공 사례에서 엿볼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성과를 면밀히 평가하고 분석해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기부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의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기부자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고향을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