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GMA아카데미 수강생 3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GMA아카데미는 7월 26일부터 주말마다 12주간 진행되며 △유리공예 △도자기핸드페인팅 2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해당과정은 관내 어린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0,000원이고 재료비는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7월 8일 9:00부터 18일 18:00까지이며,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어린이 GMA아카데미를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양질의 어린이 교육과정을 통해서 일상에서도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천지부로부터 계란 5,000알(1,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민관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영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탁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김천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감호지구에 조성 중인 거점시설 내 교통안전 교육원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호지구 아랫장터의 철거된 장옥터 부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교통안전 전문 교육원, 도서관, 옥상정원, 주차장, 경로당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원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하고, 김천시는 도시재생 기반 조성과 지원을 맡아 교통안전과 도시재생이 융합된 선진 모델을 공동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7월 5일 의성읍온누리터와 안계행복플랫폼에서 미혼남녀 만남지원 행사인 ‘2025 의성군 그해여름 솔로엔딩’소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83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군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날 진행된 쿠킹 클래스 소모임에는 남녀 각 12명, 플라워 박스 만들기 소모임에는 남녀 각 10명씩 총 44명의 미혼 청년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과일 케이크 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기반으로 일대일 스피드 미팅과 로테이션 토킹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1박 2일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소모임의 설렘을 이어갈 ‘1박 2일 청춘공감 매칭캠프’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안계교촌농촌체험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맺는 계기가 되어 저출생 극복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 여성회가 지난 7월 7일, 의성 만경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 여성회 회원들을 초청해 로컬푸드 체험 행사 ‘의성마늘 愛 담근 우리장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이어오던 ‘농촌일손돕기 마늘쫑뽑기’ 활동이 올해 봄 산불 피해로 중단된 가운데, 의성군 여성회가 서초구 여성회를 초청해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상호 우의를 다지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의성군 여성회와 서초구 여성회 회원 총 80여 명이 참석해, 도시와 농촌 간 따뜻한 연대와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오전에 의성 전통시장을 찾아 마늘, 자두 등 지역 특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장날 명물인 닭발을 맛보며 지역민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만경촌으로 이동해, 의성 마늘을 활용한 고추장 담그기 체험에 참여 로컬푸드의 가치와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 전혜숙 의성군 여성회장은 “오늘 행사는 서초구 여성회와 함께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마음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예방·개선을 위해 ‘신바람나는 아쿠아로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8일부터 9월 25일까지 의성군 청소년센터 수영장에서 주 2회, 총 24회기로 운영되며, 45세부터 75세까지의 주민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6월 24일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주민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해 더 많은 주민이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아쿠아봉을 활용한 수중 운동을 통해 근력 강화와 관절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또한 기초건강검사, 체성분 측정, 신체계측, 체력진단 등을 사전·사후에 실시해 프로그램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 맞춤형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영양·비만 예방교육, 우울척도 검사도 병행하여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한편, 2024년에는 동일 프로그램이 4개월간(5~9월) 운영됐으며,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총 31회기 수업이 진행됐다. 그 결과, 비만 관련 7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점곡면 사촌빙벽은 2025년 산불로 인한 낙석 발생과 바닥 훼손(비평탄화) 등의 피해로 올해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사촌빙벽 폐장으로 빙계계곡 이용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다. 공무원 휴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빙계계곡에는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인명구조함, 위험 표지판, 부표, 현수막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6월 30일에는 안전관리요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물놀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전국 154개 대상지 중 최종 덕곡면 원송리 및 우곡면 대곡1리 두 곳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약 38억원(국비 17억원)을 확보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노후붕괴 위험지역, 자연재해 우려지역, 생활인프라 미흡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해 주민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덕곡면 원송리마을은 총 80가구 111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이상 노후주택이 80.0%, 슬레이트 주택이 68.5%로 취약도 높았으며 또한, 우곡면 대곡1리마을은 총 36가구 53명이 거주하는 마을로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80.7%, 빈집주택비율이 28.9%에 이르는 등 노후도 및 생활여건이 취약한 마을이다. 금회 선정된 두 곳의 대상지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지방비 포함 약 38억원(원송리 20억원, 대곡1리 18억원)의 사업비로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등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이달 9일 오전 7시, 감천면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감천면 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형 10년 장기 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한 기념으로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예천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출발해 수락대를 거쳐 현수교(물레방아다리), 간방교를 지나 예천박물관 마당에 도착하는 2km 구간으로, 완주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걷기 행사 전 공연으로 여성 건강리더자로 구성된 건강체조 동아리에서 건강체조 시연을 선보여 10년간의 성과를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지난 10년 동안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감천면 주민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올해 첫 시작하는 유천면도 10년 동안 주민분들과 함께 협력하여 성황리에 마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이 다 함께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보건소가 최일선에서 건강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는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화)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10일(목) 울산시에서 2025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차세대 리더 양성교육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립 1세대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차세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에게 전수하고 아울러 젊은 세대의 영입을 통한 세대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축적함에 그 목적을 두며, 현재 활동 중인 회원과 새롭게 영입되는 회원들 간의 세대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상호 보완 육성함으로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다. 민병규 시협의회장은“극단적인 세대 단절 또는 세대교체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선배 세대가 직접 교육하고 양성하는 과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활기찬 조직으로서 거듭나기 바란다”고 읍면동위원장님들께 부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육이 단순한 리더 양성을 넘어, 세대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과 소통의 자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