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하고 상호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실시했다.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 작성 및 선서, 체크리스트를 통한 자가진단 실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서약식을 통해 직원들은 직장 내 괴롭힘의 개념 및 유형, 판단 및 관련 사례, 대응 및 후속 조치 등에 대해서 숙지하고 스스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언행을 점검함으로써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직장 내 괴롭힘은 개인의 존엄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이며 건전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신뢰받는 행복 의성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의회는 1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 심의·의결에 앞서 김상호,이영우 의원의 5분자유발언이 있었다. 김상호 의원은 최근 대구 시내버스 노선개편에서 폐지된 금호-대구간 808번 버스와 관련하여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했으며, 이영우 의원은 최근 선정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추가적인 자체 재원을 투입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조례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어졌으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1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세출 부분 18건, 25억 8,597만 원, 특별회계 세입·세출 부분 각 1건, 20억 원을 감액했다. 그 밖의 일반회계 세입예산안과 상·하수도사업특별회계 예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에 울진교육지원청 2층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초·중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업무 추진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학교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제고하고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캔들 공예 체험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연수도 진행하여,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시간을 마련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초등학교 1~3학년 자녀와 부모(엄마 또는 아빠) 10가정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 로봇과학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 코딩 교구를 활용해 애벌레로봇, 투석기로봇, 오르골로봇, 레슬링로봇 등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값질 줄 몰랐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가 한층 성장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기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로봇과학교실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들이 미래 시대를 대비하는 디지털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봉화군가족센터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가족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3일 ‘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 잔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체험과 가족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큰 잔치는 어린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가 마련된다. 이날 가족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버블 체험으로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봉화군가족센터와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부스도 같이 운영되어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 및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돌보미를 파견해 일시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제도로, 현장에서 신청자격, 이용방법, 지원내용 등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를 통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4월 30일 대의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궐선거를 통해 등록한 이태봉 후보가 제20대 신임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이태봉 회장은 봉화새마을금고 제7대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높은 이해와 열정으로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이번 임시총회에서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태봉 회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더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태봉 제20대 봉화군 지회장의 임기는 2027년 1차 정기 총회 때까지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와의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요시 어린이 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조요시 관내 유치원 8개 원, 초등학교 10개교에서 어린이들이 출품한 그림 38점이 전시된다. 조요시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떠올린 장면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들로, 어린이 특유의 순수한 감성과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시가 열리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조요시 어린이들의 순수한 시선과 감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두 도시 간 문화적 공감과 정서적 연대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을 돈독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1991년 일본 조요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993년부터 어린이 그림 교류사업을 꾸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산시는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산시립합창단과 장애인부모회 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재활증진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 등 16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수상해 그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캐논코리아(주)의 후원으로 장애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한 ‘행복사진’ 촬영도 진행됐다. 전문 포토그래퍼가 직접 촬영하고 고화질로 리터칭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당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참여 어르신들은 “평소 사진 찍을 기회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개인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는 ▲굿네이버스가 3억 1천만 원 상당의 일상회복지원 키트를 전달했고, ▲(사)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600만 원, ▲고엽제전우회·월남전참전자회·월남참전유족회 541만 원 ▲㈜무림콘크리트 500만 원, ▲청운리 주민일동 500만 원, ▲청운리청년회 1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 재건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30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성한기 총장이 청송군을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한기 총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송군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함께 참석한 대구가톨릭대 성민수 총학생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위해 농활 등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구가톨릭대학교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송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가 협력하여 청년이 늘어나고 활력 있는 청송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청년 정주 인구를 늘리는 '청송군 역노화 K-U시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