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상주시는 5월 1일, 5월 정례조회에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우수팀 1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이번 선발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 평생학습원 장아실 주무관이 선발됐다. ▲작가와의 만남 등 문화행사 및 2024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 운영 지원과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을 통해 상주 시립도서관 누적 방문객 15만 명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공간으로서 도심 속 힐링 명소이자 시민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어 우수공무원에는 공보감사실 전장훈 주무관의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상주시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상주시 홍보담당자‘곧감맨’사례와 농촌지원과 유덕근 팀장의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시스템 개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회계과 정민아 주무관의 ▲'상주시-상주세무서-토지 소유자' 3자 협약을 통한 보상 절차 간소화 사례, 농업정책과 이슬기 주무관의 ▲농관원 상주사무소 신축부지 이전 교환 추진 사례, 유통마케팅과 류수민 팀장의 ▲적극적 시 금고계약 세외수입(공공예금 이자수입) 증대 사례가 선정됐다. 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준비한 어버이날 특별기획콘서트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가 다가오는 5월 9일 19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버이날 특별기획콘서트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영남국악관현악단과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장사익은 가장 한국적인 느낌으로 노래하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국악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백호는 1979년 가수로 데뷔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영일만 친구’ 등의 명곡을 그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소화하며 국내의 포크록, 팝 발라드 장르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싱어송라이터다. 고성현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유명 극장에서 ‘리골레토’ 등 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적인’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성악가다. 영남국악관현악단은 2001년 창단 이래 국악 전공자, 무형문화재 이수자 등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돼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보전, 전승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과 온천 시설을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5월 2일(금) 밝혔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과 맑은누리스포츠센터 수영장은 5월 5일과 5월 6일 양일간, 안동학가산온천은 5월 6일 하루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보호받아야 할 존재임을 널리 알리고,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수영장마다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위생 및 수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단지 하루의 축제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존중과 관심을 실천하는 날”이라며, “작은 배려와 열린 공간이 어린이에게는 큰 선물이 될 수 있는 만큼, 지역 공공시설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 농민들을 위한 농기계 기부 및 임대지원이 이어지며, 농민들이 영농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씨앗이 자라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농기계 3,500여 대가 소실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급에 큰 차질이 발생했으나,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도움의 손길이 피해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농기계 관련 기업과 전국 지자체, 기관들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농기계 회사인 LS, TYM, 대동, 아세아텍을 비롯해 경상북도의 상주시, 구미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경기도의 용인시, 고양시, 김포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평택시, 안성시, 전북특별자치도의 장수군에서는 트랙터 12대, 관리기 27대, 스피드스프레이어 2대, 퇴비살포기 등 농기계 3대를 안동시에 임대 지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는 동력제초기 11대와 굴삭기 7대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관리기 16대를 기부해, 현재 안동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피해 농가에 무상 임대 중이다. &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코레일관광개발(주), 안동시 관광협의회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탐방 및 전통주 체험 열차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이 지역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지만,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은 다행히 피해가 없었다. 하지만 관광객의 감소로 지역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됐고, 안동시는 이를 극복하고자 ‘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착한 여행’은 당일 일정으로 총 160여 명이 참가하며, 서울역을 출발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름에, 안동구시장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일부 참가자는 ‘술례열차와 함께 즐기는 안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동의 전통주를 시음하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안주 ‘기미주안’체험도 즐긴다. 참가자 모두에게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를 유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행 기부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돼 침체된 지역경제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로 위축된 지역사회에 따뜻한 발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30일, 5월 1일 양일간,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경북 독립운동가의 길을 따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영양과 경북,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사를 점진적으로 탐구해 나가도록 설계된 영양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수년에 걸쳐 변화, 발전되고 있는 중이다. 중학교 1학년의 자유학기제 운영 일정에 맞춰 학예연구사와 역사학자에 대한 직업탐구 기회를 겸하도록 시기를 맞춘 역사탐방 활동은 첫날 경북 독립운동사의 흐름을 개관하는 강의로 우선 시작됐다. 독립운동가의 활동상을 중심으로 한 현장강의와 역사골든벨이 이어지며 학생들의 실감을 높여 흥미를 돋우고 이해를 도왔다. 둘째 날은 올해 처음 문을 열게 된 남자현 지사 기념관과 역사공원을 찾아 전시관람과 역사강의를 통해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지사의 독립운동이 당시 사회와 역사에서 가지는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남자현 지사를 모티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1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 및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효과적인 Wee클래스 운영을 위한 Wee센터의 지원 방안을 비롯하여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운영,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 평가 및 상담 지원 계획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경일대학교 송위덕 상담전담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학생 문제 행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이론적 접근법과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실제 사례에 대한 피드백으로 구성되어 사례 관리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슈퍼비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문제 사례별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사례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Wee센터와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영덕 지역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적극적으로 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의회는 지난 4월 30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은 법조계, 사회단체, 언론계 등 윤리 분야에서 높은 식견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 직후 열린 회의에서 배복수 前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자문위원회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위원의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해 의장에게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윤리특별위원회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희재 의장은 “성주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고,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5일 천주교 안동교구를 대표해 권혁주 주교가 청송군을 직접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안동교구 신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권혁주 주교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이재민들의 희망을 살리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고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안동교구 신자분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동시와 안동청년회의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이틀간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셔틀버스는 ▲안동 시내 ↔ 행사장 노선과 ▲행사장 내 순환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시내 ↔ 행사장 노선은 강변둔치 주차장 입구(청소년수련관 건너편)에서 출발해,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을 경유해 안동국제컨벤션센터까지 운행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귀가 편은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행사장 내 순환 노선은 월천서당 주차장과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잇는 20인승 셔틀버스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를 통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도 행사장까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한편, ‘2025 안동 어린이 한마당’은 “오늘 내 기분은 히어로!”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미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인기 유튜버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