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4일‘의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20명의 심의 위원들이 참석해 농촌지도사업 실시계획에 따라 현지심사를 완료한 9개 분야, 62개 사업, 145개소, 총사업비 48억원의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하여 심의·확정했다. 2025년 선정된 사업은 △청년농 마중물 지원 △푸드 업사이클링 제픔개발 시범 △귀농 영농 기반조성 지원사업 △승용형 농기계용 자동조향장치 시범 △의성마늘 기계화 수확 후 처리시스템 구축 △발효퇴비 저탄소 순환농업 시범 △자두 스마트 기계화 평면과원 조성 △수출용 딸기 품질 고급화 생산기술 시범 등이며, 농업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과 현장 애로 기술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진행 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 및 사업추진으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LED 보안등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나트륨/메탈등 대신 LED 조명 기술을 도입해 더욱 혁신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야간 통행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도 중점을 두었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17억원을 투입해 총 2,546개의 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했으며, 2026년까지 추가 예산을 확보해 1,512개의 보안등을 추가로 교체하여 남아 있는 나트륨 등기구를 100% 교체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통해 공공요금 및 에너지를 절감하고 에너지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제1차 한국지질공원네트워크(KGN) 정기총회’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GN은 국가지질공원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 협의체다. 전국 16개 국가지질공원 관계자 48명이 참석하는 이번 총회는 의성군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질공원 운영지원 예산 확대와 지자체 연합형 지질공원의 예산 배정 개선 방안 등 주요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질공원 전문성 강화 방안과 KGN과 한국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KGGN) 간 상생 협력 방안도 함께 다룬다. 총회 첫날인 20일에는 의성문화원 다목적 강당에서 새로운 KGN 의장과 이사진을 선출하고, KGN 및 KGGN 업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산운생태공원의 의성에코센터와 산운마을을 답사하며 의성의 지질자원을 포함하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국내 지질공원들이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질공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유통시설을 지원하여 산지의 마케팅 경쟁력 및 교섭력을 증대하고, 규모화를 통하여 과수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 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5천~2만톤 내외로 조달 가능하고 규모화된 마케팅사업 운영이 가능한 주체를 대상으로 집하선별‧포장‧예냉‧저온저장‧냉장수송시설, 위생시설, 신선 편의시설, 가공시설 등을 개소당 150억원 이내로 지원(신규: 국고 40%, 지방비 30%, 자부담 30%, 보완: 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한다. 또한 유통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은 연간 과일 선별물량이 2~8천톤 내외로 조달이 가능한 조직체를 대상으로 전처리‧선별‧후처리 설비, 제함기 등의 교체‧설치 공사를 개소당 7억 이내로 지원(국고 30%, 지방비 30%, 자부담 40%)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유통시설 현대화를 통해 과수 분야에서 선도하는 지역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월 15일부터 3월 9일까지 23일간‘의성군청 남자컬링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을 기념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NH농협을 통해 의성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 후 답례품 신청을 완료하면 자동 응모되며 기부자 중 3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의성마늘 닭갈비(3만원 상당)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0일(월) 이후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은메달을 딴 컬링팀의 선전을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의성 컬링대표팀 및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고향사랑 기부액으로 올해 취약계층에 대한 마을돌보미 활동 지원 등 2개의 기금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7일 청송유교 문화전시체험관에서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현황 공유, 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한 데 이어 시군별 행사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관련 1건의 건의사항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가결됐으며, 시·군에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이나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사업의 확대 등에 대해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된다. 김주수 협의회장의성군수는 “시군의 현안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번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시장·군수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시군현안 및 건의 사항들을 발굴하여 경북의 안건들이 실질적으로 정책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경북도 내 시장·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해 공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접 구직자들에게 다가가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인 이번 사업은 그간 구직 의사가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일자리센터에 방문할 여력이 안 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2월 14일까지 17개 면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했으며, 이후 면별 일정에 따라 연 1~2회 총 24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들은‘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를 통해 구직 신청 및 상담, 이력서 작성, 실업급여 안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보다 가까운 곳에서 쉽게 취업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별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단순한 취업 상담을 넘어 구직자의 희망 직종 조사를 통해 구인 기업과의 연계로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나 취약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 프로그램은'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분석해 임산부, 영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가사랑 행복키움 출산교실 ▲어린이 충치예방교실 ▲흡연·음주 예방 도전 골든벨이 운영된다. 성인과 노인을 대상으로는 ▲건강한 한걸음 행복한 건강생활교실 ▲걷기 동아리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참여형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육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플러스 보충식품을 활용한 아토피천식 안심 식품 만들기 ▲구강보건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구강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편, 의성군의 2024년 걷기 실천율은 72.5%로, 경북 평균(46.5%)과 전국 평균(49.7%)를 크게 웃돌며 경북 1위를 달성했다. 이에 걷기 생활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이 청소년 생태 전환교육 숲 체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체험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이 자연과 더 친숙해지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해당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양일 아동들은 탄소중립 교육, 힐링로드 마음잇기(팀별 숲속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겨울방학 동안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정서적인 휴식을 가졌다. 청소년생태전환 교육 숲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환경에 대하여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맑고 쾌적한 공기를 마시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이들은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4일 2025년도 유통정책분야 국·도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위해 의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가공·유통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농식품산업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4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분야(유통·마케팅)의 9개 사업, 총사업비 47억원 규모의 국·도비 및 자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각 분야별 사업의 적정성 평가와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철저히 검토하여 보조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의성군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농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