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의성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된 겨울방학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겨울방학특강으로 초등 전학년 대상 △한자를 알면 이해력이 쑥쑥,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대상 △그림책 탐험대 △이야기와 노래로 즐기는 영어 △도형을 활용한 사고력 체험수학을 운영했다. 특강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발표, 게임 등 매시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에 “겨울방학동안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선생님과 즐겁게 수업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2025년 의성도서관은 토요 늘봄도서관을 초등 1학년부터 3학년 대상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정에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7일 도동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행복마을자치사업 채움단계 추진마을에 대한 ‘마을계획단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 주체로 수립하는 마을계획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참여하는 6개 마을 대표와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마을자치사업 채움단계는 지난해 키움단계 성과공유회에서 평가를 거쳐 선정된 6개 마을이 대상이며,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마을계획단의 취지와 추진방향을 안내하고, 마을별 전문가(퍼실리테이터)를 매칭하여 워크숍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2월말부터 10월말까지 행복마을자치사업을 추진하며, 의성군과 의성행복지원센터 마을자치지원팀은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을계획단 활동이 중요하다. 마을 고유의 특색을 살린 계획을 통해 마을 변화와 공동체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또한, 마을계획단이 올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생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및 가스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는 정국 혼란, 국가적 재난 등으로 경기 침체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여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선, 의성군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소기업, 정주기반 등 분야별 중점 시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부족한 부분은 추경 등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지역주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수급자격 적정성 확인과 복지재정 효율적 집행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214가구를 대상으로 인적정보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정보 정비는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위한 사전작업으로 수급자의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정보를 현행화하여 보장받고 있는 수급자격의 적정성 확인을 위한 것이다. 인적정보 정비는 연 2회(1, 7월) 실시하고 있으며,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정보 및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정보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에 등록된 가구원 정보를 상호 비교하여 불일치하거나 변동사항이 발생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난해에는 총 386가구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 결과 추가되는 가구원 및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금융정보제공 동의서를 징구하여, 소득·재산을 추가 조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인적정보 정비를 통해 수급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로 부정수급 방지 및 수급자격 적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 직원을 비롯한 의성교육지원청, 의성경찰서, 의성소방서 직원들도 동참한다. 또한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31일까지 의성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매한도액을 카드형은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 지류형과 모바일은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의성군 전통시장별 5일장은 의성전통시장 2일과 7일, 금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 1일과 6일, 봉양전통시장이 4일과 9일이며, 의성염매시장은 상설시장으로 꾸준히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덤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의성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안계보건지소)이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기의 발급 수수료는 창구에 비해 최대 50%까지 저렴하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발급기의 위치와 발급 가능한 서류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한 가족분들과 군민들이 민원 서류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공급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월 17일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신청접수 결과, 총 4,747농가에서 19,991톤의 유기질비료를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신청물량 전량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가별로 지정한 공급업체를 통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며, 등급에 따라 포대(20kg)당 1,300원에서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한편, 의성군은 사업의 효율적 진행을 위해 공급 기한을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당초 1월부터 9월까지 공급받기로 신청한 농가가 해당기간 내 수령하지 않을 경우, 해당 물량은 자동 포기된 것으로 처리되며, 미수령 물량에 대해서는 10월 이후 추가 신청을 받아 다른 농업인에게 재배정함으로써, 지원 혜택이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nb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융자) 신청을 받는다. 접수는 상반기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하반기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농업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 최대 7,500만원이 제공되며, 대출 금리는 연 2.0%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하 농촌지역 전입 5년 이내의 귀농인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재촌비농업인과 농촌으로 전입 예정인 귀농희망자도 포함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귀농인과 농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세입 관계법령” 개정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자녀 가구에 대한 세제지원 신설,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확대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부담을 경감하는 내용이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먼저, 국가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새해부터는 다자녀(18세미만) 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했고, 이에 자동차를 구입하는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최대 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 3자녀 이상 가구는 현재와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 100%(최대140만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한도가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상향되고, 소형·저가주택 거주자가 해당 주택을 취득한 뒤 다른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자격이 유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5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 홍보해 군민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월 17일, 2025. 1. 1. 자 신규 공무원 11명과 선배 공무원 10명이 참석하여 지방공무원 청렴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조기에 배양시켜 자신감 있는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같이 있는 선배 멘토, 가치 있는 후배 멘티 공무원은 앞으로 1년간 문서작성, 학교회계, 공사계약, 보안, 청렴 등 다양한 현장 실무 능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배울 것을 다짐했고, 상호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을 통해 교육행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서약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멘토는 멘티의 잠재력 발굴 및 적응력을 위해 노력하고, 멘티는 적극적인 배움의 자세로 청렴한 공직관 확립과 행복 의성교육 실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