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2025년 제1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 기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연간 2,000만원으로 상향된 고향사랑기부금의 최고액 기부자는 이준석 ㈜해전쏠라 대표이사이다. 이준석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23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고액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천에 본사를 둔 ㈜해전쏠라는 내진 태양광 특허기업으로 태양광 설계·제작 및 시공을 전문하는 기업이다. 이준석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최고액 기부에 동참해 준 이준석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민-민상시돌봄체계 마을돌보미 활동지원 및 한의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시행 중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2025년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으로 상반기에 6,219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계획이며, 오는 2월 5일까지 공동살포 신청 접수받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경지의 지력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양 산도를 개선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3년 주기로 운영되며, 2022년에 2023~2025년 공급 대상을 일괄 신청받았다. 올해는 춘산면, 가음면, 봉양면, 비안면, 단밀면, 안계면에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의성군은 농촌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는 마을별 영농회나 작목반 등 공동살포 대행 단체를 구성하여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할 수 있다. 공동살포 대행 단체에는 포대(20kg)당 1,000원의 살포 비용이 지원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토양개량제의 원활한 살포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청씨름단이 오는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열리는‘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배용수 코치를 중심으로 소백급(72kg 이하) 3명(이현서·조현찬·조대승), 태백급(80kg 이하) 2명(박정우·정철우), 한라급(105kg 이하) 3명(전도언·유정훈·전선협), 백두급(140kg 이하) 1명(박중현)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올해 의성군청씨름단은 작년 7월 도입된 소백급에 신규선수 2명(조현찬, 조대승)을 충원하여 소백급 장사 배출을 노리고 있다. 작년 10월에 열린‘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사급 우승을 차지한 전도언 선수는“이번에는 주 체급 금강급이 아닌 한라급에 도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한라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앞으로 있을 대회의 교두보가 될 값진 결과를 쟁취하길 바란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전통시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 직원들은 미리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나눔과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평가하는 2024년 하반기 지방 재정집행 추진‘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상북도로부터 포상금 1천만원을 재정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평가 항목은 ▲전체 통계목 집행실적 ▲소비·투자분야 집행실적으로 의성군은 2개 항목 모두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성군은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9,258억원 중 8,178억원을 집행하여 88.3%의 집행률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0.5% 초과 집행했다.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자 목표 1,309억원 대비 1,827억원을 집행해 3·4분기 모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집행률 제고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또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투자사업의 적극적 집행관리 및 지속적인 집행 모니터링를 통해 이·불용액 최소화에 적극 노력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19년부터 6년동안 매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이번 쾌거는 의성군 전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올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 국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68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노후관 정밀진단 결과에 따라 유수율 제고를 위한 중블록 단위 대규모 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환경부, 경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5년 노후관망 정비 신규 국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은 성과보증 및 물관리 일원화를 위해 전문기관에 위탁,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13억원을 투입하여 금성, 봉양, 다인 지역에 노후 상수관로 69.1km를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의성군은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목표 유수율을 85%대로 끌어올려 매년 48만톤의 누수를 저감하고 연간 27.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여 상수도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전통시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 직원들은 미리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 의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나눔과 따뜻한 공동체 를 실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의성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성군청 직원, 유관기관, 상인회 등 민관합동으로 물가안정을 홍보하고 장보기 행사에 함께 참여하여 고물가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예상됨에 따라 시장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이행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경기회복을 위해 의성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30억원)하고, 구매한도액과 할인율을 인상했다. 지류와 모바일을 합쳐 40만원, 카드 40만원으로 총 80만원 구매가 가능하며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군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홀몸어르신 2,192명)의 안부확인 및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기간 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25 부터 30일)동안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192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9명, 생활지원사 146명 등 155명의 돌봄인력이 연휴 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설 명절 전 응급안전장비(화재감지기・활동 감지기・출입문 감지기 등) 모니터링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및 동향 보고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일정 기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영농 기술을 익히며 지역 사회에 적응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9. 1. 1 이후 출생)로,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예비 귀농인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는 최대 12개월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고, 지역 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한 차례에 한해 12개월 이내로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접수는 귀농귀촌팀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인의 집이 안정적인 귀농 정착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