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다가올 우기에 대비하여 관내 농업용 저수지 및 취입보에 대해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2주에 걸쳐 현황 조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의성군 관리 농업용 저수지 642개소의 물넘이 임의숭상 시공 부분, 관내 세천에 설치된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취입보로 우기 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은 저수지 물넘이(언체) 임의 숭상 시공 부분, 기능상실 및 유수지장 취입보이며 점검 후 철거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기철 수해대비 수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치하여 지역주민의 인명 및 사유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효율적인 농업용수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3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헸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박진규 강사의 작업 전 스트레칭 방법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관한 설명과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군은 작업 안전의 위험 요소와 관리 방안, 올바른 기계 기구 사용 및 수공구 취급 안내 등 체계적인 교육계획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인식을 개선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근로자들이 지속적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배수설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운영관리 중인 환경사업소와 함께 단촌면 하수처리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수설비의 올바른 사용법 및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배수설비는 토지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그 부지 내의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기 위해서 설치하는 배수관, 연결관, 오수받이, 그 밖의 부대 설비를 말한다. 따라서 건물주는 반드시 배수설비를 설치해야 하며 관리가 소홀할 경우 악취 발생, 배수 장애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설치 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의성군은 하수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공공하수도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해당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변기 및 오수받이에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 배출, 정기적인 배수구 청소를 통해 막힘 예방 등 올바른 배수설비 관리 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배수설비의 유지관리는 단순히 개인의 생활환경 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22일 군청 전정에서 2025년 온기나눔 릴레이의 첫 시작으로 “사랑의 쌀 · 따뜻한 연탄나눔” 기탁식을 진행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명관/ 연탄 3,600장)는 △의성청년회의소(회장 권세호/ 쌀 60포, 연탄 1,000장) △서의성청년회의소(회장 이원만/ 쌀 30포, 연탄 1,000장) △ 의성건우회(회장 오승호/ 쌀 60포) △의성군 4-H연합회(회장 김광구/ 연탄 1,000장) △소문회(회장 이종국/ 연탄 1,000장)와 함께 뜻을 모아 각 단체 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과 연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168가구(연탄 18가구, 쌀 150가구)에 전달되며, 단순히 기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기탁 단체와 의성군청년센터는 직접 연탄배달 활동에 참여하여 직접적인 참여와 연대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관 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단체들과 뜻을 모아 함께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용곡지구가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곡지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및 집중호우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23.8ha에 달하는 농경지가 매번 침수 피해를 겪고 있다. 총사업비 110억을 확보한 용곡지구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58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배수개선사업으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이 개선돼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지역 피해 예방을 위해 국비확보 및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의성읍 후죽리 일원에 간판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2025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개성있고 조화로운 간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인 의성읍 후죽리 일원은 의성의 지역 경쟁력에 큰 영향을 주는 근린생활권으로 주요 상권이 형성되어 있어, 사업 완료시 상권 활성화와 깨끗한 도시 미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옥외광고센터 주관 디자인 전문 컨설팅을 실시 및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역 특색에 따른 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뒤, 오는 12월까지 간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판 개선사업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라며 “간판으로 시각적 즐거움과 질서있는 미관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영양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단 ‘마카다푸짐찬’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월 의성군 통합돌봄과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식사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2일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100명에게 주 2회 정기적인 반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 제공은 물론, 자립을 위한 각종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현재 의성지역자활센터는 마카다푸짐찬을 포함해 총 7개의 사업단을 운영중이며, 50여 명의 참여자가 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사업단의 신설은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식사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작품상/극본상/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한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를 오는 202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저녁 7시 30분,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에 선정된 공연이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이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폐가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면서 지박령 ‘옥희’와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옥희 역 김단이, 해웅 역 산들, 가네코 역 박시인, 아저씨 역 유성재, 요시다 역 김지훈 / 김현기, 노다 역 이경욱이 출연하며 서울 및 지역 투어 공연의 대단원의 막이 의성에서 내려갈 예정이어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5년 첫 공연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공연을 준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 대한 위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22개소, 1,210세대를 대상으로 생필품, 선물 세트,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지역 구석구석에 따뜻한 관심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며, 특별히 어려운 여건에도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난 24일에 의성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운영위원회는 지역의 교육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는 2025년 주요업무계획과 자료구입계획 심의 안건과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도서관은 행복한 삶의 가치를 높이는 열린도서관을 지표로 삼아 이용자 중심의 지역내 복합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주요업무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특색사업은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 미래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독서 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미래 역량 강화 △인간중심의 가치를 탐구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중점으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한다. 유명량 관장은 “오늘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신중히 검토하여 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자료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