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단촌면자율방범대는 난청 어르신과 취약계층 20여가구에 LED무선초인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초인종은 단촌면 찾아가는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단촌면자율방범대의 자율적인 봉사로 진행됐으며, 대상 가구를 발굴․방문해 직접 설치 후 사용법을 안내했다. 집안에 설치한 내부 수신기에서 LED불빛과 벨소리가 들려 방문객을 쉽게 맞을 수 있어 이웃 간의 소통의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승실 자율방범대 대장은 “안심 초인종 설치는 많은 지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등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승호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령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두루 살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산림 내 목재생산을 위한 입목 벌채허가·신고지역 47ha에 대하여 벌채 작업지 목재생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 내에서 목재를 생산하는 벌채 과정 중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자연훼손, 사업장 내 부주의에 따른 화재, 인명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목재수확 과정을 전문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는 용역업체를 두어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연중 진행되는 해당 점검을 통하여 하절기 강우, 강풍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림재해인 산사태 등에 대해서도 상시 확인 실시, 조기 예방 조치 등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등 재해로 인해 안전한 산림환경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촉구된다.”라며, “목재생산 과정의 면밀한 점검을 통해, 벌채 사업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한 산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 봉양1·2리에 사업비 530백만원을 투자하여 노후관 교체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봉양리 주민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노후로 누수가 다수 발생했던 상수관로를 교체하여 봉양리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게 되어 7만톤의 누수 저감 효과를 예상한다. 의성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이 개선된 물 복지 혜택을 조속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이 봉양리뿐만 아니라 안계면 전체의 생활환경 개선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 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산림 인접 지역 영농부산물 14ha를 조기에 수거·파쇄해 산불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간 산불 대응을 위해 신속 대기조를 배치해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등 빈틈없는 산불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자문관을 활용하여 산불전문진화대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여 매주 실시하는 산불 진화 훈련과 안전 교육을 통해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방지 대책 기간 중 진화 헬기를 의성군 단독으로 임차해 공중 계도 활동 및 진화작업 시 활용도를 제고하여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고, 초동 진화 조치를 통하여 산불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봄철 산불조심기간 종합대책을 철저히 운영하고 드론, 무인 감시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산불 감시에 적극 활용하는 등 산불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의성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2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정기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폭력 심의 결과 내용을 위원 간 사례공유를 통해, 심의 시 형평성을 갖추고 공정한 사안처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어지는 보안서약식에서는 심의과정을 통해 알게 된 개인정보를 유출하지 않겠다는 다짐했다. 최○○ 위원은 “학교폭력이 발생한 후에 신의를 통해 사안처리를 하는 것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연수, 학생교육, 컨설팅 등으로 2025학년도에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다양하게 지원을 해 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발생할 때마다 애써주시는 위원들을 격려하며,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애쓰시는 위원들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5년 2월 24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학년도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이 직접 참석하여 멀리서 출강하러 오는 강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전문강사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의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특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전문 순회 강사의 역할과 복무 자세, 각종 문서 작성 및 관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제 교육은 아이들에게 행복을 심어주자는 지표로 실시되어 의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교육이 마무리된 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전문강사들은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만족도 높은 농산어촌 순회 방과후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역 내 유통 취약 농가의 농식품 판로확보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세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5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소농·고령농·여성농 등 유통취약농가가 포함된 면(마을) 단위로 신청하면 택배비, 프로모션비, 박스·포장재 등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의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2월 27일까지 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군은 2022년부터 의성형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농업과 연계한 먹거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중소농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을 위해 지역먹거리 생산-소비체계 구축 및 공공급식분야 지역산 식재료 공급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내 유통 취약 농가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은 농산물 판로확보에 적극적인 지원 등 농가소득 창출부터 시작해 지역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1일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의성군, 경상북도, 스마트농업 분야 전문가와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가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의성군이 ’23 ~ ’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245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업환경의 데이터 수집 분석·활용을 위해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클라우드 기반 정보시스템 기반 구축 △스마트 영농관리 플랫폼·서비스 구축 △데이터 플랫폼·서비스 구축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서비스 구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의성군은 실시간 영농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의성 노지작물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영농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과 더불어 향후 의성의 다양한 작물로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보시스템 구축은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 2025년 재난관리평가 현장 역량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기관장·부기관장·책임관(국장·과장) 인터뷰를 포함하여 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실시,실제 상황에서의 재난대응 사례 등 2025년 재난관리평가 지표 중 현장평가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인터뷰는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체평가위원회가진행했으며, 재난관리 방침, 정책적 비전·추진계획, 인력·조직 강화방안 등 재난관리 전반에 관해 설명하고 기관의 재난상황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성형 재난안전종합대책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했으며, 24년 전국 최초로 전 읍면 대상으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현장가동 여부 점검과 주민들의 재난 행동 요령 체득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재난이 증가하는 가운데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과제로 시행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재난 위기에 대비한 정책, 디지털 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0일 안계행복플랫폼 공유부엌에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25 다문화 음식체험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다문화음식 체험교실은 2024년에 처음으로 시행하여 강사(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수강생(지역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5개국(중국,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의 요리법과 식문화체험으로 국가별 2회로 주 1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1회차 교육에서는 중국의 대표 음식인‘무고기완자튀김’을 진행했다. 의성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섭외한 해당 출신국 강사와 교육생이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했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즐거운 자리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가 중심이 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지역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