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코리아관광에서 1백만원, 광선전설(주)에서 3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코리아관광은 성주읍에 위치한 국내외 여행업체로 성주군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광선전설(주)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하여 별고을장학금을 2014년부터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올해 3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3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속에도 우리군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10월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5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군정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대전환!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촘촘한 인프라! 온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성주호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 신규탐방로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관광 밸류업, 온세대플랫폼과 국민임대주택 건립, 이천 친환경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들과 더불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선남~다사간 국도 6차로 확장 등 광역 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풀이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금지 규정,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3라운드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윤홍 부군수도 직접 골든벨 문제 풀이에 함께 참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청렴골든벨의 최우수상은 허가과 지방녹지서기보 손태훈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을 잘 숙지하고 청렴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에서도 공정한 업무 추진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성주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8일 서울시합창단을 초청하여 '모두의 합창'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성주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사업 중의 하나인 문화교류사업으로, 서울시합창단이 성주군을 방문하여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의 '모두의 합창' 콘서트는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으며, 특히 성주군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2019년 4월 1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농산물판매와 문화교류를 해왔다. 성주군은 올해 들어 우호교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해 업무 협의를 했으며, 지난 4월 30일에는 서울시장과 성주군수의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교육 분야와 문화교류 분야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우호교류사업으로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농정과)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운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8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성주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에서 주관하는 제9회 성주역사인물선양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죽헌 최항경, 관봉 최은, 매와 최린 선생 추모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각지에서 217명의 대회 참가자들이 모여, 한글·한문·문인화 부분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죽헌 최항경 선생은 한강 정구 선생의 제자로 1605년 진사시에 급제했으나 이후 더 이상 과거 공부에 얽매이지 않고 위기지학에 전념했다. 1622년 정구를 배향하기 위해 세워진 회연서원의 초대 원장을 지냈고 19세기에 들어와 후손들이 남은 글들을 수압하여 '죽헌선생문집'을 간행했다. 관봉 최은과 매와 최린 선생은 죽헌 최한경 선생의 자제로 한강 정구의 문하에서 수학했으며 1633년 사마시에 동방급제했고 이후 고향인 성주에서 강학활동 및 학문연마에 열중했다. 최린 선생의 대표적인 저술로는 '가례의절집해(家禮疑節集解)'와 '대학인의(大學引義)' 등이 있다. 이번대회에는 한글부문 46점, 한문부문 150점, 문인화부문 21점 총 217점이 출품되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결혼하기 좋은 성주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이 지난 9월 28일 성주군 수륜면 청휘당에서 진행됐다. 코로나 여파로 가정을 이룬지 5년 만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는 김창준·양승원 부부는 4년 전 성주군에 귀농하여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뜻깊은 오늘 하객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성주군 인구정책 사업 중의 하나인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성주군지부가 주관하여 웨딩용품 대여, 결혼식장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주군수는 “성주군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이 신혼부부 및 참석 하객들에게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하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18년부터 성주군 인구정책 조례를 제정하여 결혼장려금지급,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등 인구정책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 대응정책을 수립하여 결혼·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9월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더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병원, 보건소, 돌봄 기관 등 지역복지 관련 기관의 사례발표로 성주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커피차, 포토존, 힐링박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주군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로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11억원을 지급 9월27에 지급했다. 피해규모는 농작물 침수(408.6ha), 농경지 유실‧매몰(1ha), 농업시설물 파손(0.05ha) 등 766농가, 409.6ha로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를 차등 지급한다. 복구비는 11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나누어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환경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복구비가 농가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비 확보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가에서는 농업재해보험가입, 농업시설물 점검, 농배수로 정비 등 재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을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27일 15:00,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500여개이며, 이 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계신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2023년 참외 조수입 6,014억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6,200억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4년 성주 참외소득 행정조사 결과, 조수입 6,200억원, 생산량 18만톤, 억대농 1,880호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참외조수입 6,014억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6천억시대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의미가 깊다. 올 한해, 성주참외는 1~3월 강우량 증가, 일조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적극적인 재해대응과 참외시설현대화에 연간 100억 이상 지원, 외국인 근로자 확대 도입, 참외 저급과 수매시스템 정착, 전국 최고로 꼽히는 참외재배농가의 재배기술, 지역농협·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 등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참외조수입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행정,생산자,유통 등 민‧관의 단합된 노력 덕분이다. 그 중에서도 명품 성주참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외 재배농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