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이 주최하고, 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진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가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서구가족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해 마련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자녀 대학 진학 특강'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국의 복잡한 대입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해하고,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강연은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와 정시의 이해’, ‘학생부 종합전형의 핵심’, ‘자녀의 강점을 살리는 입시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청한 강사는 현직 고등학교 진로 진학상담부장 선생님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었다. 참가 학부모들은 “한국 대학 입시 제도가 너무 어려워 막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 비원건강증진센터가 오는 12월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비원건강증진센터는 연중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근력 강화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요가, 스모비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1~6월까지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근력 트레이닝을 추가한 6개 프로그램을 7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발레 스트레칭, 스모비댄스 등 새롭고 흥미로운 강좌를 추가 운영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노년기에 약해지기 쉬운 코어 근육 강화와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어 주민으로부터 흥미롭고 유익한 수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운동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 이후에도 해당 프로그램의 여건에 따라 추가 모집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비원건강증진센터 체력증진실에서 운영시간 중 개별 운동을 지원하고 전문 건강운동관리사의 맞춤형 운동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제2회 대구광역시 동구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대구 동구청에서 개최됐다. 동구의 매력을 담은 영상 작품을 통해 아름답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미디어 콘텐츠로 그리는 동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21개 작품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9월 중순부터 큰고개오거리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수준 높은 작품으로 공모전을 빛내주신 모든 참가자 및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공공디자인’ 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전농1동 자율방범대, 전국 베스트 자율방범대 1위 선정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자율방범대가 경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며 전국 10개 팀 중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동대문구 자율방범대가 지난해 장안1동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국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쾌거이다. 이는 지역 자율방범 활동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대외적으로 드러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경찰청은 매년 범죄 예방 실적, 청소년 선도 활동, 지역 경찰과의 협력 순찰등 치안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베스트 자율방범대를 선정한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 전농1동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위원회는 범죄에 취약한 지역, 여성 안심 구역, 청소년 우범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대에 순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청량리 일대에서 금연 구역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캠페인 등 기초 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동인 동대문 경찰서 전농1동 파출소장은 "전농1동 파출소를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가 모범적인 봉사 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일,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위해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 방법을 다시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힘든 점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고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장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갤러리 코파(남산동 소재)에서 2025년 정신재활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담(談)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록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2회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회복과 재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회원을 위한 재가 재활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전시회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며, 10일부터 1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3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천·가죽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작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마련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을 매개로 서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 개입하여 전문 기관에 신속히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통장들은 생명지킴이로서 주민 안전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교육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직접 각 동을 방문하여 진행하며, 함께 진행되는 발대식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통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공유한다. 이번 교육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서구 관내 17개 동 통장 전원이 참여한다. 박미영 보건소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 위기 주민을 보다 신속히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월 28일 전 부서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은 올해도 조직 내부의 비리와 행정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공직자 스스로가 법규를 준수하고 청렴한 조직풍토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지방재정, 세외수입 등의 행정정보시스템을 상호 연계하여 행정오류나 비리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하고 시정을 가능하게 하는 청백-e 시스템, 공직자가 스스로가 업무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자기진단 제도, 청렴윤리 활동을 수치화하여 관리하는 자기관리 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적 내부통제 각 분야별 개념과 부서별 추진사항을 중점 교육했으며 향후 부서별 특별점검과 자체평가 등을 통해 조직 내 내부통제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도 우리 구 자율적 내부통제를 더욱 더 내실있게 운영하고 다양한 반부패 청렴활동을 추진하여 신뢰받는 청렴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는 9월 5일 구청 옥상 카페에서‘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각 부서 공무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내 다양한 직렬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린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와 청렴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사회․세무․기술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4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9급 신규 임용자부터 6급 팀장까지 세대별로 폭넓게 구성됐다. 대화에서는 △업무 고충 △업무 방향에 대한 조언 △조직문화 개선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고, 구청장은 진솔하게 답변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 조성을 위해 문화 공연 확대, 도서관과 헬스 앤 키즈센터 건립에 힘쓰고 있다.”또한 “주민의 삶을 보살피는 것이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면서 “일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직원 여러분도 공무원으로서 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중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14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7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자원봉사대학 43명, 대학원 22명 등 총 65명이 입학했으며, 오는 11월 27일까지 매주 1회, 13주 동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된다. 자원봉사대학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에티켓 ▲노인·중장년에 대한 이해 ▲인권 교육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재난 현장 전문 자원봉사 교육을 포함했다. 대학원 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푸드테라피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시설과 대상자 가정에 파견할 수 있는 푸드테라피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금까지 64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전문 자원봉사 인력풀을 구성해 기수별로 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망 역할을 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