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6월 13일까지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3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제3기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4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제13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은 동구의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총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제3기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총 5명 모집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기자는 지역 제한은 없으나,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신청은 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북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금호파크골프장을 5월 3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자연친화적인 골프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 36홀 규모(면적106,954㎡)로 조성된 금호파크골프장은 와룡대교와 금호대교 사이에 위치하여 넓은 부지와 확 트인 경관을 겸비한 구장이다. 이용방법은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주6일 운영하며, 정규입장시간에는 클럽회원과 일반인(출생년월 확인)이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요일마다 번갈아 이용 가능하고, 자유입장시간에는 별도 확인 절차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북구청은 이번 개장을 기념하여 오는 6월 9일에는 개장식과 함께 제13회 북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며,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기간 중 총 6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는『대구 북구 금호강 전국 파크골프대회』도 계획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금호사수지역의 침체된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북구 관광자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역 내 임산부와 산모를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 ‘산모 힐링 음악회’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달성문화도시의 핵심 비전인 ‘호혜로움’ 실천의 일환으로, 임산부 및 영유아 가족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출산과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산모 힐링 음악회’는 행복한병원과 로즈맘산후조리원 등 지역 내 산후조리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산모들의 정서적 안정과 태아의 정서·인지 발달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연은 지역 앙상블 팀인 ‘앙상블 다 카포’(대표 정선경)가 맡아, 품격 있는 클래식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3월과 4월 두 차례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의 추가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체감하고, 앞으로 달성에서 태어날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환대와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성문화도시만의 독창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지역 문화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5월 18일~24일)’을 맞아, 지난 15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회의실에서 ‘청소년 도박·마약 중독 실태 파악과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수성구청 여성가족과, 수성경찰서, 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도박 및 마약 문제에 대한 현장 실태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도박 참여 연령이 점차 낮아지며,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도박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 텔레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박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한 문제로 지적했다. 이외에도 ▲예방교육 실효성 부족 ▲학부모 인식 부족 ▲유관기관 간 협업의 어려움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제기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학부모 대상 교육 강화 ▲도박·마약 회복자의 사례 공유를 중심으로 한 체감형 예방교육 실시 ▲건강한 놀이문화 조성과 캠페인 확대 ▲유관기관 간 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월 17일,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2025 북(BOOK) 챌린지’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북카페와 상동소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100명의 아동과 100명의 보호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북 챌린지’는 하루 동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으며 교감을 나누는 독서 중심 행사다. 복지관 내부에는 아늑한 독서 공간이, 공원에는 텐트와 빈백 소파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시대에 ‘책 읽기’라는 아날로그 콘텐츠는 신선한 감동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학부모는 “처음엔 한두 시간만 머무를 생각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 보니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갔다”며 “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어 무척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준비와 진행에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북 챌린지 추진위원단’이 적극 참여했다. 위원단은 약 5,000권의 도서를 기증하고 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행사의 원활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대구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과 ▲‘2025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활용한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 ▲‘서부작서부작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는 대구 특화 교육 콘텐츠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재해석하여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서부작서부작 동네만들기”는 2025년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예술 작가와 기획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달성토성마을다락방’과 ‘행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중구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시도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측량 역량을 겨뤘다. 출전한 팀은 대구 중구청 민원토지과 박세홍, 은진영, 권현준 주무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4월 25일 열린 대구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대구광역시 대표 자격을 얻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는 ▲측량 방법 및 절차 ▲성과 결정의 정확성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기준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종합 평가했으며, 대구광역시 중구는 전 항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중구의 지적측량 기술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정확도 높은 지적 서비스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강북보건지소는 5월 15일(목) 북구 관내 4개 간호대학과 함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20대 청년층이 밀집된 대학을 중심으로 보건소와 간호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청년층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증진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북구 관내 4개 대학(경북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지역 보건의료 인재인 간호대학 학생과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 zone 설치 논의 △심뇌혈관질환예방 캠페인 실시 △월별 릴레이 챌린지 운영 △심뇌 프렌즈 모집 등 20대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지역 대학과 보건소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젊은세대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청년층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위생과 화재에 취약한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 20곳을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배달음식점 클린 지원 사업’은 조리장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업소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후드 및 덕트 청소 등 환경 개선 비용과 위생관리 컨설팅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수성구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배달앱에 등록된 일반·휴게음식점이다. 단,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등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나, 행정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음료·후식류 위주의 배달업소, 지방세 또는 과태료를 체납한 영업자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에 관심 있는 영업자는 다음 달 3일까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업소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월 2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를 위한 선택: 회복의 진심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단도박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청 내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 향후 지역사회 대상 예방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수성구청 직원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은 실제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회복 경험자들의 생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단도박 실천 전략과 회복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 등 실질적인 내용을 공유해 높은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수성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의 예방 인식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박중독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구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수성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수성구는 ▲청소년 도박 실태 파악을 위한 간담회 ▲청소년 중독 및 위기문제 예방 포럼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