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대한 기본 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상복 의장은“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시의회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공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것으로 화성시 6개 부서(기업정책과, 기업지원과, 도시정책관,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 맑은물시설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공장 화재 사고 예방 대책 보고회’에서 수립한 각 부서별 화재 예방 대책의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비상 근무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해 화재 신고 때부터 시의 초동 대응 및 사고 수습·복구 역할을 강화하고, 부서별 임무 및 역할이 담긴 공장화재 대응 매뉴얼을 내부 행정업무 앱에 게시해 원활한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위험 사업장의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과 오염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한 공장지역 화재위험 지도 제작을 추진 중으로, 관련 TF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DB 구축을 완료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시장은 개인 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법죄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기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시장은 “가정과 학교, 경찰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소속 김민지 육상선수를 지목했다. 한편, 챌린지는 다음달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챌린지에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늘(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다.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새만금을 미래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이끌 시험 무대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만금 민·군 겸용 실증테스트베드 조성’ 사업이 국내 유력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의 참여로 한층 탄력받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 R&D센터에서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권익현 부안군수, 송준광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본부장,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첨단 기술 개발에 따른 새만금 사업지역 내 시험 및 실증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민·군 간 기술 교류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부안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LIG넥스원은 새만금 민·군 겸용 테스트베드 조성을 위해 △민·군 기술교류를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 추진 및 관련 인증체계 구축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 및 관련 연구시설 조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항을 추진키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현안 사항 및 주요 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8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안건을 비롯한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국내도시 자매결연 체결 ▲도시관리관계계획(도시계획시설:공공하수처리시설)결정 ▲2030오산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KTX 오산역 정차사업 추진 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오산도시공사 설립 후 진행사항 등 28건의 중요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내용을 청취한 후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개최된 자리로, 의원들 간의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또한 의회 고유의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3일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시·군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2곳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덕수 의장은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로 점차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경기도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의 화합을 이끌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동 소재 예비군훈련장의 이전 대상지를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와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2021년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예비군훈련장의 자일동 이전을 조건부 가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선 8기 의정부시는 이전에 관한 정책결정에 시민의 의견이 담겨있지 않고, 지역 간 갈등이 예상됨에 따라 이전 방안의 재검토를 결정했다. 이후 국방부와 타지역으로의 이전 등을 전제로 대상지 결정에 대한 재협의를 추진해 왔으나, 국방부가 ‘2014~2030년 국방개혁 기본계획’에 따라 의정부 관내 존치 원칙을 고수해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더해 더 이상 이전이 늦춰지면 수도 방위에 중요한 군 예비병력 운영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국방부 입장에 따라, 자칫 기존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이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존치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다만, 시는 이러한 난항 속에서도 의정부의 한정된 토지자원에 대한 이해를 구하며 협의를 지속, ‘의정부시 예비군 자원(약 2만4천 명)만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친화형 과학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3일 의정부공무원노동조합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부 모임으로, 3년 내 1천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공무원노동조합을 비롯한 12개의 나눔리더스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공무원노동조합은 2017년 창립해 꾸준히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조합원 일동이 510만 원을, 임원진이 추가로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김형태 위원장 등 임원진 4명은 시장실에서 성금 및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복지시설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천300여 명의 조합원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과거부터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표해 꾸준하게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이 민관이 연계해 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가 8월 2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4년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에서는 2024년 상반기 사업결산 및 하반기 사업계획 심의를 했다. 2부 행사는 질 높은 영유아 보육을 위한 어린이집 원장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송은희 회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 의정부에 걸맞게 우리도 일선에서 더욱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보육교직원들은 보람되며, 아이들은 행복하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 프로그램 행사 기획, 의정부시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향 제시 등 국공립, 민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