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담양군 향촌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동오)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향촌장수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담양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중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노인장기요양보험 등외자, 신체‧인지기능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연중 상시(주 5일) 운영된다. 프로그램 이용료는 무료이다. 지역 어르신들이 담양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담양군의 효도행정 ‘향촌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신 재활 장비를 활용한 재활운동(보행‧균형‧근력 강화)과 인지 학습(치매예방‧완화), 실버필라테스, 건강 체조, 보드게임, 족욕, 체험활동 등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동오 관장은 "최신 장비와 전문인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여 향촌복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380-137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1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신안군 장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길언)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23일 ‘사랑의 孝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길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과 노인회장, 여성단체회원 등 3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사랑의 孝꾸러미(6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국수)는 행사 후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황길언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본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용수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복지재단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기금액과 장산면주민자치위원장(김용수)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지역전략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지역전략사업은 그간 공공 개발사업 시 해제가 불가능하던 환경등급 1~2등급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한 사업에 대해 허용하는 내용으로, 지난 5월 지침이 개정된 바 있다. 앞서 7월 평가보고회를 거쳤고, 8월 23일 현장평가 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조성 △방위‧원자력 국가산단 배후 물류산업단지조성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동남권 도시첨단 물류단지조성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 조성 △도심생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 시니어 의료특화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7개 전략사업을 발굴하여 지난 6월 신청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날 전략사업평가 현장에 직접 참석해 시가 가진 이점 및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반드시 국가 지역전략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역설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26일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나를 지킬 수 있는 『내 몸은 내가 지킨다』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18년 故 임세원 교수 사건, 2023년 서현역 칼부림 사건 등 매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센터의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은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 개입 시 위기 응급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종사자 안전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따라 센터는 종사자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며, 호신용품 사용법, 상황별 예방 방법 교육과 직접 호신술 동작을 따라 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동작 시연과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위기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직원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지난 22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복지관 및 관내 주간 보호센터 3개소에서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방법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흉부 x선 촬영 후에 실시간 원격판독이 이뤄지며,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2주 이상의 기침, 가래,발열, 체중감소 등 결핵의심 증상이 있을 시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일 경우 증상이 없어도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결핵 검진 및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 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춘)는 지역특산물 및 우리쌀 활용 약선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에 대응하고 지역특산물 및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총6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다양한 약선음식 및 가정간편식을 개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산물과 우리쌀이 다양한 형태로 활용 및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의 개발·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다양한 쌀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로컬푸드매장에 공급하여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우리 농·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가공법을 개발하고 지역향토음식을 계승 발전시키는 모임으로써, 지역특산물과 쌀소비촉진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공무원들에게 간편레시피를 보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9월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인'빨래'가 9월 5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뮤지컬'빨래'는 2005년 초연 이후 2024년 29차 프로덕션에 이르기까지 서울 공연에서만 누적 공연 5,000회 이상을 기록, 지난 2022년 누적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기록이 있는 뮤지컬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타이틀에 ‘소극장 대표 밀리언셀러 뮤지컬’이라는 수식을 더하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 아가씨 ‘나영’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품고 서울의 작은 동네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아픔을 조명한다. 월급이 밀린 외국인 이주노동자, 부당해고를 당한 직장 동료, 장애인 딸을 두고 있는 집주인 할머니 등 우리 삶 속의 현실적인 고난을 마주한 이웃들이 ‘빨래’를 통해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2일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2층 교육실에서 역량강화 교육 교육생(품목별 공선출하회 및 공동출하회 회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산유통통합조직 역량강화 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전속출하농가에 대한 조직화 및 상향평준화를 구현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생산유통통합조직 역량강화 교육은 8월 22일부터 10월까지 총 30시간 내외로, 토마토, 오이, 자두, 대추 공선 및 공동출하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학이론교육, 온라인교육,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군위군 산지 유통정책 방향, 농산물 마케팅과 리더의 조건, 생산자유통통합조직 운영사례 벤치마킹, 최근 급증한 비대면 온라인 시장 수요 반영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생산유통통합조직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유통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심할 수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제대로 된 값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산물 유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 군위군은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한 훈련으로,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군 청사의 모든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1층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했고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주민참여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각 대피소에서는 직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및 대피소 찾기 요령 교육을 실시했고 라디오 방송 청취를 통해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숙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부사거리’부터 ‘군위군민회관’까지 약 500m에 달하는 구간에서는 5분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이 이루어졌다. 교통 경찰이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 진입을 막아서며 우회 안내에 나섰고, 통제 도로 골목 곳곳에도 민방위 대원과 공무원들이 통제 안내를 진행했다. 운행 중인 차량은 5분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를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했고 도보로 이동하는 시민들도 훈련 참여 요청에 따라 잇따라 멈춰 서며 적극적으로 참여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민선8기 김진열 군수 공약 이행계획을 조정하고 대안을 마련할 '2024 주민배심원'을 구성‧운영한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배심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배심원 교육, 분임조 구성 등을 진행했다. 군은 운영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위탁하였으며, 주민배심원은 군위군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방식의 음성응답시스템(ARS)과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 이들 배심원단은 이날 포함 총 3차례에 걸친 회의를 거쳐 군이 지난 2022년 확정한 74개 세부사업 중 재정투입계획, 행정환경변화 등에 따라 당초 계획에 조정이 불가피한 20건의 안건에 대해 조정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배심원으로 참석한 한 주민은 “배심원으로 위촉되고 교육도 받고 보니 내 역할에 무게가 느껴진다. 각 안건에 대해 공정하게 심의할 생각이다”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