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5일 성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추진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 의원, 달구벌시민햇빛발전소협동조합 조합원, 시민햇빛발전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는 달서구에 최초로 건립된 시민햇빛발전소로, 달구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달서구가 유휴부지를 유상 제공해 33.39kW의 규모로 설치됐다. 시민햇빛발전소란 시민이 출자한 자금으로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시설로, 발전수익금은 건립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공유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 확산에 재투자되거나 지역사회의 공익을 위해서도 사용된다. 금번 건립된 대구시민햇빛발전소 달서1호는 연간 4만 2,600kWh 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인 CO₂배출량을 19.5t 정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4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에 준하는 수치로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대구 지역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시민햇빛발전소 13기가 설치돼 있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 두 지역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함께한 『제25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진행했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해서 더 빛나는 우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을 오가며 개최해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축하공연이, 중식 이후 2부 어울마당에는 화합 레크레이션과 장애인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흥과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개회식 퍼포먼스에서 영․호남의 장애인들이 지역과 차이를 넘어 진정한 소통으로 마음을 이으며 함께한 영상들을 시청하는 등 그 간 양 지역의 교류를 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2부 화합 레크레이션에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사)대구여성장애인연대와 (사)한국장애인예술문화협회에서 양말 360세트, 달서우체국은 김 100박스, 그리고 교통 및 시각장애인 달서구지회는 라면과 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달서아트센터 달서 메타버스체험관에서 관내 어린이집(본리동 소재) 아동 및 직원 70여명과 함께 독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독도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며칠 동안 독도 모형을 만들고 마지막 단계로 모형에 태극기를 꽂는 행사를 진행했다. 독도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독도 모형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 노래와 만세를 제창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 메타버스체험관 (달서아트센터 3층)은 독도를 실감미디어와 VR 콘텐츠로 구현해 메타버스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상독도 실감체험존VR체험존실시간 영상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도의 자연, 역사, 경치 등 독도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공간에서 실시한 이번 독도 사랑 캠페인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달서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키워갈 수 있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4일 오전 7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대표 4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 했다.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기업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해 진행 중이다. 5회째인 이번 강연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의 “미래 모빌리티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전망,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발전속도,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심화로 한국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경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차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계·기술 중심에서 IT중심의 클러스트로 전환, 미래차 전문인력과 재교육 훈련을 통한 숙련 근로자 확보, R&D투자와 원가절감, 부품 경량화, 기업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A대표는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산업에 대한 구체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지속가능발전 비전 선포 및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비전선포식에는 달서구의장,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유관기관 단체장, 각급 단체 주민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의 주요행사 내용은 지속가능발전 구정성과 상영, 비전선언문 낭독 및 비전선포,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들의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선도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진행한 달서구는 ‣경제 혁신도시 달서! ‣사람 중심 행복 달서! ‣자연친화적인 녹색 달서! ‣ 지속가능한 희망 달서! 라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2044년까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해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달서구는 현재 세대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삶을 물려주기 위해 사회, 경제,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 비전선포는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향한 새로운 시작이자 이정표가 될 것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국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교육감 역시 공립과학관 설립·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의 국·공·사립 과학문화 시설들이 대부분 동부권에 집중 위치하여, 과학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중서부권 학생들을 위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교육과학관 건립이 꼭 필요하다. 이에, 달서구는 달서별빛캠프에 사업비 199억원을 투자해 전시실,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교육실 등 연면적 2,542㎡ 규모의 천체과학관을 2025년 6월 착공하여 2026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달서구는 그동안 과학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권영진 국회의원이 지난 7월에 대표 발의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됨에 따라 달서 별빛천체과학관 건립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달서구는 별빛천체과학관 전시콘텐츠 용역 업체를 이달에 선정했으며, 학교 교과과정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시콘텐츠 구성으로 우리 청소년들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5일 구청 강당에서 민원담당 직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공연과 친절교육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힐링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아는 만큼 보이는 민원응대'를 주제로 민원행정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민원응대 방법, 대면응대와 비대면응대 분석, 악성민원 응대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황혜진 강사(현 위더스커리어 대표, 한국CS경영연구소 수석 연구원)의 강의로 민원과의 소통방법 강화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구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팝페라 콘서트 형식으로 팝페라그룹 인칸토솔리스트앙상블의'축배의 노래(Brindis)'와 '아무도 잠들지마라(Nessun dorma)'오프닝 공연과 강의 중간에 교육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주기 위해 가을을 닮은 진한 감성의 팝페라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교육으로 신규 임용 직원들에게 친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향후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문화공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10대를 기탁받았다.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철저한 가스안전관리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관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스레인지 10대를 후원했으며, 각 가정에 무상 설치 후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미호 상근이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품을 지원해주신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이날 준공식에는 이태훈 구청장, 서민우 구의회의장, 정창근 부의장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본관 주요 내진보강 및 외벽 리모델링 사항은 ▲신기술·특허공법을 이용한 청사 내진 보강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발전시스템 설치 ▲달서구 전용체로 간판 교체 ▲청사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구청사는 1992년 준공돼 건립 30여년이 경과된 노후 청사로 안전성 확보 및 그린 리모델링을 통한 친환경·고효율 시스템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지원공모사업을 연계했다.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약 11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새롭게 청사를 단장했다. 특히 이번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를 통해 전력 111kw의 친환경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기존 구청사 전력 자립률을 4%에서 8%까지 끌어올려 3,600만원의 연간 전기료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구청사 내진보강 및 외벽 리모델링공사는 신기술·특허 공법을 도입한 내진보강으로 공사비 절감 및 효과적인 내진성능을 확보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을 통해 친환경 그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해병대전우회 달서구지회에 지난 20일 대구 달서구 소재 월광수변공원 도원지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지회 소속 수중 다이버들 등 40여명이 참여해 여름내 도원지 수중과 수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염물 등을 수거했다. 박영준 해병대전우회 달서구지회 회장은“기후위기에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지속해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전우회 달서구지회는 18년째 도원지 수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의 환경을 위해 해마다 월광수변공원 명품 호수공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해병대 전우회 달서구지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