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는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적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일 충청권역인 서산 119화학구조센터에 ‘대용량포방사방식(시스템)’ 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실전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충청권에 배치된 대용량포방사방식(시스템)은 지난 2월 27일 장비 납품 이후 한 달 동안 집중적인 장비 조작 교육과 현장 적응 훈련을 거쳤다. 중앙119구조본부는 4월 1일을 기해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각종 재난 현장에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실전 배치 상태로 전환했다. 대용량포방사방식(시스템)은 기존 소방 장비로 대응하기 어려운 대형 유류탱크 화재 등에 특화된 첨단 장비다. 방수포를 비롯해 대형 펌프, 수중 펌프, 호스 회수기 등 여러 장비가 하나의 체계(시스템)로 연동되어 작동한다. 수중 펌프를 활용해 호수나 하천, 바닷물 등을 제한 없이 소방 용수로 끌어다 쓸 수 있으며, 분당 최대 4만 5천 리터의 물을 쏟아낸다. 이는 30미터 길이의 수영장을 단 25분 만에 채울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이다. 또한 최대 110미터 거리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4-H연합회는 지난 3월 31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60·6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H연합회 회원과 지역 농업인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제60대 임원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61대 신임 임원진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제60대 권오용 회장에 대한 감사패 및 꽃다발 전달을 시작으로 이임사, 연합회기 전수, 제61대 문용주 신임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용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4-H의 ‘지·덕·노·체’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들이 단합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겠다”며 “조직 활성화와 함께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송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리더십 함양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교육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청송군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4-H연합회가 청송군 농업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30여 년 전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채 홀로 삶을 꾸려온 A 씨(80대)가 세상과 거리를 두며 쌓아 올린 묵은 짐들이 이달 이웃들의 세심한 손길로 비로소 정리됐다. 대구 달성군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1인가구 청소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거둔 올해 첫 사례다. 달성군 관계자들이 A 씨를 처음 만난 것은 2023년 7월이었다. 당시 위문품 배달을 위해 방문했던 군 관계자가 주거 환경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긴급 지원을 제안했다. A 씨는 기초생활 수급과 물품 지원 등 공적 지원은 받아왔으나, 주거 정비나 대면 건강 관리 등 사생활과 직결된 밀착 지원만큼은 완강히 거부해 왔다. 군은 서두르는 대신 ‘기다림의 미학’을 택했다. 식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지속하며 곁을 지켰고, 청소 일정을 잡았다가도 당일 취소하기를 수차례 반복하는 과정을 묵묵히 견뎠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 3월 초, 마침내 A 씨의 진심 어린 동의를 얻어냈다. 현장 조사를 시작한 지 약 3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주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 생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감량기기를 구매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구매비용의 50%(최대 30만 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처리 등 감량률이 높은 제품으로, 공인기관의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받은 기기에 한한다. 지원 규모는 선착순 100대이며,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다자녀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이번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주민의 생활 만족도와 환경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 조건과 신청 방법은 수성구청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고령군은 3월 31일 16시에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고령군 선수단의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결단식은 고령군체육회 최홍식 사무국장(총감독)의 도민체육대회 참가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김종태 고령군체육회장의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와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회 도의원의 선수단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는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를 응원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 관계자는 "선수 여러분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선전할 것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예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선수 218명, 임원 87명 등 총 3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2026년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조직과 함께하는‘북구 도시재생 마을돌봄 똑똑!’사업을 대구 최초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지역 기반 돌봄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지역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직접 돌봄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이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 가구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돕는 생활밀착형 마을돌봄 활동으로 추진된다. 북구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고 주민공동체의 실천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3월 31일(화) 복현어울림센터에서 침산1동·산격3동·침산1동 마을협동조합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도시재생 마을돌봄 똑똑!’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업의 실천 메시지인 “똑똑!”은 주민공동체가 앞장서서 고독·고립 가구의 문을 두드리고, 고립된 주민들이 닫혀 있던 마음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3월 31일, 지역 보건의료의 최일선을 지켜온 보건소 김상훈, 장민식 공중보건의사에게‘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된 김상훈, 장민식 공중보건의사는 2023년 4월 임용되어 만 3년간 영양군에 머물며, 지역주민에게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태도로 진료에 임했고, 특히 영유아 예방접종, 건강검진, 원격협진 진료 등 필수의료의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영양군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의료취약지 A급 지역으로, 민간의료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로 인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건소 이용률 61.8%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20.7%)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지역 주민의 절반 이상이 보건소를 주 진료 기관으로 의지하고 있으며, 공공보건 인력이 주민들의 절대적인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전국적인 공중보건의 감소는 영양군에 크나큰 위기로 다가왔다. 하지만 영양군은 군민의 생명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전문의 1명을 보건소에 직접 채용하는 돌파구를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법무부는 2026년 4월 임시국회 ‘중점 추진 7대 민생‧안전 법안’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입법을 추진한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3월 31일 오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영교 신임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및 김용민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를 예방하여 ‘중점 추진 7대 민생‧안전 법안’을 설명하고 집중 심사를 요청했다. 특히, 정 장관은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민‧형사상 시효를 배제하여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국민주권 정부의 의지가 실현되도록 ‘국가폭력 범죄의 시효 배제를 위한 입법’을 우선 논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 외 법무부 7대 법안에는 소액‧다수 불법행위 피해자 구제를 위한 집단소송제를 확대하는 ‘집단소송법 개정’, 불법사금융 범죄수익을 국가가 직접 피해자에 환부하도록 하는 ‘부패재산몰수법 개정’, 친일재산환수를 위한 조사위원회를 재설치하는 ‘친일재산귀속법 제정’, 유죄판결 없이 범죄수익 몰수가 가능한 독립몰수제를 도입하는 ‘범죄수익은닉규제법 개정’ 등 민생 법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전자감독을 강화하는 ‘전자장치부작법 개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3월 26일 보건소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은 전국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소·보건진료소 등)의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진료·검사·청구 등 전자의무기록 업무는 물론 20여 개 분야의 보건사업과 행정 전반을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의 진료 기록, 예방 접종, 건강 증진 사업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PHIS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취급자의 역할과 책임 ▲PHIS 상시모니터링 제도 ▲주요 위반사례 및 전자소명절차 방법 등을 숙지하고, 이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의 정확성을 높였다.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일선 기관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업무 현장에서 보안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정기적인 개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3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멘토와 멘티가 첫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시작으로, 멘토링의 이해 및 역할 인식, 효과적인 목표 설정 및 활동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멘토링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새내기 공무원(멘티) 27명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선배 공무원(멘토) 26명 등 총 53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1:1 또는 그룹 결연을 맺고,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앞으로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멘토와 멘티는 업무 노하우 전수 및 경험담 공유, 직장 생활 고충 상담 등 밀착 교류를 이어간다. 또한, 유대감 형성을 위해 상호 협의로 자율적인 활동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신규 직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안착하여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선배 공무원들 또한 그동안 쌓아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