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발생 전) 피해 예방 체계 강화 ·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대응 장비 조기 지원(2월~). · 현장 점검을 통해 대비 상황 지속 확인. · 고수온 취약 양식수산물* 사전에 수급·가격동향 제공 및 조기 출하 유도. * 조피볼락, 넙치, 전복 등. (발생 후) 신속 대응·피해 복구 · 비상대책본부(해수부)·현장대응반(수과원·지자체) 구성 및 현장 대응. · 양식생물 긴급방류 조치 절차 간소화 특보 발표 전 미리 방류량 안내 및 어업인 신청 시 신속 조치. · 피해 발생 시 피해 복구·어류 폐사체 처리 신속 지원. 올해부터 재해보험 대상 품종을 28→30개로 확대합니다. 어업인분들께서는 보험을 통해 고수온·적조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000손해보험] 락스타님! 신규 고객 등록이 완료됐습니다 계약일 2025.05.XX 문의 XXX-XXXX 어? 내가 OOO보험사에 등록했었나? 잠시만.. 난 신청한 적이 없는데..? "안녕하세요. 방금 000손해보험의 신규 고객으로 등록됐다는 문자를 받았는데요. 저는 이 보험에 가입한 적이 없습니다. 제 개인정보의 수집 출처 확인 가능할까요?" "확인해보고 해당 대리점을 통해 안내하겠습니다." - 보험사 직원 (며칠 후) 왜 아무런 연락이 없는 거지? 도대체 내 개인정보를 어떻게 안 거야..?! 난 000 보험사에 가입한 적도 없다고.. 내 정보를 수집한 출처도 안 알려주고, 며칠 째 연락도 없고... 혹시 내 개인정보가 여기저기 떠돌고 있는 건 아닐까?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잖아.. 분쟁 조정 신청을 해야겠어! (분쟁 조정 신청 후) "왜 락스타씨 개인정보가 왜 저희 회사 고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죠?" - 보험사 직원 "죄송합니다. 확인해 보니 제가 락스타씨의 동의 없이 타 보험사의 락스타씨 개인정보를 OOO손해보험 고객관리시스템에 등록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김혜은, 우희진, 배재원 배우가 '악의 도시'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줄 명품 조연 3인방으로 기대를 모은다.[감독: 현우성 | 출연: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 제공/공동제공: The Korea Post/ENLIPLE | 제작/공동제작: SFDREAM/(주)디오스튜디오 | 배급: (주)영화특별시SMC] 오는 6월 20일 개봉을 앞둔 '악의 도시'가 현우성, 한채영, 장의수 세 주인공 못지않은 강렬한 조연 김혜은, 우희진, 배재원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악의 도시'는 선의를 믿는 ‘유정(한채영)’, 믿음을 거부하는 ‘강수(장의수)’, 사람을 이용하는 ‘선희(현우성)’가 얽히며, 죽이거나 죽어야만 끝나는 파국적인 관계 속에서 인간 본성의 심연을 파헤치는 소시오패스틱 스릴러다. 1997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혜은은 약 8년 동안 ‘뉴스데스크’의 메인 기상캐스터로 활약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녀는 인기 시트콤 [논스톱 3],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거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파격적인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배우 염승이가 ‘금주를 부탁해’에서 최수영과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일(월), 3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에서 미연(염승이 분)은 한금주(최수영 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했다. 7, 8회 방송에서 미연은 복직한 금주를 발견하자 그녀를 끌어안으며 온몸으로 귀환을 반겼다. 이어 탈의실에서 미연은 이전 회식 때 김수석과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과 서의준과의 재회를 털어놓는 금주에게 경악과 동시에 진심 어린 걱정을 보였다. 염승이는 정비 유니폼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금주와의 찐친 케미를 자랑하며 자연스럽게 극에 스며들었다. 또한, 미연은 금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녀를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야근하는 금주에게 끼니를 거르지 말라며 손수 도시락을 건네거나 한순간에 태도가 돌변한 김수석을 의심하는 등 엄마처럼 금주를 챙겼다. 승진한 금주에게 “너 아니면 누가 돼!”라며 그녀의 기를 북돋아주며 가장 크게 축하해준 것도 미연이었다. 따뜻한 캐릭터에 착붙한 염승이의 사랑스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강하늘과 고민시의 달콤한 시간이 산산조각 났다. 어제(3일) ENA에서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8회에서 모연주(고민시 분)는 레시피 헌터였던 한범우(강하늘 분)가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알게 돼 ‘정제’의 평화에 비상이 걸렸다. 한범우는 초조한 심정으로 레스토랑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장영혜(홍화연 분)가 모연주의 레시피로 디아망 평가단을 맞이한 이후였다. 장영혜는 레시피를 빼앗는 건 과거 한범우가 했던 일이며 한범우의 직장은 ‘정제’가 아닌 ‘모토’임을 상기시켜 그의 마음을 무겁게 만들었다. 더욱이 한범우는 자신이 레시피를 빼앗았던 가게 주인이 ‘정제’의 진짜 방화범임을 알게 됐고 자신이 저지른 과오와 마주했다. 자승자박 신세가 된 한범우는 모연주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자 다짐하며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진명숙(김신록 분)과 신춘승(유수빈 분)을 보다 못해 모연주가 ‘정제’ 식구들의 휴가를 선언한 것. 이들은 모연주가 어린 시절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강희가 출격해 과거 은퇴를 결심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은퇴를 막았던 김숙과 하늘 같은 선배 김혜자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낸다. 오는 5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배우 최강희가 옥탑방에 초대되어 시트콤같이 빵빵 터지는 토크를 펼친다. 이 가운데 최강희가 과거 은퇴를 결심했던 아찔한 상황을 고백한다. 최강희는 “연기자로 즐기지 못하고, 사랑받는 것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 은퇴를 결심했었다”라며 당시 김숙과 김혜자 선생님에게 고민을 토로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김숙이 내게 은퇴하겠다는 말을 어디서 말하지 말고, 혼자만 알고 있으라고 말해줬다”라고 최강희의 은퇴 발표를 사전에 막은 결정적인 인물이 다름 아닌 김숙이었음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송은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단역에 불과했던 서현이 남자 주인공 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낸 뒤, 하루아침에 혼례 상대로 지목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종합 예고를 통해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 만남의 서막을 공개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단역 차선책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소설 속 세계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술에 취한 채 얼떨결에 남자 주인공 이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차선책은 이후 “차선책과 혼례할 예정이다”라는 이번의 일방적(?) 선언에 직면하며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삶에 파란을 맞이한다. 예상치 못한 설렘도 스며든다. “첫날밤을 가졌으니 서로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는 이번의 한마디에 차선책의 마음엔 서서히 흔들리는 기류가 감지된다. 자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2025 ITF김천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시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6개국에서 주니어 선수 160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J30 등급으로, 단식 우승자에게는 30점, 복식 우승자에게는 각 25점의 주니어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이는 향후 상위 등급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세계적인 테니스 유망주들을 다수 배출한 IMG아카데미에서 훈련 중인 한국의 장준서 선수가 출전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각국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치열한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8일간의 대회가 전 세계 주니어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오는 7월 회장기 전국중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5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봉화군 공설운동장, 복합스포츠단지 보조구장 등에서 22개 팀의 선수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숲속도시 봉화배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는 봉화군체육회와 봉화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30ㆍ40대 부 9개 팀, 50대 부 9개 팀, 60대 부 4개 팀으로 총 3개 부문 22개 팀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을 환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부문별로 치열한 경합 끝에 30·40대 부에서는 수원 하나축구회가 우승, 진주 불혹FC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0대 부에서는 창원 반지FC가 우승, 안동 클럽1973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60대부에서는 영주 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선수상은 30·40대 부 수원 하나축구회 김진우 선수, 50대 부 창원 반지FC 이
영남연합포커스 기자 | 배우 김준현이 ‘친절한 선주씨’ 종영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준현은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연출 김흥동, 강태흠 / 극본 서정)에서 첫사랑 피진주(김로사 분)의 고등학교 동창 정태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친절한 선주씨’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 집을 짓는 여자 선주 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로 지난 2일 종영했다. 극 중 김준현이 연기한 정태상은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벗어나 혼자 잘 살아보려는 인물이다. 못 하는 게 없는 ‘생활력 만렙’의 다재다능 캐릭터지만, 유독 프로그램 제작에서는 약한 예능 PD라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섬세한 생활 연기를 통해 정태상의 복합적인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첫사랑 진주와의 재회 이후 보여준 설렘 가득한 그의 연기는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또한 장난기 넘치는 태상이 진주 앞에서는 진심을 담아 프러포즈를 건네는 장면에서는 김준현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