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2일 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중상자 대량 발생 대비 혈액 확보를 위한 전시 긴급 채혈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채혈훈련은 전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원활한 공급 및 채혈반 운영에 대한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통합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23명이 실제채혈에 참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채혈훈련은 기존 폭파 대응의 정형화된 실제 훈련에서 탈피해, 전시 적의 공격에 대한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훈련이었다.”면서, “을지연습 기간 동안 24시간 근무체계를 가동해준 유관 기관과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을지연습이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연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영도놀이마루)에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부산형 AI 기반 어린이 영어교육프로그램 지원시설 공모에 영도구 평생학습관이 선정되어 영도구와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상호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기반의 온라인 영어학습프로그램 로키토키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영어학습을 경험하면서, 매주 토요일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영어 우수학생 강사와 함께 체험활동 중심의 놀이형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영어, 즐거운 영어가 되도록 자극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즐기고 쉽게 사용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여수시가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의 상호 배려 속에 4년 연속 분규 없이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지부장 김정환)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회장 김경수), 정기명 여수시장, 문갑태 여수시의회 부의장, 이경근 고용노동부여수지청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체결과 상생발전 공동선언문 발표로 진행됐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30일 처음 상견례를 갖고 7월 31일까지 19차례에 걸친 교섭으로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끝에 이날 최종 서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며, 조합원 76.7%가 찬성해 가결했다. 협약 내용은 ▲신설기능공·상근사업장 근로자 7천6백 원, 조력공·여성 6천 원씩 임금 인상 ▲용접 RT(Radiographic Test: 방사선투과시험) 수당 3천 원 인상 ▲노사협의회를 통해 셧다운(S/D)과 대정비 공사(T/A)에 따른 임금 50% 할증 적용 논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라남도 곡성군은 22일 필리핀 농림부 식물생산국 소속 농업기술 교류 연수단을 맞이하여 선진 농업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필리핀 농림부 BPI 간 국제 농업기술 교류의 일환으로, BPI 관계자와 시닐론, 룩반, 사라고사 시장 등 18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여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에서는 곡성군의 농업 현황과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센터 내 주요 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특히 연수단의 관심을 끈 것은 미생물배양시설과 농기계 임대사업이었다. 미생물배양시설에서는 고성능 멸균배양기 4기를 활용해 고초균, 유산균 등 유용미생물 4종과 토착미생물을 연간 180톤 규모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축산 분야의 악취 저감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의 경우, 트랙터를 포함한 69종 270대의 고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약생산센터가 ‘2024년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제약산업 전문인력 양성 실무실습 교육’은 케이메디허브와 업무협약을 맺은 약학대학 재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는 약대 필수 교과과정으로 ▲원료의약품 생산, ▲완제의약품 생산, ▲의약품 품질시험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교육에는 전국 37개 약학대학 중 16개 대학(43.2%)이 참여하며 케이메디허브가 약학대학 실무실습 핵심교육기관임을 입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합성의약품 GMP 인증을 받은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우수한 연구시설과 전문인력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제약산업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특화된 실습여건 덕분에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대구경북 지역으로 모여들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실무실습 교육은 제약전문인력의 사회적 역할과 진출 분야가 확대되는 현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한 미래 제약산업의 인재를 양성해 한국 제약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7일오후 2시에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공연은 창작 뮤지컬 2편, 연극 1편, 발레 1편, 현대무용 1편으로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얼리버드 할인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패키지 판매로 관객에게 ‘믿고 보는 즐거움,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야심 차게 준비한 2024년 하반기 기획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탄탄한 제작 역량과 다년간 축적된 대형 공연 경험으로 어린이 창작 뮤지컬 ‘어린왕자’, DIMF 대구시립극단 공동기획 창작 뮤지컬 ‘미싱링크’ 등 창작 작품과 지역 예술인의 예술혼을 고취시키는 아츠스프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수도권 주도의 공연 흐름을 벗어나 국내 공연시장을 뒤흔든 대형 명작들을 무대에 올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 무용, 뮤지컬, 연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마련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8월 22일을지연습 훈련 기간 중 서부소방서와 전기차 화재 대응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서부소방서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전기차 발화에 따른 신고 및 상황전파, △자위소방대 소집 및 화재 확산방지, △구호 및 응급조치, △소방차 유도 및 합동진화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초동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적인 소방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대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8월 14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은 무재해 사업장 구현과 산업안전보건업무 체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최신 경영체제로, ISO45001과 KOSHA18001의 장점을 결합한 최신 안전보건경영체제이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환경자원사업소는 이번 인증을 통해 안전보건정책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헌상 환경자원사업소 소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재해 사업장 구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가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튼튼머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 스포츠 활동 장려를 위한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튼튼머니’ 가맹시설로 인증받은 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면 마일리지 성격의 ‘튼튼머니’를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 스포츠 용품 구매, 스포츠 시설, 양국, 병원 등에서 쓸 수 있다. 서재문화체육센터의 ‘튼튼머니’ 사업이 운영된 지 두 달이 됐으며, 현재 약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 탁구를 즐기는 김만석(74) 회원은 “활기찬 노년을 위해 운동을 하는데 포인트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더욱 열심히 이용할 계획이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도입하여 이용객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시와 KA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 소프트웨어 컴퓨팅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23일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융합 교통 시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대전시의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2025년)과 2호선 트램 운영(2028년)에 관련된 시뮬레이션 및 효과 평가 등에 적용하는 대전의 도시문제 해결형 실증 모델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과제 수행을 위해 시와 KAIST는 연구 착수 단계부터 문제 정의 및 기술개발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주관기관인 KAIST를 비롯해 한국교통연구원, 고려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및 관련 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대전시는 실증기관으로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 42개월이다. 총사업비는 68억 2천5백만 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연구가 무궤도 트램 시범사업 및 2호선(트램)과 주변 도로망의 최적 운영전략 등을 수립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