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비만 위험이 있는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건강증진 ‘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4주간 총 4회에 걸쳐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교육과 운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양교육은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간식)먹기에 대한 중요성 이해 및 건강식습관 실천을 위한 시청각 교육과 체험놀이로 운영했으며, 신체활동을 포함한 운동은 다양한 놀이를 통한 에너지 발산으로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소아 비만의 위험성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가족들의 식습관 등도 함께 바꿔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참가 아동들이 스스로 소아비만을 관리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건강한 신체로부터 긍정적인 성격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구신숙)에서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지역 사회의 정신 건강 인식 제고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영화 ‘빅토리’무료 관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빅토리’는 1999년 거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영화로, 당시의 지역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고된 현실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을 그려낸 작품이며, 실제 거제 현지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어 향수를 자극하는 영상미와 감동적인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상영은 총 3회로, 9월 26일 목요일, 9월 30일 월요일, 10월 2일 수요일 각 19:30부터 21:30까지 CGV거제에서 진행된다. 매회 200석 규모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관람 예약은 전화 055-639-6119 또는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영화 관람 행사를 통해 거제시민이 문화 예술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더불어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문을 두드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3일 부석면 대두리 281번지 일원에서 부석농협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10억 원이 투입된 채소류 출하조절센터는 저온저장시설, 선별장, 관리동 등으로 구성되며 색채선별기와 마늘탈피기 등 기계설비와 장비를 갖췄다. 시에 따르면 출하조절센터가 마늘과 양파 품목으로 운영되는 것은 전국 최초이며, 정부의 마늘․양파 수급안정대책 시 정부 수매 비축․방출 사업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마늘 2천 톤과 양파 4천 톤을 취급할 수 있는 저온저장시설을 통해 해당 작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해당 작물의 공급기지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저장·유통기간을 연장해 수확 시 홍수 출하를 방지함으로써 시장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마늘·양파 재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하기 좋은 서산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아산시의회가 23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7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홍성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오늘 첫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해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희영 의원의 ‘아산시의 성장은 농촌공동체 활성화에서 시작’, 천철호 의원의 ‘신속집행에 따른 부작용에 아산시 하도급업체 및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아산시 건축 및 기타 건설사업 감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의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제251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월군은 8월 23일 금요일 15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도입과 관련하여 기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영월군에서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설명하고 기업과 소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정 소득 또는 학력을 갖춘 외국인에게 발급되는 우수 인재 유형과 지역에서 거주 중인 외국 국적 동포에게 발급되는 재외동포 유형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영월군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함께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의 개요 및 2025년 도입계획, 외국인 비자제도, 고용 허가제, 고용 장려금 제도 등 외국인 근로자 정책에 대한 기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기업 운영의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업과의 소통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5년 지역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제구는 8월 23일 구청 중정홀에서 직원과 구민 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사전 팝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수 임지수(싱어게인3 톱10 진출자)가 공연자로 등장하여 본인 신곡 'Is it love' 등 15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핸드 드립 커피 체험 및 시음 행사도 진행되어 당면 업무와 비상근무 등으로 일상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구 관계자는 "오늘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에 대한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인 '2024 연제 평생교육대잔치'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온천천시민공원 등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연제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6일(금)부터 7일(토) 양일간 온천천시민공원(야외무대 옆)에서 자매결연지인 경북 상주시와 함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아 개설되는 상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매번 3천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으며, 2일간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등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는 한우, 곶감, 사과, 배 등 다양한 상주시의 대표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시식해 보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현장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하여 농촌지역에는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질 좋은 물건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회장 송규진)는 8월 22일(목) 동구청 광장에서 전쟁 음식을 재현하여 시민들과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의 어려웠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보리주먹밥, 개떡, 감자 등 당시의 음식을 지회에서 직접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 행사는 전쟁의 고통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회 관계자는 “74주년을 맞은 6·25전쟁 당시의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시민들이 전쟁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23일 금요일 여름철 해수욕장 폐장 시기를 맞아 남해군 소재 사촌·상주·송정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 이용객 대상 너울성 파도 주의 및 물놀이 안전 수칙 안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교육, 구명조끼 입기 중요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수욕장 폐장에 따라 해수욕장 안전 홍보 캠페인 활동은 마무리가 될 예정이며, 폐장 이후 안전관리 등은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해수욕장 폐장 이후, 국민들이 물놀이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 등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3일 거창읍 합수교 부근 둔치에서 12개 읍면 새마을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거창군새마을회가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거창군새마을회가 수집한 재활용 의류는 총 20여 톤으로 달하며, 이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자원의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헌 옷 모으기에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환경과 건강을 함께 지키는 새마을 줍깅데이,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