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2일 학교 밖 청소년 19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DT캠퍼스에서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으로 Chat GPT사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접목하여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 디지털 신기술을 이해하고 체험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참석한 청소년은 “평소에 디지털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어서 너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AI로 소설을 쓰고, 노래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실제 사람처럼 생긴 AI를 보면서 많은 발전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좀 더 심층적인 내용을 다루는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미경 센터장은 “디지털 신기술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미래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 설정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며, “특히 삼성중공업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준 것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우수한 자원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신현농협 본점 앞에 부스를 설치하여 건강한 청소년 거리문화 조성을 위한 아웃리치를 전개하고, 고현동 시가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 중심으로 이동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순찰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388청소년지원단(삼성청소년선도119봉사단, 녹색어머니연합, 여성명예소장연합, 상담멘토), 거제경찰서, 고현동 청소년지도위원, 해성중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재능기부 청소년, 거제시 아동청소년과(청소년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웃리치 ‘청춘별장’은 청소년 밀집 지역에 누구나 머물다 가는 공간을 마련하여 건강한 청소년 거리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유해환경 감시·계도를 위한 이동 캠페인 및 단속활동 △청소년 재능기부 버스킹 공연 △대형젠가 체험 및 간이심리검사 △도박중독예방 인식개선 체험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고민해결 부스운영 등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인재로 선발된 17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임원진을 비롯해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대표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재단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4년제 대학생 139명에게 각 220만원, 전문대생 31명에게 각 18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총 3억 6160만 원을 지원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소설 ‘봉준이, 온다’의 저자인 이광재 강사가 ‘동학농민혁명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학수 시장은 “장학금을 받는 모든 학생들이 시민들의 기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염원을 기억하고, 학업에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2025년에는 장학생 선발 인원을 170명에서 19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지난해부터 옥천군 관내 소외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푸드마켓’을 운영 중이다. 옥천군통합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옥천군행복나눔푸드뱅크마켓은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 등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800여 가구에 무료 제공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 안남면과 안내면에서 진행한 데 이어 23일에는 청성면을 찾았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예점장으로 활동하며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현장의 실정을 느끼고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나눔을 통해 행복이 확산되는 기부문화에 더 많은 군민과 기업이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의 초석과 백년대계 설계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미래지향형 인구전략 설계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성주 시장과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관련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그간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우리 시가 직면한 인구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김제의 인구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미래 인구 변화를 예측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과업은 ▲모바일 빅데이터에 기반한 내외부 생활인구 분석, ▲2040년까지 인구추계 및 시나리오 설계, ▲인구전략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미래 연표 제작, ▲산업 인구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방향성 제시, ▲김제시 인구 및 가구 조건에 알맞은 정책사례 분석, ▲김제시 지역 맞춤 독자적 인구정책 방향 제시 등 9가지 과업이다. 정성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제시는 23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2024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환류하는 제도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시가 추진하는 74개 정량지표와 14개 정성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이날 보고회는 집중관리 대상인 38개 정량지표의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과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김희옥 부시장은“합동평가는 우리 시의 업무역량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인 만큼,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지표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초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과향상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부터 높은 강도의 운동이 어려운 노년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관절염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인 아쿠아로빅 등 하반기 어르신돌봄놀이터를 울진군 보건소 건강증진실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운영했다. 어르신돌봄놀이터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아쿠아용품 및 수영장 2개월 이용권을 지원하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아쿠아로빅을 통해 근력강화 운동을 진행한다. 운동 후에는 단백질 음료제공으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접수 시 사전검사(인바디, 혈당, 혈압)를 하고, 2개월동안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사후검사를 통해 운동효과 및 신체변화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쿠아로빅은 3기(8. 1. 부터 9. 26.)와 4기(10. 1. 부터 11. 28)로 나뉘어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경쾌한 음악에 맞춰 하는 수중체조로 우울증도 예방하고, 신체기능도 향상시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축협유통센터에서 축산농가 80여명을 대상 으로 한우 정책방향 설명 및 개량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정대진 연구사님을 초청해 최근 한우가격하락 및 사료값 상승에 따라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우 경쟁력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울진한우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혈통등록 및 관리로 한우개량을 추진하는한편 조사료생산확대를 통한 경영비 절감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되어 축산농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산농가에서는 내년에 한우 수정란 이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우 가치상승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량사업과 효율적인 사양관리가 요구되며, 소고기 가격과 관련하여 유통구조 개선도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현재의 어려운 한우산업을 타개해 나가는데 축산농가와 행정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교통이 불편한 탓에‘등허리 긁어 손 안 닿는 곳’이라 불리던 울진군. 하지만 울진군은 어려운 교통 여건 속에서도‘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최근‘원자력수소 국가산단’조성을 위한 예타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가고 있다.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에 연연하지 않고 내일을 위해 달려온 울진군. 이젠 철도시대가 열리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새로운 연결, 세상과 더 가까워지다! 오는 12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철도가 개통되어 울진에도 열차가 운행되어 힘차게 달릴 전망이다. 동해선(포항-삼척)은 2018년 포항-영덕 구간이 1단계로 개통 완료되었으며, 영덕-삼척 구간은 2014년 착공하여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번 동해선 개통을 통해 동해선 단선 전철화 사업 구간에 ‘ITX-마음’이 운행되며, 정확한 운송 일정은 철도 공사의 수송 계획에 따라 올해 가을경 확정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철도 개통으로, 새로운 교통망 구축과 더불어 외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 구성면은 22일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기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주요 안건으로 민관협력 지원사업인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를 선정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심재혁 위원장은“제6기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 앞으로 함께 할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현안 사업 추진에 모두 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고령화 현상으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민·관이 협력하여 면민 모두가 행복한 구성면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발맞추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