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에 걸쳐 NH김해유통센터에서 올해 선정된 ‘경남 5대 브랜드 쌀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대도시와 인접해 있는 NH김해유통센터 특판전을 시발점으로 하여 하반기에는 울산, 부산 등과 연계해 대도시 특판전을 열어 도내 우수 브랜드 쌀 소비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가 주최하고 농협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특판전은 2024년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거창, 진주, 합천, 의령, 고성 5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행사 동안 5대 브랜드 업체 제품 쌀 구매 고객에게 1만 원/20kg, 5천 원/10kg 할인을 한다. 특판전에서 판매되는 쌀은 ▴거창의 비옥한 땅에서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좋은 쌀'밥맛이 거창합니다'▴진주 남강의 맑은 물과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가득 담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맑고 깨끗한 합천 땅에서 기른 쌀알이 맑고 균일하여 밥맛이 우수한'水려한 합천 영호진미'▴의령 한우산 자락 끝 우렁이 농법을 통한 친환경 유기농쌀을 재배하는'곡간愛 담은 자연'▴고성의 화학농약,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약재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홍희관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가운데 22일 홍 후보자가 대표이사로 적합하다는 취지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는 이날 의회 제2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폐회중 회의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의회운영위는 지난 20일 임시회 폐회중 제2차 회의를 개최해 홍 후보자에 대한 심도 높은 인사청문을 실시한 바 있다. 의회운영위는 이날 채택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통해 홍 후보자가 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반면, 현재 불안정한 안산환경재단의 조직 문제를 타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첨부서류로 제출한 재산신고 사항 중 비상장 주식이 누락돼 제출 서류와 후보자 답변에 신뢰성이 하락했을 뿐 아니라,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재직 당시에도 비상장 주식에 대한 재산 신고를 누락한 사실이 발견된 것에 대해서는 법적인 책임을 강력히 제기해야 한다는 지적 역시 있었다고 전했다. 다만 후보자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실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랑유원지 생태계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화랑유원지 내 천연기념물 남생이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맹꽁이, 물장군, 대모잠자리, 흰목물떼새 등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의 보호 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이지화 부위원장 이대구 위원을 비롯해 박태순 의장, 김재국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안산환경운동연합, 시화호생명지킴이 등 환경단체 대표, 그리고 생태 전문가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안산시 관련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안산시 기반조성과장의 남생이 등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의 발견 경과와 화랑유원지 내 시설공사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비형식 토론 방식으로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회와 집행부 간의 입장을 교환하며 보호 방안 실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논산시가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의 대표로 구성되어 있는 주민자치회가 주도적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게 함으로써 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9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2년 4개월)까지 위탁 운영될 예정이며, 논산시도 지속적으로 주민자치회와 소통하며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민들의 자치활동과 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이나믹한 논산으로 가는 여정에 있어 주민자치회가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지역주민의 손으로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논산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있어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로서 역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백제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논산시민을 비롯한 금산‧부여‧서천 등 4개 지역의 의료 공백이 해소되고,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된 ‘공공보건의료 지역 책임의료기관(백제병원)출범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충청남도 도의원, 충남도청,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쁨과 축하의 인사를 나눴다. 이재성 백제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게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더욱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공공의료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인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권역(시‧도) 및 55개 지역에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해 지역 내 필수 의료를 강화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3월 말 지역책임의료기관 신규 지정을 확정한 백제병원은 매년 4억 8천만원의 국‧도비 지원사업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논산시지부가 23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이에 따른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쌀 수요와 소비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됐으며,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장순 본부장과 김동진 지부장 등 농협 관계자 2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 진행 30여 분도 안되어 준비한 400인분의 주먹밥이 모두 소진되는 등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논산시민이 해마다 줄어드는 우리 쌀 소비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방‧농업도시 논산 건설을 위해 금고은행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대가 변하면서 생활 패턴, 식습관 등도 달라지고 있다. 자연스레 쌀보다 가공식품과 밀가루 등을 찾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쌀값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의 흘린 땀의 가치가 빛바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31개 경기도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공로패 전달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선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 명명 촉구 건의문(안) ▲군소음 보상법에 따른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 및 지원을 위한 건의문(안)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2년간 지방의회는 전면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에 따라 변화된 지방자치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라며 “이제 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경기도 31개 시군은 상호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과 선진 의정을 선도적으로 구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는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성남시의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 및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행동강령에 대한 기본 소양 및 관련 법령을 교육하고, 건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청렴하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승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 금지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이상복 의장은“다양한 청렴교육을 통해 시의회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여 시민들에게 품격있고 신뢰받는 오산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공장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의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것으로 화성시 6개 부서(기업정책과, 기업지원과, 도시정책관,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 맑은물시설과)와 화성산업진흥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공장 화재 사고 예방 대책 보고회’에서 수립한 각 부서별 화재 예방 대책의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추가로 개선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화재 발생 시 비상 근무체계를 5단계로 세분화해 화재 신고 때부터 시의 초동 대응 및 사고 수습·복구 역할을 강화하고, 부서별 임무 및 역할이 담긴 공장화재 대응 매뉴얼을 내부 행정업무 앱에 게시해 원활한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위험 사업장의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과 오염수로 인한 2차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한 공장지역 화재위험 지도 제작을 추진 중으로, 관련 TF를 구성해 올해 말까지 DB 구축을 완료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서울경찰청이 시작한 국민 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정 시장은 개인 SNS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법죄 입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게재하며 청소년기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정 시장은 “가정과 학교, 경찰 등 지역사회 모두가 청소년 도박 근절과 예방에 나서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조용익 부천시장, 백중하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화성시청 소속 김민지 육상선수를 지목했다. 한편, 챌린지는 다음달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챌린지에는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 지목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