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매년 사업소 및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시설, 보안 및 신기술 도입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달서구는 w행정전화 수신거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제공 wAI기반, 스마트시티 등 신기술 도입 및 디지털 추진 관련 전문인력 확보 w청사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w행정통신망 관리, 자동소화설비 구축 등 정보통신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내년에 자가통신망 구축을 확대해 안정적인 행정통신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 등 공공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가통신망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자가통신 광케이블이다. 자체 통신 시스템을 갖추면 통신사 임대망 사용으로 발생되는 예산의 절감은 물론, 주민서비스 확대 및 운영관리의 효율화 도모할 수 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2일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와 청년세대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교수인 사회복지학과 주유선 교수는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사회복지 정책들을 실제로 주민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주민투표는 달서구 주민,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시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투표결과는 오는 16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표결과 합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오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필요성과 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추진력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 활성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윤재돈 농업사무관을 초청해 달서구 소속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쾌한 변화의 시작,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적극행정의 의의 및 필요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교육으로 참여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적극행정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하고 있다. 또한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 생활 및 기업의 경제활동에 불편을 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2시 30분 월광수변공원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싸이버거'가 초청돼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목요커'권경환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권경환씨는 달서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다가 음악동아리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14일에서 24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매년 특성화 사업으로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맞춤형 특화도서인 '꿈 키움 도서 코너'와 연계해 책으로 어린이들의 진로탐색 및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올해 꿈 키움 체험 테마를 “내 꿈을 잡아라! 내가 꿈 꿀 직업은?”으로 정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으로 ▲ 쇼콜라티에(수제 초콜릿 만들기), ▲ 플로리스트(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 로봇 공학자(워킹 로봇만들기),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 슈가 크래프터(슈가 쿠키 만들기), ▲ 플로리스트(토분인형 만들기), ▲ 빛 공학자(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12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11월 4일에서 11월 21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본리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달서구가 갑질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알렸다.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3명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제보, 행정의 위법·부조리 등에 대한 건의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서구의 청렴의지를 구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전국 유일 10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보다 신뢰받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대구광역시달서구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혼인신고 뒤 달서구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는 결혼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하여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혼인 신고일 기준 12개월 이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이나, 사업 시행이 지연됨에 따라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된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해 2016년에 전국 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서 수질 뿐만 아니라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달서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장기동 무지개공원 ~ 공산교 구간 약 1.1km 구간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지난 5년 6개월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명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 확대 및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국비10, 시비148, 구비40)이 투입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진행한'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원인 1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는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달서하프마라톤의 인기를 반영하듯 접수가 7월말에 조기 마감됐다.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많은 인원이 풍물놀이와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 식전행사를 감상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돼 마라토너들이 좋은 날씨와 깔끔한 구간을 달리며 좋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5km 구간 역시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고 달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한‘2024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은 사회적 문제인 세대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세대공감 봉사활동이다. 행사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협력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홍선희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스트레칭 활동을 통해 첫 만남인 어르신과 청소년간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세대공감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박나영 강사의 강의로 청소년이 어르신들의 보조강사가 돼 어르신이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과 청소년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V-포토티켓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