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브라더한정식도시락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도시락과 백미 20kg 3포(15만원)를 매월 정기 기탁받기로 했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송현동에 본점을 둔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 기업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백미 20kg 51포(280만원 상당)와 매월 도시락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미화 브라더한정식도시락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을 결정하게 됐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번 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에 앞장서 주신 권미화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대상으로‘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지성 취업특강 전문강사를 초빙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구직자 맞춤형 교육 및 최신 취업정보 제공으로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효율적인 면접기법 △이력서 작성 방법 △구직 전 준비사항 안내 △직업 훈련기관 및 취업 지원 기관 소개 등이다. 취업지원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총 3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768명 참여, 취업 86명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5월 2일 실시한 1단계 사업참여자 대상 취업지원 설명회에서는 113명이 참여해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설명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민간 일자리로 전환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은 23개 동을 순회하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를 활용해 환경순찰 제보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 동네 취약지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주민 인식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주민들이 안전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에 대해서 제보할 수 있도록 '달서환경살핌방'SNS 밴드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형 환경순찰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30,238건의 구정통보를 제보·처리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대구시 주관 살피소 구·군 운영실적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일 오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달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원회는 사회, 경제, 환경 분야 전문가 17명과 공동위원장인 김형일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심의․의결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만큼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달서구의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기본원칙을 내재화해 지속가능도시 달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하여 달서구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은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달서꾼들 모디라’와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로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한다. 볼거리와 함께 운영될 즐길거리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와 함께 만들어보는 ‘창의예술체험부스’ 와 달서구 가족들의 환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 희망마켓’, 가족들이 함께 놀이로 즐기는 ‘가족놀이광장’ 등 축제의 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오전 10시 병암서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외국인주민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한‘2024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달서구에서 지원하고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은 시화, 수필부문에서 ‘가족, 다양성, 가을, 함께’ 라는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모든 참가자들이 오행시 짓기(주제: 마주한 우리)에 참여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본행사 시작 전 인근 유치원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한국전래놀이 등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공연으로 가야금과 신디피아노로 연주하는 퓨전국악인 이어랑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르지만 우리’라는 주제로 그림 작품도 사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11월 중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6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달서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3회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약 9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평가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및 소방청 평가기준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현장 의료수요 파악의 적절성, 사상자 분산이송의 적절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의 적절성 등이다. 달서구보건소는 달서소방서와 연합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뛰어난 현장대응능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전국 지자체에서 참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재난의료종합훈련 전국 대회’에 대구시 대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재난의료경진대회를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희성전자와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 100명에게 지원될 실버카(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의 실버카'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1,346명의 어르신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희성전자(대표 정도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나눔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달서구 기업으로 이번 전달식에서 실버카 100대와 영양식 35세트를 후원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을 저소득 어르신 100명은 洞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복지관과 洞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희성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살기좋은 달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진행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에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참여자,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행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참가자 등이 참여했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개최됐다. 축제는 주무대에서 개막식,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 등에 5,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동아리, 희망학습마을, 동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활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작곡가 박태준 명예도로 지정을 기념하는‘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달서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의 작곡가 박태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를 부여했다. 박태준길 명예도로는 선생의 흉상이 위치하고 있는 월광수변공원 인근도로 1.2km로 달서구에서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공익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10월 3일 월광수변공원 작곡가 박태준 흉상앞에서 진행한 기념식은 명판 제막식과 함께 명예도로 지정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행사도 같이 개최했다. 박태준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많은 성악가들이 참석해 박태준 선생이 작곡한 청라언덕, 동무생각 등 주옥같은 노래 선물로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작곡가 박태준길 명예도로명 부여와 선생의 노래를 주제로 한 가곡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날 자연과 함께 우리 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