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일,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합동 상담교구 활용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보드게임을 활용한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운영과 실제’를 주제로 마음디자인 상담교육연구소 박성남 소장을 초빙해 진행했으며, 영양-청송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인근 지역간의 통합적인 상담지원 협조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의 다각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피상적인 이론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그에 따른 활용법 실제로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보드게임을 실시하는 장면에서 충분히 아이들과 라포형성뿐만 아니라 성격과 행동패턴까지 파악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놀이를 활용해 갈등을 직면하고 해결하는 연습을 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상담교구활용연수가 영양과 청송의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성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에 즐거움을 더해줄‘퀼트와 자수’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퀼트와 자수’교육은 손바느질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교육으로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동안, 수강생들은 파우치, 퀼트 가방 등의 작품을 만들며 다양한 퀼트 기법과 자수 기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개인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은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교육생들이 함께할 수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며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이를 통해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바쁜 일상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결혼 적령기 미혼 청춘남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영양에서 솔로탈출”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영양에서 솔로탈출”은 미혼 청춘남녀 각 15명이 참여해 흥미로운 커플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대상은 1985년~1999년생으로 영양군 관내 공공기관에 직장을 둔 미혼남성, 여성은 경북 거주 또는 소재 기업 종사 중인 미혼여성이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인연을 만나 결혼하고, 지역에 정착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 청소년수련관은 2일 오후 2시부터 어울림터마당 야외무대에서 청소년 버스킹 INSTAR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로 펼쳐지는 청소년 버스킹 INSTAR는 영양군청소년 수련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Starlike의 주체로 이루어진 청소년 주도행사로 기획부터 홍보,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청소년 총 7팀(32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쳤고, 그 밖에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타로, 홍보 부스 등 다양한 부스 운영도 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과 학교, 지역, 문화, 예술 사이의 소중한 연결고리가 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재능을 찾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1월 4일 직원 조회 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4년 3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명을 선정하여 군수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를 통해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중 1차 부서 평가 후 영양군 공적심의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분기 수상자로는 주민복지과 장문옥님과 이영우님, 생태공원사업소 선상훈 주무관 총 3명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군민 중심의 적극 행정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실하게 일하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군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2024년 11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 “사부령 순국지사 합동 기념비”(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479-6(임천교앞)) 사부령(思夫嶺) 전투에서 순국한 애국지사 12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다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 사부령 전투에 참전하여 순국한 애국지사 12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독립운동 현충시설이다. 명성황후 시해 사건이 벌어진 다음 해인 1896년 6월 22일 김도현 의진에서 활동하던 정성첨, 김상조 등은 일본군이 진보 쪽에서 북상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막기 위하여 의병 30명을 이끌고 사부령(思夫嶺) 고개로 이동하였고 일본군과 전투를 전개했다. 이 전투에서 정섬첨이 이끄는 의병은 화기의 열세로 인해 패전하였고 정성첨, 김상조 등 12명의 의병이 안타깝게 전사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3년 12월 현충시설로 지정하였으며,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경북북부보훈지청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11월부터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운행시간을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보행상 장애인·65세 이상 고령자·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평소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휠체어 사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리프트와 전동 회전시트를 장착한 특수승합차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운행 범위는 관내 및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경상북도 전역이며,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4대로 8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하던 것을 11월 1일부터 6대로 증차하면서 운행시간도 8시부터 22시까지로 확대 운영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하려면 보행상 장애인인 경우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 증명서, 65세 이상 고령자인 경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진단서를 구비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영양군지회(☎054-683-0373)에 이용자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방법 등은 등록 신청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안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31일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제2회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교육행정협의회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영양군수를 공동의장으로 하여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이 상호 협력을 통해 당면한 교육현안의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날 협의회에서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교육분야 사업 발굴 협조 ▲방학 중 방과후학교 참가학생 중식비 지원 ▲초등학생 대상 영어마을 영어체험학습 지원 ▲특수지 및 학교통폐합 관련 공동대응 체계 구축 ▲ 폐교재산(구.영양중입암분교장 외 1교)매입 협조 등 6건의 안건을 제안했으며, 영양군은 ▲ 교육경비 외부재원(교육부 및 도교육청 등)확보 협조를 안건으로 제안했다. 영양교육지원청과 영양군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영양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확인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영양군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은 지난 4월, 6월 및 8월 MOU 체결로 입국한 594명의 베트남 및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순차적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라오스 계절근로자 33명의 출국을 시작으로, 베트남 계절근로자 561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출국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6월 및 8월에 입국하여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 가까이 농가에 체류하며 상추, 고추, 수박, 사과 등의 농작업에 종사해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들 중 201명은 농가로부터 농작업 능력을 인정받아 체류기간을 연장한 근로자들이며, 더욱이 영양군은 이번에 출국하는 근로자 중 농가에서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우선적으로 다음 연도에 재입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총 864명의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은 물론 인건비 상승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고향을 떠나 낯선 타국에서 체류 기간동안 성실히 근로해 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며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양군에서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일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직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환경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로 지정(‘23.11)된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이라는 주제로 멸종위기 종의 현황, 생태계의 중요성, 그리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시설을 견학하며 실제 복원 작업 현장과 복원 종들을 관찰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기후위기 속에서 야생생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는 "공직자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