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예천군은 2일 11시 30분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청소년 육성 및 예천군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진로 및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청소년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은 ▲국제 청소년 교류 및 탐방 활동 ▲진로 탐색 활동 등 각종 청소년 체험활동 ▲청소년의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의 연구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상호동의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의 종합적 육성과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예천군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도군은 2일 청도군청 광장에서 여름철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도군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헌혈 행사 참여 안내를 위해 현수막 게시, 청내 방송, 기존 헌혈 참여자에 대한 안내 문자 발송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액형, 간염, 총단백 등 혈액검사로 개인 건강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및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더운 날씨에도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여 주신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옹진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지난 2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기념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옹진군의회 의원과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양성평등에 이바지한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팝페라, 샌드아트 기념공연 등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성 평등은 군민 모두의 행복과 직결된 중요한 가치”라며, “옹진군은 성 평등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송화·중앙·칠평·감포·단석도서관에서는 이달 중 일주일간 ‘연체자 해방’, 마지막 수요일에는 ‘두배로 데이’ 행사를 운영하며, 송화·감포·단석도서관에서는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오늘도 웃으며’ 원화와 ‘힐링의 숲, 책속에서 피어나’라는 주제의 북큐레이션, 대출·반납 확인증을 응모하는 행운의 영수증을 진행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요시네마’,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작은 손, 그림책 꽃방’을 운영한다. 7일에는 감포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이동도서관이 찾아가 북크닉 공간을 조성, 바다 도서 전시 및 체험행사를 여는 ‘바다로 떠나는 바퀴 달린 도서관’을 선보인다. 또 28일에는 시립도서관과 인근 황성공원 숲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숲속 책인(冊人) 축제’를 개최한다.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시가 오는 7일에서 8일까지 이틀간 경주문화관 1918 광장에서 황오락(樂) 뮤직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지역예술인들과 주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사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지역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역 내 학생들의 창작 동화책을 낭독극 형태로 공연하는 ‘우리동화, 우리연극’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지역 내 활동하는 10팀의 전문 뮤지션의 신나는 공연이 개최된다. 무대 공연 외에도 △에어바운스, 체험 프로그램 부스 △지역크리에이터들의 플리마켓 △푸드트럭, 휴게공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예술인 및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공동체의 소통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가을밤 경주에서 황오동 원도심만의 풍류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첨성대를 닮은 인기 캐릭터 ‘첨성이’가 경주시 공식 관광 앱의 홍보맨으로 발탁됐다. 경주시는 지역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아모르데이가 개발한 캐릭터 ‘첨성이’를 별도의 로열티 없이 경주시 공식 관광 앱 ‘경주로온(ON)’의 홍보 부장으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첨성이’는 아모르데이 손예진 대표가 2017년에 국보 31호 첨성대를 모티브로 20~30대 관광객을 겨냥해 개발한 캐릭터다. 2020년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경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에 참여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홍보부장 위촉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2024 LCK 서머 결승전’에서 첨성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홍보 부스와 팝업스토어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첨성이를 통한 챌린지와 SNS 채널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 첨성이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에게 호감을 주고 MZ세대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앞으로 첨성이를 경주시 상징 캐릭터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주에서 국가유산 산업의 최첨단 트렌드를 공유하는 ‘2024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한 산업전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국가유산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산업전은 기관 중심에서 보존관, 신기술관, 제품관, 활용관, 홍보관의 국가유산산업 중심 확대 개편했으며, 지난해 보다 17% 늘어난 총 112개 업체‧기관이 308개 부스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컨퍼런스,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국가유산 기술 상담회, 국내바이어 상담회, 라이프스타일 공모전, 잡페어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참가업체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참가업체와 바이어가 함께하는 네트워킹 디너인 ‘경주 나이트 디너’와 밤하늘을 수놓은 국가유산을 주제로 한 드론 라이트 쇼는 눈여겨 볼 만하다. 전시관 1층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성2동체육회에서는 지난 8월 31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한 제12회 안성2동 한마음체육대회를 내혜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안성2동을 이루고 있는 24개 마을을 유쾌, 상쾌, 통쾌, 경쾌팀으로 나눠 추진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이어달리기, 어린이 장난감총 사격대회, 신발던지기 등 을 진행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대회로 꾸며졌다, 안성2동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어 진행됐던 체육대회가 6년만에 내혜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다시 개최된 것에 대해 반가워하며 오랜만에 한 곳에서 만나는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병원 체육회장은 이번 안성2동 한마음체육대회를 격려해 주기 위해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및 박명수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 마을 통장 및 내혜홀초등학교측에 감사를 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2동에서는 다른 체육대회와 달리 어린이들이 참여할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서인동에 위치한 안성중앙시장에서 증발냉방장치 설치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임용선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장, 이훈선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장, 시장 상인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증발냉방장치 시연 및 시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3월에 경기도로부터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제작 및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앞으로는 여름철에도 상대적으로 더운 아케이드 안에서 증발냉방장치가 가동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증발냉방장치 시스템은 시장 내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된 분사 Fan 작동으로 일정한 기류 생성을 통해 상대습도를 억제하여 실내온도를 3~4도 낮추게 할뿐만아니라, 내부 공기 질 개선과 LED가 활용되어 시각적인 효과도 극대화 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름철 상대적으로 시원한 대형마트로 발길을 돌리면서 전통시장 매출액은 줄어드는데, 이번 냉방장치 설치로 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길 바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9월 1일 9시부터 15시까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뒤편 성북천 방향 일방통행로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CARPOS) 성북구지회 주관으로 56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성주민들에게 무료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북구 거주 주민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및 공기압 보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총 224대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완료하고, 우천 시 안전한 운행을 위해 워셔액을 보충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직접 “안전한 귀성길 및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으며, 더불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성북구지회 회원들에게도 격려와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