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6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1열린 군정 실현을 위한 직능·사회단체와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재향군인회를 시작으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장흥군지회, 자율방범대 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조사료 경영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각 단체별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는 안보교육 지원, 지방소멸대응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주제에 놓고 의견을 나눴다. 출산장려 및 주거정책 지원, 낚시산업 등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하계조사료 재배 확충 등 분야별 군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소통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이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평소 군정 참여의 기회가 적은 다양한 계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보다 행복한 어머니 품 장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2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년층 1인 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참치캔, 스팸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자들의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올 가을이 모두에게 행복한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 분야의 민관 협력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독사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위기가 발생하고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시민행복을 위한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일 관내 식당에서 13개 읍·면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및 보건진료소장, 보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와 보건진료소장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자리로, 보건진료소의 발전과 운영협의회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14년간 운영협의회 회장 대표로 지낸 정병용 회장에게 보건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주민 건강 증진 등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건진료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운영협의회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료취약지역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천시는 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는 기존의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뿐만 아니라 라오스 MOU 초청 방식으로 근로자를 초청할 수 있다. 이는 지난 5월 영천시에서 직접 라오스를 방문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성사된 것으로, 농가들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다. 라오스 MOU 방식은 기존 결혼이민자 방식에 비해 농가주가 제출할 서류가 대폭 줄어들고, 사증심사 발급이 빨라 적기에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농가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근로여건 개선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대회에 참석한 해외 지도자들이 2일 경북도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단은 인천에서 열린 제23회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KOWIN)(24.8.29.~ 8.31. 여성가족부 주관)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에 입국한 해외 지도자로 미국, 브라질 등의 정부·비정부 기관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단은 먼저 이 지사를 만나 경북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이어서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의 주요 문화유산 탐방과 함께 해외 거주 여성 지도자로서 해외에서의 경북 위상 강화를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해외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리더들이 앞장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협력 증진으로 관광과 투자가 넘치는 경북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경북도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소방본부장과 소방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 청렴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청렴 순회간담회는 소방본부장을 중심으로 소방 기관장들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전략을 공유하고 소방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기관장부터 청렴!’이란 슬로건으로 관행적 부패 문화를 척결하고 청렴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내부적으로는 청렴 결의대회, 청렴 실천 운동, 청렴 메시지 전파 등 청렴 환경을 조성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외부적으로는 청렴 명함, 클린콜, 민원 감동 친절 운동,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내·외부 청렴도를 더욱 향상할 예정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 서로 소통하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해 더욱 신뢰받는 소방 조직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다가오는 추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양시는 2일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해 중국 선전시 우호교류 대표단이 광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펑셔우쿤(冯秀坤) 선전시 외사판공실 아시아처장을 비롯한 국제교류부서, 문화관광체육국, 투자촉진국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광양을 방문했다. 이들은 9월 2일 정인화 시장을 예방해 그간의 우정을 기념하는 양 도시 시장 명의의 축하 서한문을 상호 교환했으며 자매도시 선전시의 모습과 소중한 교류역사가 담긴 ‘한국 광양시-중국 선전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사진展’을 함께 둘러봤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표단에 “자매도시 결연 이래 광양시와 선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며 20년간 상호방문 횟수가 100회를 넘어설 만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라며 “도시 간 교류 협력이 가능한 공통분모를 잘 활용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환영과 기대의 뜻을 밝혔다. 펑셔우쿤 처장은 “항상 우호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수호해준 광양시에 감사드린다”라며 “경제, 문화예술, 교육, 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을 주제로 ESG 시민운동 전개를 위한 테마가 있는 지식강좌를 개최했다. 김성근 신라대학교 ESG 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진행된 강연에서는 ESG 시민운동의 필요성과 ESG 가치의 구정 운영 도입방안 등 영도구가 나아가야 할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도구는 민선8기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구정 ESG 경영 도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플라스틱제로 운동, 자원순환센터 조성, 우리동네 ESG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체 ESG 지표 및 목표를 설정해 실천해 나가는 등 ESG 경영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앞으로도 영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지를 가지고 각 행정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2일 아침, 옥정석 협의회장과 김기재 영도구청장, 바르게살기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래교차로 일원에서 ‘추석명절 온기나눔’ 및 ‘범시민 의식개혁’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추석 온기 나눔을 중심으로 펼쳐졌으며, 보행자 우선 배려, 정지선 및 신호 지키기 등 법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범시민 의식개혁 활동도 병행되었다. 캠페인은 출근길을 지나던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옥종석 협의회장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캠페인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모두가 서로 온기를 나누는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고해주신 바르게살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기를 바라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널리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도구협의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바르게살기 전국동시캠페인을 실시할 계획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 “사랑의 쌀 나눔” 기탁식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 계층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일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금라회 회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백미 200포(10kg/6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관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생활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금라회(錦羅會)’는 나주시 각 기관・단체가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지난 2011년 창립 이후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거나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라회 회장인 윤병태 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기관・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병태 시장은 “올 추석은 경기 불황과 쌀값 및 한우가격 폭락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