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산청군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산청군은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을 적극 알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또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동참을 요청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봉화군은 지난 8월 31일 봉화읍 삼계리 생기마2길 36-18의 주택을 리모델링해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의회 김상희, 이승훈 의원, 커뮤니티 센터를 이용하는 주한베트남공동체와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는 봉화군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베트남 이주배경인들의 참여와 역할 분담을 위해 문을 열었다. 특히, 베트남 이주배경인들에 대한 커뮤니티 형성과 한국 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이주 희망 공동체 회원 및 가족에 대한 봉화군 이주(전입)를 유도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작년 3월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시작으로 문화교류캠프, 경제독립캠프, 봉화 송이축제 참가, 문체부 장관 및 주한베트남대사 초청 행사 등 주한베트남공동체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우리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인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 베트남커뮤니티센터의 개소가 앞으로 더욱더 안정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체불임금 해소와 예방을 위한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양산고용노동지청과 협력해 체불임금 예방과 해소에 나선다. 먼저, 시 발주 관급공사와 산하 공공기관, 수탁기관에서 발주한 공사현장에 기성금, 하도급대금, 노무비, 용역과 물품 대금 등의 조기 집행과 체불임금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 또 지도기간 동안 ‘체불임금 청산지원반’을 운영해 신고 즉시 양산고용노동지청으로 통보해 근로감독관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점검에서 업체의 임금체불이 확인되는 경우 근로감독관은 즉시 해당 사업에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근로감독 등으로 관리한다. 이밖에도 체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등 대지급금 제도 ▲체불청산 사업주 융자제도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지원제도 등 각종 지원제도를 적극 홍보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지역 근로자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체불임금이 신속히 청산될 수 있도록 집중지도를 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해시는 의생명․의료기기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5주년을 맞아 오는 27, 28일 양일간 최신 의료기술과 과학 트랜드를 반영한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제5회 김해국제의생명과학축제는 ‘웰바이오시티 김해,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개막식과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 중계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해시보건소 ‘2024 김해의료박람회’와 통합 개최해 산․학․연․병․관 의생명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으로 의료환경 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한다. 실내서 하던 이전 축제와는 다르게 실외까지 장소를 확장해 의료박람회 전시홍보관, 건강증진 홍보·체험관과 48개 체험부스, 마술 공연, ‘인생네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김해 의생명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영상과 퍼포먼스 등을 포함한 개막식과 ‘미래형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건강데이터’를 주제로 한 제6회 김해웰바이오포럼, 유성호 법의학자(서울대 교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지난 30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김해쌀 213포(포당 20kg,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쌀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38곳)와 사회복지시설(7곳) 45곳에 전달된다. 정영철 김해시지부장은 “아동들이 온기 가득한 고품질 김해쌀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김해시와 적극 소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쌀 소비에 앞장선 NH농협 김해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해시도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해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9월부터 읍면동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들의 사망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안관을 선발, 배치해 읍면동 민원실을 보호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퇴직자 중 경찰관, 군인, 금융권 종사자 등 민원 대응 노하우를 가진 경험자를 우선 선발해 읍면동 인구 규모, 복지대상자 등을 감안해 진영읍, 내외동, 북부동,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 시범 배치했다. 시는 향후 안전에 대한 기여도, 직원‧시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안전보안관을 확대 배치해 나갈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의 불암감을 해소해 민원인들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악성 민원은 단호하게 대응하고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어 시민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에 대해 소통했다고 3일 밝혔다. 1부 행사는 신은숙 변호사를 특별 초빙해 ‘법으로 보는 양성평등, 공평 합시다’를 주제로 시민 양성평등 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을 했다. 양육 갈등, 고부·장서 갈등, 부모와 자녀 문제 등 일상에서 느끼는 불평등한 상황을 이혼·상속 전문변호사로서 구체적인 법률 사례로 풀어내며 청중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김해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된 2부는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과 유공 기업 2곳(세진공업㈜, 송월테크놀로지㈜김해)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양성평등 기념 ‘스마트폰 LED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일상에서 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 부터 7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는 29번째를 맞는 양성평등주간으로 시는 풍성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뿐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8월 31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부터 2024년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사항, 운영결과 보고와 2025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의 중장기계획을 담은 마을 비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주민대표 정순교 씨 등 6인의 힘찬 버튼 터치와 함께 마을 비전이 공개됐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이웃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안전한 오금동’ 이라는 마을 비전 아래 세대 간 소통하고 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오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오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반 수강생들이 체험부스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한방산업특구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속 약초를 활용한 ‘한방 체험’과 한의학 관련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한방뷰티클럽’ 등 청소년에게 꾸준히 한의학 관련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서울한방진흥센터는 3년간(2024.07.10.~2027.07.09.) 교육부의 공식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마크를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그램 홍보 혜택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서울한방진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한의학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정례직원조회 이후 제천시장과 고위공무원,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들이 참석하여 청렴실천결의대회와 공직자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부패 예방으로 깨끗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렴실천결의대회에서는 직원이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다함께 청렴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수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반부패·청렴 특강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유용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 반부패 관련 제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 의식과 윤리적 판단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시책 추진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특강 이외에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인허가업무 담당자 멘토링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