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일 공무원,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정례조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역 청년 밴드 ‘언체인’의 음악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서는 각종 시책과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 유공 공무원에 대한 상장 및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최근 한 달 동안 이어진 유례없는 폭염과 각종 기상이변으로 인한 비상근무, 거창국제연극제와 을지훈련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상반기에 거창군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들을 성취했다”라며, “특히 지난 8월에는 300억 원 규모의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공모 선정, 에콜리안 거창골프장 조기 인수 협약 체결, 공공 의료시스템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두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온기나눔 문화 확산’을 취지로 영애원, 소정원, 소로전문요양원 등 아동부터 어르신을 아우르는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살피고,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로 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사회 나눔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올 추석도 모두가 든든하게 쇨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8/29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지역문화예술인들과 ‘41번째 ‘소통의 창을 여는 시간, 목요대화’를 가졌다. 목요대화는 다양한 세대·계층·직능인 모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 ‘지역문화예술’을 주제로 열린 이날 목요대화에서 우승희 영암군수와 국악·클래식·대중가요·미술·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은, 영암 문화예술 현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지역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영암군의 체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나아가 분야별 예술인들이 화합·소통하는 ‘영암군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에는 우수한 문화예술자원이 많지만, 예총·협의체 등 중간지원조직이 부족해 영암군민과 문화예술인의 접촉면이 넓지 않다. 이번 목요대화를 계기로 중간조직이 생기길 바라고,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 문화역량을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군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회관 건립, 대동공장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월 청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민원 담당 청년 공직자 친절 및 힐링캠프’를 2차례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 주요 역점 시책 현장을 청년 공직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하고 소통하여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인 ▲파크골프장 ▲남산공원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친절, 청렴 교육과 청년 공직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직원 격려를 위해 1차 교육에는 구복규 군수가, 2차 교육에는 강종철 부군수가 각각 화순금호리조트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공직 생활 선배로서의 경험담 등 공직 생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구복규 군수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석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거창군은 박동명 신산SS토건(주)(서울시 소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박동명 대표는 남상면 진목마을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 동대문구에서 신산SS토건을 운영하고 있다.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신산SS토건은 토공사, 포장공사 및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5개 분야의 영역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땀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 라는 사훈과 고객의 성공과 만족을 목표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토공사 주요 공정인 잔토운반에 대한 직영화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가 혁신과 공사 기간 준수에 차별화를 둔 동원로지스틱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박 대표는 “거창군에서 기부자에게 발송한 감사장을 통해서 기부금이 거창의 희망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고향 거창군에 좀 더 보탬이 되고자 올해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성주군은 청렴성주 달성을 위해 9월 2일부터 6일까지“반부패·청렴주간”으로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주간에는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 및 부패예방 뿐만 아니라 갑질 예방,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렴포착! 청렴한컷 사진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청렴을 표현하는 참신한 사진 작품들이 돋보였다. 첫날인 2일, ‘청렴한컷 사진 전시회’, ‘청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3일에는 출근길 직원 대상 `청렴나누기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 배달’,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청렴레터 발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군수와 함께하는 내·외부 ‘청렴소통간담회’, 군수와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들려주는 ‘별고을FM 청렴라디오’,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 ‘부패행위 신고 모의훈련’, 전 군민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청렴영화관’등을 운영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우리군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 실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9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 2024년 하반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역 내 돌봄 수요 및 다양한 네트워크를 발굴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는 협의체로,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청송·파천초등학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 청송도서관,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관계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초등 늘봄 사업 간 프로그램 공유 방안과 지역연계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위해 체험활동, 학습,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내실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송군은 9월 3일 아침 군청 현관 입구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가 쉬운 공직 분위기를 바로잡고, 청렴의 생활화를 통해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청송군 공무원 노조 등 전 공직자들이 참여했으며, 군청 현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 배부와 ‘공정・투명・반부패・청렴’에 대한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침으로써 청렴 실천 및 의지를 다졌다. 또한, 본청 출근길 캠페인 후 직속기관 및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의 길로 한 발짝 두 발짝’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든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여 공직자 개개인의 자발적인 청렴 실천의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청렴한 청송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현장 조사 요원을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되는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통해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 사항과 고시원, 오피스텔 등 준주택 규모 등을 파악해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대비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조사원 32명 등 총 37명이며,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으며 태블릿 등 전자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수료한 후 조사에 임하게 되며, 조사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현장확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사회 현안과 통계작성의 기초자료가 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꼭 필요한 사전작업”이라며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의 시간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대표로 참석한 유인수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연합회장은 “창원이 중소도시로서 유일하게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50년간 아무런 보상도 없이 재산권 침해와 행위규제로 많은 희생을 강요 당하고 있다. 이러한 불평등한 규제를 없애기 위해 2024년 6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위원회에 공동청원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맞춰 창원시에서도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한편 김영수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연합회 사무총장은 “보상 없는 제한은 본질적인 재산권 침해이고, ‘건설부고시 제258호’ 행정규칙에 의한 재산권 제한은 위헌이므로 창원시 전면해제를 위한 변경고시를 해야한다”고 했다. 창원권 개발제한구역은 2010년 3개시 통합으로 인해 개발제한구역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하는 등 기형적인 도시형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