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는 지난 8월 31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은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150여 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단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봉사원 서약 낭독, 대회사 및 격려사,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한은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봉사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원들의 재난대비 응급처치 전문성을 높여 이를 기반으로 향후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역대급 무더위와 기록적인 집중 호우, 많은 화재가 발생한 올해 상황을 되짚어 보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평소 재난재해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우리 포천시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기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시장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9기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직 위원 2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민간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및 이행점검 모니터링 결과와 실무분과 개편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공공 분야와 민간 분야 위원을 포함해 사회보장 영역에서 각 분야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총 3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동화 위원장과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행, 평가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사회보장 서비스 연계·협력 사업 심의 ▲사회보장 문제와 자원개발에 관한 협의 및 정책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중책을 맡아 주신 대표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새로운 임기 시작점을 맞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 지역사회보장의 다양한 영역에서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KB국민은행 및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지난 3월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체결됐으며, KB국민은행은 최대 1억 5천만 원의 후원금을 제공하게 된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후원금을 통해 관인작은도서관의 현판과 가구를 제작하고 설치하는 등 자료실 내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관인작은도서관은 리모델링 및 공간 재구성을 위한 공사를 마친 후 오는 10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인작은도서관에 지원을 결정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독서경영 비전선포식과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인작은도서관이 더욱 풍부한 자료와 편안한 공간을 보유한 도서관으로 거듭나,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독서, 교육, 문화의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지난 2008년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시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특별한 퀴즈 대회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종훈 부시장, 국소단장, 담당관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퀴즈는 성인지 감수성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종 우승자는 간단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인지 감수성 퀴즈 대회’가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부 공무원들의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윤한옥 명예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현재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윤 명예시장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첫 일정으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문화체육과, 홍보미래전략담당관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듣고 각 부서의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후 일정에서 윤 명예시장은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시장(마켓), 소요 별앤숲 주제공간(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위수탁 계약 대상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두드림 패션센터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단 출범 초기에 운영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공단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역시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철저하고 투명한 경영 관리를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장어요리 전문점 ‘웬장어’에서 2일 가평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웬장어 이충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군에 성금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웬장어 사장께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도록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악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자치사업을 논의하고 4개 분과에서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 결과 △설악면 거점 활성화를 위한 수국공원 만들기 △효 문화 행사의 날 개최 △캐리커처 시니어 행복마을 사업 △지역의 숨은 작가와의 만남을 우선순위로 결정하고 2025년도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드럼, 라인댄스 등 8개반 공연과 서예, 목공예 등 4개반 전시회를 통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신홍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2024년 설악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설악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권기섭 위원장은 9월 3일 10:00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최진식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방안과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권기섭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중견련은 기업성장뿐만 아니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해온 대표 경제단체이자, 공식적인 사회적 대화 주체”라며, “사회 각 분야에서 갈등이 증폭되는 가운데, 노동시장 개혁만큼은 대화를 통해 해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견련에서도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위원회도 사회적 대화 플랫폼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미래세대’와 ‘약자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경사노위는 본위원회 참여 단체는 물론, 각급 노사단체를 다양하게 만나 폭넓게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9월 3일 국무회의 계기 우리 농어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농수산식품을 활용한 ‘추석 민생 선물세트’와 농수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 장관은 소비자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민생 선물세트’를 국무위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두 장관은 제수용 제품과 소비 촉진이 필요한 품목 등으로 구성된 이 선물세트를 올해 추석에 가까운 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활용해 주실 것을 제안했다. 또한, 농식품부는 새로운 식품 소재로 선호되고 있는 ‘가루쌀’을 이용한 베이글, 쿠키, 식물성 쌀 음료 등 쌀 가공식품을 소개했으며, 해수부는 전복·해조류 등 수산물을 활용한 어묵, 양갱 등을 선보였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추석을 맞아 ‘민생 선물세트’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어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무위원들에게 “농수산식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민생 선물세트’를 구성해주신 농식품부와 해수부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