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2일 ‘사랑나눔 알뜰DAY’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2,617만 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반찬 나눔 사업,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업, 생필품 지원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구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생활 개선, 나눔 문화 확산 등에 힘쓰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나눔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난 9일 영덕군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영덕나눔영림단은 지역주민의 권익과 복리에 이바지하는 비영리 목적의 협동조합으로서, 평소 지역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신익 영덕나눔영림단장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는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교육발전기금 3,000만 원과 쌀 소비 촉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55포를 기탁했다. 지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 성금과 성품 기탁을 결정했다. 정창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은행으로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지 직원들과 고민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농협은행의 나눔 실천이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장과 임원 등이 자리했으며, 그간의 경과보고와 임금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과 노조 측은 지난 7월 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 교섭을 통해 △기본급 호봉별 2.1% 인상 △사무보건실무원 상여금 지급률 인상(200%⇒220%) △환경미화원 직무수당 3만원 신설 △직종별 수당 산정 범위 확대 등에 합의하고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물가 상승과 예산삭감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고통을 분담해 합의점을 이루어 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내년 다가오는 임금과 단체협약도 갈등과 대립이 아닌 협력과 상생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함께하는 탄소중립! 블루시티 영덕’을 비전으로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문성준 부군수, 관련 부서장,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5개 부문 31개 세부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총 783억 원을 투입해 탄소 42,769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품면 군유지 일대에 명품 밀원숲, 바다숲, 연안 해조장 등 지역에 특화된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흡수원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영덕 청소년 댄스팀‘꿈의 무용단 영덕’의 두 번째 정기 공연 'PL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꿈의 무용단’은 아동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의 주체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춤과 무대에 담아내는 사업이다. 본 공모사업을 통해 탄생한‘꿈의 무용단 영덕’은 지역 내에서 공개 모집한 초.중학생 20명(1기수 9명, 2기수 11명)으로 구성된 영덕군 대표 청소년 무용단이다. 작년 창단한 신생 단체이지만 올 한 해 지역 안팎에서 다양한 초청공연을 소화하며 인정받고 있다. ‘꿈의 댄스팀 영덕’의 두 번째 정기 공연 'PLAY'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성장통, 내면의 순수성을 잃어가는 과정과 어린 시절‘놀이’를 환기시키는 예술적 여정을 담았다. 구체적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찾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질문, 잃어버린‘순수함’을 찾는 청소년들의 아름다움, 주변을 돌아보며 웃음을 되찾는 과정 등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청소년들의 순수한 감정과 에너지를 표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부모코칭 100회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중언어를 효과적으로 학습할수 있도록 가정 내 언어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상대로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이중언어 부모코칭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동화책과 학습키트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들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참여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이중언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의 회원 30명은 호국영령들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고 민족 화해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평택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 지회 이태수 회장은 “이번 안보 견학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일 영해초등학교 내 예맥관 앞에서 지역 초등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신간 도서를 1인당 1권씩 총 350권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학생들이 책과 친근해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상상력과 지혜를 배양해 스스로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지역주민들에겐 마음의 여유와 건강한 삶의 양식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 김지숙 회장은 “학생들과 주민들께서 함께 책을 읽으며 따뜻한 마음과 지혜로운 생각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슬기로운 삶의 양식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영덕군지부는 문학,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갖춰 지역주민은 물론 매년 여름철 피서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새마을문고를 운영하는 등 독서문화 전파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영덕군은 여성의용소방대와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올해의 마지막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이뤄진 이번 교육은 실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용 마네킹(애니)을 이용한 가슴압박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수요자 맞춤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응급환자 신고와 응급의료를 위해 필요한 협조에 대해 의무가 있다는 점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선한 사마리아인법)에 따라 응급처치에 적극 나서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강조됐다. 공재용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