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본리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달서구가 갑질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알렸다.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3명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제보, 행정의 위법·부조리 등에 대한 건의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서구의 청렴의지를 구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전국 유일 10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보다 신뢰받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대구광역시달서구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혼인신고 뒤 달서구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는 결혼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하여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혼인 신고일 기준 12개월 이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이나, 사업 시행이 지연됨에 따라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된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해 2016년에 전국 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서 수질 뿐만 아니라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달서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장기동 무지개공원 ~ 공산교 구간 약 1.1km 구간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지난 5년 6개월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명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 확대 및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국비10, 시비148, 구비40)이 투입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진행한'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에 역대 최다인원인 1만여명의 마라톤 동호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달서하프마라톤 대회는 매년 아름다운 코스와 원활한 대회운영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대회는 달서하프마라톤의 인기를 반영하듯 접수가 7월말에 조기 마감됐다. 8시부터 대회장에서는 마라톤 동호회원, 가족단위 참가자 등 많은 인원이 풍물놀이와 댄스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진 식전행사를 감상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눠 경기가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돼 마라토너들이 좋은 날씨와 깔끔한 구간을 달리며 좋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5km 구간 역시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고 달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한‘2024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달서 청(淸)‧청(靑) 봉사활동’은 사회적 문제인 세대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세대공감 봉사활동이다. 행사는 어르신과 청소년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번 활동은 60세 이상 어르신 50명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하는 활동으로,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을 중심으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협력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홍선희 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스트레칭 활동을 통해 첫 만남인 어르신과 청소년간 어색함을 풀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세대공감 스트레칭으로 시작했다. 박나영 강사의 강의로 청소년이 어르신들의 보조강사가 돼 어르신이 키오스크 사용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어르신과 청소년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함께 찍은 사진을 담은 V-포토티켓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국공립어린이집 달서구지회가 26일 학대아동피해쉼터, 미혼모시설 등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달서구지회는 지난 10일 연합 바자회를 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어린이집에서 개별로 진행해오던 바자회를 처음으로 연합하여 개최, 아나바다 운동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내의 학대아동피해쉼터 등에 기부했다. 행사는 저출생 시대 영유아 육아용품에 대한 아나바다운동 및 환경보호 실천의 취지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 꼬마기차 등 놀이터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 체험존 운영, 다양한 먹거리 판매, 보물찾기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지안 국공립어린이집 달서구지회 회장은 “연합 바자회를 통해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 전체가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 크며, 수익금 기부를 통해 달서구 내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소중하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두류공원에서 결혼특구 6주년을 기념하고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해 진행한‘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민 1만여명이 다녀가 달서구의 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을 확산시기는 계기가 됐다. 축제는 만남에서 가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부스와 청년을 응원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됐. 그리고 달달 사연 및 프러포즈 등을 신청받아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두근두근 매직벌룬쇼, SNS인증샷 공유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14개동(洞)에서는 각급 단체와 연대하여 결혼을 주제로 한 이색적인 퍼레이드가 눈길을 끌었다. 청춘 남녀들, 어린이들이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푸른 잔디 위를 행진했다. 전 연령이 함께해 전통 혼례복과 세계 각국의 커플룩 등으로 행복한 동행, 가치를 더하는 결혼의 의미를 전달했다. 달서구 ‘잘 만나보세’ 노래가 광장에 울려 퍼지며 진행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부당청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장기요양급여 고시 변경 사항과 급여종별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달서지사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현안 및 정보공유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노인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요령 및 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달서구의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달서구는 이에 맞춰 장기요양기관 서비스 질적 향상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에는 총 3회 약3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 노인복지시설 인식개선 교육,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급여의 허위·부당청구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이 낭비되는 상황과 행정처분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구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룰렛, SNS 친구, 로봇과 오목 한판 등 이벤트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로,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경제 거점과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유산을 기반한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의 비전과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의 세부 전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결혼특구 선포 6주년을 맞아 이달 28일 13시에서 18시까지 두류공원에서‘잘 만나보세’뉴(NEW)새마을운동 확산으로 가족의 소중한 가치제고로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결혼특구 6주년을 맞아 ‘달서애(愛) 반하다, 달서애♥서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이달 28일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진행한다. 축제는 청년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축제를 청년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스 운영으로 결혼공감대를 조성하고 청년 주도의 트렌드에 맞는 이색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게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을 확산해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고자 지역대표 공원인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체험 홍보존으로 만남·결혼존, 출산·돌봄존, 달서·꿈존이 있다. 청년응원존으로 MZ존과 잘만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