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함양군은 3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를 비롯한 업무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 앱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내년 앱 정식 오픈을 앞두고 앱 화면 구성, 완등 인증 방법, 포인트 적립 및 사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고, 보완 사항 및 문제점을 도출하여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르고(GO) 함양'은 관내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등산하여 모바일 앱에 인증하면 완등 개수에 따라 상품권 또는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6개 산 완등 시 함양사랑상품권을, 15개 산 완등 시 기념품(메달)을 증정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이다. '오르고(GO) 함양' 모바일 앱은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며, 군은 이번 앱 개발을 비롯해 15개 명산 등산로 정비, 편의시설 확충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만큼 오르고(GO) 함양 앱 정식 오픈을 위해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업무 추진에 적극 노력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충청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9월 3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양성평등주간(9.1~9.7.)과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을 맞아 충북여성정책포럼 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인식을 높이고자 도민 2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1898년 9월 1일에 발표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인 ‘여권통문’을 기념하고 남녀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양성평등주간(9.1.~9.7.)에 개최되고 있다. 이 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 슬로건을 주제로 한 대붓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유공자 표창,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전문직여성 청주클럽 조민자 회장 등 18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고, 충북여성살림연대,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진천군가족센터 3개 기관이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 평가 우수단체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기념행사와 함께 포토부스 운영, 여권통문 함께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남구는 9월 3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경로당의 역할 강화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우수경로당 13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로당 재정운영의 투명성, 프로그램 운영실적 및 회원의 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모범경로당 1개소와 우수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으며,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전파하여 경로당의 기능 혁신을 유도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모범경로당에는 대현동 동부아파트경로당이, 우수경로당에는 수암동 한라훼미리경로당 외 11개소가 선정됐으며, 모범경로당에는 현판과 모범경로당 선정서를, 우수경로당에는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전달했다. 또한 모범 및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운영비(모범 428천원, 우수 214천원) 및 물품구입비(모범 200천원, 우수 130천원)를 추가로 지원받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여가 활동을 통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남구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오후 4시 신라스테이호텔 회의장에서 『2024 노사민정 상생협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민정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남구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위원 및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계 및 경영계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 전문가 특강, 노사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협업에 대한 특강에 이어 골든벨 게임을 통해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와 노사협력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이해를 높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노동자와 기업, 그리고 정부의 상호협력과 공동책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워크숍이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 실현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남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남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청양군이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대표 농특산물인 청양산 고춧가루를 9월 4일 수요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30분까지 50분간 공영홈쇼핑에서 판매한다. 홈쇼핑 전문 판매 채널인 공영홈쇼핑에서 판매 예정인 고춧가루는'고추랑 가루랑 골드용'으로, 500g*6봉(총 3kg)으로 구성되어 판매가는 10만 8천원이다. 맛의 정도는 매운맛과 순한맛 두 가지로, 홈쇼핑 시청 고객이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2024년 8월 이후 수확한 햇고추를 HACCP 인증을 받은 청양농협 청양고추 가공공장에서 열풍건조, 금속제거, X-ray 이물검출 등 위생적이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고품질의 고춧가루로 재탄생시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생방송으로 구입이 어려운 소비자는 공영홈쇼핑 모바일 어플 및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청양 고춧가루’로 검색하여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추의 본고장 청양에서 생산된 청양산 고춧가루는 칠갑산을 중심으로 산간계곡과 분지가 발달해 고추 생육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춘 청정 청양에서 생산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춧가루로, 이번에도 소비자들의 열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세계로 가는 포용과 확장의 시각으로 대한민국 제2의 수도로서 위상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중교통 혁신과 정원도시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직원들이 열린 시각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기후위기대응 선도 방안인 ‘이응패스’ 도입 및 ‘정원도시’의 조성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내에서 경쟁하는 수준을 넘어 세계와 경쟁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응패스와 정원도시 조성 과제는 기후 위기 대응 정책으로써 녹색성장위원회에 소속된 외부 전문가로부터 그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방안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국내 도시와의 경쟁에 그치지 않고, 세계로 가는 포용과 확장적 시각을 통해 세계적인 ‘대중교통 혁신 도시’, ‘정원도시, 세종’이라는 위상을 확실히 정립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국제 정원도시 관련 기구인 커뮤니티 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회, 광주의 날’ 이틀째인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광주 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조인철·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진욱·정준호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했다. 토론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조인철·김현·최형두·이해민·전진숙·정진욱·정준호 국회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는 인공지능(AI) 산업과 미래차 산업을 양대 축으로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고 있다”며 “이는 발빠르게 미래 핵심 신산업을 선점해 시민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의 기업을 지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가기 위해서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구축사업인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이제 그 다음의 도약을 준비할 때이다. AI집적단지 2단계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이웃들에게 치유농업의 가치를 전파할 치유농업 활동가 28명이 탄생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3일 치유농업 종사자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유농업 기초과정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치유농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역사 △농업과 치유의 관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이해 △치유공간 조성을 위한 디자인의 활용 △다양한 농업자원의 치유농업의 적용 등의 이론교육과 치유농업 현장 견학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연·실습 등 총 10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그 결과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 28명에게는 수료증이 주어졌다. 한 수료생은 “평소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었지만 관계된 내용을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유농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치유농업에 입문할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면서 “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향후 치유농업사 취득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9월 3일 울진교육지원청에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우산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과 황석수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 울진군 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참석했으며, 교통안전 우산 870개를 관내 13개 초등학교의 1~3학년 학생에게 전달했다. 교통안전 우산은 투명한 비닐 재질로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야광 띠와 스쿨존 제한속도 30km가 표시되어 있어 아동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황석수 교육장은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세심한 나눔 활동을 해주는 한울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일 망운면에서‘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날’ 7번째 운영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군·망운면 기동대원, 무안우체국, 무안군 119생활안전순찰대, 새마을부녀회, 한국부인회 등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정현 무안소방서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복지기동대는 집수리 ․ 도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이장, 부녀회장, 자원봉사 회원 등 총 10개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간 자원의 지속적인 발굴과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구석구석에 도움의 손길을 펼쳐갈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늘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기관단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은 해제면에서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