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오전 10시 병암서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외국인주민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한‘2024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달서구에서 지원하고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은 시화, 수필부문에서 ‘가족, 다양성, 가을, 함께’ 라는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모든 참가자들이 오행시 짓기(주제: 마주한 우리)에 참여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본행사 시작 전 인근 유치원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한국전래놀이 등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공연으로 가야금과 신디피아노로 연주하는 퓨전국악인 이어랑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르지만 우리’라는 주제로 그림 작품도 사전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대해 11월 중 별도의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600여명의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달서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3회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0여 명과 8개 소방서 구급대원 약 9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평가는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및 소방청 평가기준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현장 의료수요 파악의 적절성, 사상자 분산이송의 적절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의 적절성 등이다. 달서구보건소는 달서소방서와 연합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뛰어난 현장대응능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전국 지자체에서 참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재난의료종합훈련 전국 대회’에 대구시 대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재난의료경진대회를 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희성전자와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 100명에게 지원될 실버카(보행보조기)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의 실버카'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속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10년간 1,346명의 어르신에게 지원했다. 올해는 ㈜희성전자(대표 정도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희성전자는 2014년부터 10년 연속 꾸준하게 나눔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달서구 기업으로 이번 전달식에서 실버카 100대와 영양식 35세트를 후원했다. 실버카를 지원받을 저소득 어르신 100명은 洞행정복지센터와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으며, 복지관과 洞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이 사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동편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희성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살기좋은 달서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진행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에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참여자,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해 행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참가자 등이 참여했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개최됐다. 축제는 주무대에서 개막식,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 등에 5,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학습동아리, 희망학습마을, 동 주민자치센터 등 평생학습활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월광수변공원에서 작곡가 박태준 명예도로 지정을 기념하는‘찾아가는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달서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의 작곡가 박태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도로를 부여했다. 박태준길 명예도로는 선생의 흉상이 위치하고 있는 월광수변공원 인근도로 1.2km로 달서구에서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 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공익성·상징성 등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장이 5년간 지정할 수 있다. 10월 3일 월광수변공원 작곡가 박태준 흉상앞에서 진행한 기념식은 명판 제막식과 함께 명예도로 지정을 기념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 행사도 같이 개최했다. 박태준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많은 성악가들이 참석해 박태준 선생이 작곡한 청라언덕, 동무생각 등 주옥같은 노래 선물로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작곡가 박태준길 명예도로명 부여와 선생의 노래를 주제로 한 가곡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날 자연과 함께 우리 노래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매년 사업소 및 구․군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시설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제점 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정보통신시설, 보안 및 신기술 도입 등 4개 분야 21개 항목으로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달서구는 w행정전화 수신거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림서비스 제공 wAI기반, 스마트시티 등 신기술 도입 및 디지털 추진 관련 전문인력 확보 w청사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w행정통신망 관리, 자동소화설비 구축 등 정보통신업무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달서구는 내년에 자가통신망 구축을 확대해 안정적인 행정통신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 등 공공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자가통신망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자가통신 광케이블이다. 자체 통신 시스템을 갖추면 통신사 임대망 사용으로 발생되는 예산의 절감은 물론, 주민서비스 확대 및 운영관리의 효율화 도모할 수 있다. &nbs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2일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와 청년세대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교수인 사회복지학과 주유선 교수는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사회복지 정책들을 실제로 주민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한편, 달서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달서구 홈페이지와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주민투표는 달서구 주민, 달서구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 시 본인인증 후 투표할 수 있다. 투표결과는 오는 16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표결과 합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일 오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필요성과 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추진력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 활성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윤재돈 농업사무관을 초청해 달서구 소속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쾌한 변화의 시작,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적극행정의 의의 및 필요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교육으로 참여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적극행정이 일상적 공직문화로 정착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의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적극행정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하고 있다. 또한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위해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적극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 생활 및 기업의 경제활동에 불편을 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10월 5일 오후 12시 30분 월광수변공원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싸이버거'가 초청돼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목요커'권경환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권경환씨는 달서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다가 음악동아리를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14일에서 24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매년 특성화 사업으로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꿈 키움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맞춤형 특화도서인 '꿈 키움 도서 코너'와 연계해 책으로 어린이들의 진로탐색 및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올해 꿈 키움 체험 테마를 “내 꿈을 잡아라! 내가 꿈 꿀 직업은?”으로 정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초등 저학년(1~3학년) 대상으로 ▲ 쇼콜라티에(수제 초콜릿 만들기), ▲ 플로리스트(동물 토피어리 만들기)), ▲ 로봇 공학자(워킹 로봇만들기), 초등 고학년(4~6학년) 대상으로 ▲ 슈가 크래프터(슈가 쿠키 만들기), ▲ 플로리스트(토분인형 만들기), ▲ 빛 공학자(형광 메모보드 만들기) 이다. 각 프로그램별로 12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11월 4일에서 11월 21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