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도원지 상류인 수밭골천에서 지역 환경단체(영남자연생태보존회)와 영남고 과학동아리(바요필) 등과 함께 반딧불이 유충 1,200여 마리 방사를 진행했다. 반딧불이는 깨끗한 계곡이나 풀숲에서 흔하게 볼 수 잇는 곤충이었으나, 제초제와 먹이원(다슬기, 달팽이 등)이 부족해지면서 점차 보기 힘든 곤충이 됐다. 달서구는 반딧불이가 도심 가까운 수밭골천에서 출몰이 알려진 후, 생태모니터링을 통해 2022년에 130개체, 2023년엔 76개체를 확인했다. 유충방사, 먹이원 공급, 보안등 불빛차단 등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에서는 매년 늦반딧불이가 활동하는 9월초 주민, 학생을 대상으로 생태관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남고 과학동아리(바요필)에서도 꾸준히 수밭골천에서 생태탐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애반딧불이 유충 방사는 지역 환경단체와 과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유충 관찰과 교육, 방사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가 있다. 방사된 애반딧불이는 물속에서 약 9개월동안 유충기를 보낸 후, 성충이 되면 6~8월에 짝짓기를 위해 암수 간에 서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7일 10년 연속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김애경대표(우리치과의원)를『달서 나눔 별(★)』2호로 등재했다. 달서구는 나눔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2021년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달서구는 달서사랑 365 누적 기부금액이 1억 이상인 경우 『기부자 명예의 전당』, 연간 1천만원 이상 경우 『나눔 기부자』로 등재해 감사를 표하고 있다. 달서 나눔 별 사업은 올해 9월부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예우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김애경 우리치과의원 대표는 꾸준한 나눔으로 2022년 달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으며, 10년 연속 나눔을 실천해 달서 나눔 별 2호로 등재됐다. 김애경 대표는 2000년에 달서구 상인동에 치과를 개원해 올해로 25년째 운영 중으로 2013년부터 꾸준하게 달서사랑365에 기부를 실천 중이다. 후원금은 달서구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한부모 가정 지원사업에 쓰여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변함없는 사랑으로 나눔에 동참해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대구 10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2024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개최했다. 대구 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마다 순회하며 홍보‧판매하는 행사이다. 행사는 자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은 물론, 착한 소비를 통해 지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활 별별장터에는 달서지역자활센터의 대표 먹거리인 수제쿠키와 누룽지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효자상품인 수제 봉제품과 먹거리 사업단이 참여했다. 각 구‧군 자활센터에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생산한 특색있는 친환경제품, 홈패션, 농산물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별별장터’에 참석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이라는 가치있는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스스로의 경제적 자립을 마련할 적극적인 기회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9일 월성공원에서 탄소중립과 미래체험을 주제로 하는 월성2동 자체발광(자연사랑, 미래체험, 발랄하고, 광나는)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자체발광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마을 축제로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탄소중립 문화를 공유하고, 스마트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가수 채미, 애플트리팀, 월성초 사물놀이패)►개회식►본행사(주민 재능공연, 노래자랑,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등)로 나눠 펼쳐진다. 태양광·풍력체험, 자전거 발전기 등 자연사랑을 주제로 한 부스와 디지털페인팅, 인공지능(AI)오목, VR체험 등 미래체험을 주제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 운동과 연계해 결혼친화 포토존, 아로마체험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월성2동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4일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아 관내 금융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서울·강원,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한다. 또한,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시형 신용회복위원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생필품 지원 외에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조정 상담까지 진행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브라더한정식도시락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도시락과 백미 20kg 3포(15만원)를 매월 정기 기탁받기로 했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송현동에 본점을 둔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 기업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백미 20kg 51포(280만원 상당)와 매월 도시락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권미화 브라더한정식도시락 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을 결정하게 됐고,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번 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나눔에 앞장서 주신 권미화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됨 없이 누구나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 대상으로‘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지성 취업특강 전문강사를 초빙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에게 구직자 맞춤형 교육 및 최신 취업정보 제공으로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민간 일자리 취업 연계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효율적인 면접기법 △이력서 작성 방법 △구직 전 준비사항 안내 △직업 훈련기관 및 취업 지원 기관 소개 등이다. 취업지원 설명회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작년 총 3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768명 참여, 취업 86명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5월 2일 실시한 1단계 사업참여자 대상 취업지원 설명회에서는 113명이 참여해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지원 설명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공근로사업 참여에 그치지 않고 민간 일자리로 전환해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은 23개 동을 순회하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를 활용해 환경순찰 제보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 동네 취약지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주민 인식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주민들이 안전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에 대해서 제보할 수 있도록 '달서환경살핌방'SNS 밴드를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형 환경순찰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130,238건의 구정통보를 제보·처리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 대구시 주관 살피소 구·군 운영실적 평가에서 8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일 오전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달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원회는 사회, 경제, 환경 분야 전문가 17명과 공동위원장인 김형일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 추진계획의 협의․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심의․의결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신 만큼 그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달서구의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의 기본원칙을 내재화해 지속가능도시 달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2024 희망달서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과 문화로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로 구성하여 달서구의 미래의 희망과 꿈을 담은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달서아트센터 앞 도로변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공연으로 어우러지는 ‘달서꾼들 모디라’와 ‘희망가요제’, ‘개막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지역민들과 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로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개막축하공연에서는 태권트롯맨 ‘나태주’와 미스트롯 ‘김소유’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첫날을 멋지게 장식한다. 볼거리와 함께 운영될 즐길거리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달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와 함께 만들어보는 ‘창의예술체험부스’ 와 달서구 가족들의 환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패밀리 희망마켓’, 가족들이 함께 놀이로 즐기는 ‘가족놀이광장’ 등 축제의 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문화를 직접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