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두류은빛복지관(관장 김진홍)과 함께 29일, 30일 이틀간 제1회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으로 두류1·2동 지역에 고령친화복지 인프라 구축 및 고령친화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만들기'사업이다. 온 세대가 함께 참여한 두류은빛 美老마을 축제는 2024년 10월 29일(화)에서 10월 30일(수) 양일간 이뤄졌다. 축제를 위해 구남중학교, 달서구도시재생센터, 대구달서시니어클럽, 대구보건고등학교, 두류1·2동 주민자치위원회,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두류파출소, 두류파크 KCC스위첸 어린이집 등이 연계·협력했다. 축제는 기념식, 예능발표회, 주민참여마당 그리고 우리 동네가요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예능 발표회에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학생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 운영(혈당·혈압·스트레스 지수 검사, 반려동물 간식 및 그립톡 나눔, 병뚜껑으로 친환경 치약 짜개 만들기, 양말목 꽃 키링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올해 경상남도에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금 2개, 은 4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선전을 이어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강주은, 강정은 자매 선수로 구성돼 있다.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진행된 수영종목에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에 강주은 선수가 개인혼영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강정은 선수가 자유형 200m, 접영 100m, 배영 100m 종목에 대구시 대표로 출전해 총 6개의 메달(금2, 은4)을 획득했다. 동생인 강정은선수가 배영 100m, 접영 100m 종목에서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언니인 강주은 선수는 출전한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은 전국장애인체전 이전에 치러진 4개의 전국대회에서 금 1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매 대회 때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해킹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응하고자 직원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으로 정보보안 준수와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개인정보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규 및 준수사항, 내부 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 대책, 일상 업무에서의 정보보안 실천 방안, 사이버 위협 동향 및 사전 예방법 등 직원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달서구는 이번 집합교육 외에도 전 직원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 콘텐츠 교육을 운영하고, 특히 구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는 구민에게도 온라인 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보보호 인식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징수과 황용선 주무관이 28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대구 양궁 대표로 참가해 양궁 종목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 주무관은 현재 달서구청 징수과에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과거 대구교통공사 실업팀에서 잠시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는 했지만 2022년 공무원 임용 후에는 양궁과는 멀어졌다. 이번 대회에 대구시 장애인 체육회 요청으로 갑작스럽게 출전하게 되면서 그간 공백기 및 연습량이 부족했음에도 타 시·도 실업팀 선수들과 당당히 경쟁을 통해 값진 은빛 메달을 획득했다. 황용선 주무관은 “너무 오랜만에 다시 활을 잡게 되어 처음엔 부담도 있었지만, 성적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양궁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던게 다행히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끝으로 이번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1일~2일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2024 두류젊코 축제'를 개최한다.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1일 금요일부터 2일 토요일까지 두류젊음의 광장, 두류먹거리타운, 신내당시장 및 상점가, 두류1번가 지하상가 등 두류 젊코 상권 일원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현역가왕 등에 출연한 피아노 치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개막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 기간 동안 두류젊코 상권 일대에서 칵테일쇼, 마술, LED 포토존, 버스킹, 상권대표상품(젊코라거) 시음행사, 주민참여 먹거리 부스 운영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두류젊코 상권 일대가 아주 특별한 나만의 코스튬 대회의 런웨이로 탈바꿈한다. 코스프레 체험 부스(페이스 페인팅, 헤나, 네일) 및 코스프레 의상 대여 등을 통해 가족, 친구, 연인 등 관람객들이 코스튬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2일에는 두류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나만의 개성을 담은 코스튬 콘테스트를, 두류 지하상가에서는 e-스포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긍정적인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인‘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들을 만남에서 결혼까지 이어주고, 결혼에 대한 보다 건강한 가치를 사회에 정착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매니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청년의 결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결혼을 축복하고 꽃피우는 사랑의 오작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화관 퍼포먼스를 펼쳤다. 교육은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총 4회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커플매니저의 역할,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마케팅 전략과 활용, 스피칭 기법의 이해 등 커플매니저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전문 배경지식으로 구성했으며 각 회차별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식개선 교육 등 체계적인 접근으로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8일 달서건강복지관에서 달서구 지역 자살률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논의의 장을 가졌다. 달서구는 28일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평가 및 내년도 업무계획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 및 사회복지시설,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 등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달서구청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통계청이 발표(’24. 10. 4.)한 2023년 자살사망 통계에 대한 분석 및 올해 사업 추진실적 평가,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3년 전국 자살률(10만 명당)이 전년 대비 8.5% 증가한 반면, 달서구 자살 사망자 수는 140명으로 2022년보다 11명 감소(7.3%)했으며, 자살률은 26.4명으로 지난해 대비 5.7% 감소(’22년 28.0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자살 사망자 수가 20대 및 40대 이상의 모든 연령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6일 와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현계욱 대구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설명회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한 입시 환경변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분석과 고등학교 생활가이드를 설명하고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 날 행사는 특히 성서권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와룡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특강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달서구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2025년 입시설명회 3회, 2028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특강을 1회 실시했다. 11월 9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수시전형으로 전국 의학계열, 수도권대학, 지방국립대 등에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관리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 대상 수시전형 방향 설정과 수능시험에 대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월부터 10월19일까지 3곳에서 '2024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골목과 달서구 우수 업소를 알렸다. 이번 달서 맛 축제는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살리고 달서 대표 우수식품관, 선사시대 테마 메뉴 전시관, 달서 대표 음식점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외식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024 달서 맛 축제는 골목별 특색에 맞는 테마로 개최했다.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의 루나꽃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란색, 모다음식문화거리는 맹꽁이 서식지인 대명유수지를 연상케하는 연두색, 가족단위의 외식 명소인 장기동 먹거리촌은 핑크색을 테마로 했다. 특히, 먹거리 골목 상인회에서 장터를 운영해 그 동안의 노하우로 음식 솜씨를 한껏 뽐냈다. 지역주민이 몰랐던 달서 대표 우수제조업체 및 외식업소부스 참여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행사 참여자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선사테마 음식과 달서의 새로운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3일 구청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한 사랑의 영양꾸러미 전달식을 추진했다. 영양꾸러미 사업은 2020년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종합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되며, 후원자의 영양제 기부(23,160천원 상당)와 후원금(백두병원 800만원, 달서사랑365후원금 20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후원금을 기부한 백두병원은 1975년 개원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병원이다. 영양제 후원은 달서구약사회에서 종합비타민, 유산균 120세트, ㈜에이팜건강에서 단백질쉐이크와 그린프로폴리스 240세트, 종근당에서 비타민 젤리 240세트를 기부했다. 지원대상은 기저질환이 없는 취약계층 성인 240명이며 지금까지 총 866명을 지원했다. 영양꾸러미에는 종합비타민, 유산균, 칼슘 뿐아니라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단백질쉐이크도 포함됐다. 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가 꾸러미를 포장하고 취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