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 ‘화사로와, 화순’의 2차 사전 신청을 오는 9월 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화사로와’는 고향을 다시 찾은 출향인들에게 여행경비의 50%를 선물꾸러미(웰컴키트)와 화순팜 쿠폰으로 돌려주는 지원 방식의 출향인 고향방문 지원사업이다. 사업명 ‘화사로와’는 '‘화사로’로 와~'와 '따뜻하고 화사롭다'라는 두 가지 뜻이 함축된 합성어이다. 여기서 ‘화사로’는 화순의 새로운 이야기 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선물꾸러미 웰컴키트는 화순을 찾아줘서 고맙다는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 화순팜·화순군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지역 제조업체의 제품을 엄선하여 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했고, 여행 필수품인 휴대폰 무선 충전기와 ‘여행 가방(트레블 레디백)’으로 최근 유행의 추세(트렌드)를 반영했다. 1차 사전 신청은 8월 25일 마감되었으나. 이후 1차 신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단은 사업 내용을 일부 재정비했다. 당초 5일이었던 사전 신청 기간을 여행 3일 전으로 바꿔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인동 만세로광장 인근 대전천 일원에서 지역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회원들과 청년새마을연대,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의 소중한 하천인 대전천의 수질 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M흙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M흙공’이란 유용미생물 80여 종으로 구성된 EM과 황토를 섞은 혼합물로, 하천의 녹조 독성 제거 등 유해 물질을 분해하며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하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신 동구새마을회 회원들을 포함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기후 변화로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지역하천 수질에 빨간불이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안양시민 조동복(69)씨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천만원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칠순을 맞이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는 조 씨는 “어려운 가정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씨는 현재 안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장을 맡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 이웃돕기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 저소득층 교육지원 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통학을 우선할 수 있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통학 순환버스 사업 공모에 참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양벌~태전 2개, 쌍령~탄벌 2개, 목현~광남, 퇴촌~초월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학생 통학버스는 차량 랩핑 및 각종 설비 설치, 한정면허 발급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 요금은 현재의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등 광주시의 학생 통학버스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균형발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콤팩트시티 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여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 심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균형발전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100만 시민의 고차원적 여가문화 수요의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보타닉가든 화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함으로써 △동부권 랜드마크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 △서부권 보타닉가든(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기존 거점공원 리뉴얼을 통한 동부권 공공정원화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콤팩트시티가 지향하는 포용적 균형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양적 증가로 직면한 다양한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동서균형 발전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소흘읍 태봉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 소흘읍 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태봉 근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에 대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물놀이장, 안심 통학길 조성 등 주민들의 숙원을 설계에 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입로 설치, 반려동물 대책, 화재 예방 대책, 보안 카메라 설치 등 안전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가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사조동아원(주) 부산공장(대표 남동배)은 지난 4일, 부산 동구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성품으로 밀가루(18kg) 100포를 기탁했다. 사조동아원(주)은 70년 역사의 국내 제분 회사로 부산공장이 동구 범일동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동구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주고 있으며, 기탁된 성품은 동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밀가루는 쌀만큼이나 중요한 식료품인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조동아원(주)에 감사드린다.” 며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 일원이 이번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건물 33동과 167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1년간 노후화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아름다운 간판을 보급함으로써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부산역은 부산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 상권을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부산역 일원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간판 디자인 개선사업은 도시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부산역 일원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가 5일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점포 지원을 위하여 성금 2800만 원을 창원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제2부시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시장 피해 점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 지역 경제가 침체됐는데, 마산어시장에 화재가 발생해서 상인들의 수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화재 피해 점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밀양시니어클럽(관장 김철오)은 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제2회 세대공감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과 청소년들은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와 협동 릴레이 등 실내 놀이마당을 함께하며 웃으며 소통했다. 김철오 관장은“밀양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소외당하지 않고 다른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오늘 축제가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대 간 교류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다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