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실현에 청신호가 켜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광주시 북구 GIST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에게 차질 없는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강 시장은 “올해 연말이면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 1단계 사업이 완료된다. 속도의 경쟁을 이겨내려면 곧바로 2단계 인공지능(AI) 사업이 이어져야 한다”며 “2단계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부와 논의하고 있지만,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예타 면제)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이후 마무리 발언에서 이와 관련해 다시 한번 “AI 2단계가 추진될 수 있도록 예타 면제는 과감하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또 모두발언에서 “광주의 AI 인프라 기반들을 활용해 광주를 자율주행 미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에 이어 추진 경과보고, 업무협약식, 준공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는 연면적 2,531.391㎡의 지상 1층 건물로 내부는 물류 집배송시설 및 사무실, 외부 및 옥상에는 주차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물류거점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율곡동에 만연한 주차공간 부족을 일부 해소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물류배송 체계로 주거지역의 화물차 이동량을 감소시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가 도심 생활물류의 중심으로 활약하여 우리시가 스마트물류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개최하여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물류 패러다임 혁신을 모색했다. 포럼은 김충섭 시장과 나영민 시의회 의장,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AI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연설에 이어 주제발표,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추가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은 생활물류 혁신의 방향성과 정책적 시사점을 보다 더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도심물류 서비스 혁신방안과 유럽의 화물용 전기자전거 산업 최신동향 및 스마트그린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조성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24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여 김천의 물류산업이 더 나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 근무 중인 사회복지직 공무원 모임인 미추홀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270여 명은 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210상자를 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구민들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풍요롭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라며, “후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의 생활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매일 마주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해 우리 구 공직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라며, “전달받은 지역 주민들이 공직자의 온정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후원받은 라면은 학산나눔재단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21개 동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미사연은 헌혈, 연탄 지원, 이웃돕기 후원 등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실시하며 공직자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9월 5일 봉래교차로에서 영도구청, 서부교육지원청, 대교초등학교, 영도경찰서, 영도구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학기 개학기를 맞이하여 지자체-지역교육청(학교)-지역경찰서가 연계한 합동 캠페인으로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여전히 발생하여 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하여 추진했다. 영도구는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홍보 뿐만 아니라 승용차요일제, 대중교통 이용 등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는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성숙한 교통문화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을 꼭 실천해 주길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통시장인 “복이 있는 덕포시장”에서 추석맞이‘전통시장 愛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부산시 첫 주자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마을세무사 제도의 홍보 및 정착을 위해 부산 사상구와 북부산지역세무사회, 복이 있는 덕포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상구 마을세무사 4명이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를, 사상구 세무1과에서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무료 세무 상담했다. 북부산지역세무사회는 무료 세무상담 외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덕포시장에서 점심식사 및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으며 80만 원 상당의 장보기 물품을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덕포1동 강선대 행복마을 갤러리 부엌에 전달했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 대피용 방연마스크 숨수건을 복이 있는 덕포시장 상인회(회장 구본성)에 전달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덕포시장을 찾아주신 북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는 올해 여름 폭염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폭염저감시설 설치, 제2주차장 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도마큰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 지붕재 및 갤러리창, 물받이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덕구가족센터의 합동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건물을 기부채납한 동일스위트에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축사, 커팅식, 센터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 해결과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이해 증진은 어느 정도 접점이 있는 만큼, 두 센터가 상호 보완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5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9월 주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강사로 나서 ‘건강한 피부, 건강한 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피부 스케일링을 창안했으며, ‘MBN 속풀이쇼-동치미’, ‘SBS 자기야, 백년손님’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4월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 6월에는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오는 10월에는 방송인 이금희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 11월에는 방송인 김정렬이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을 주
영남연합포커스 김진우 기자 | 진주시는 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제1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20명의 모니터단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령친화도시의 이해 및 모니터단의 역할과 활동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제1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했으며, 임기 1년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모니터링, 고령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지원, 노인의 관점에서 일상 속 불편 사항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적극 검토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여 노인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급속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의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좋은 시책이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든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진주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