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노․다․지 돌봄공동체'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을 지원받는다.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접수된 우수사례 53건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8개의 사례가 선정됐다.달서구는 '노․다․지 돌봄공동체‘ 사업으로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1위 최우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수상은 대구·경북지역 달서구가 유일하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동체’는 다문화세대 등 외국인주민이 지역 리더와 함께 노인을 돌보며 함께 성장하는 新 돌봄공동체 조성으로 외국인을 한국사회 리더로 성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인구구조의 변화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두되는 고독사, 돌봄 등 사회 문제를 대비하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대구시 외국인 인구의 34.1% 거주)장점을 반영해 사업을 기획했다. ‘노(노인)․다(다문화)․지(지역) 돌봄공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새마을회 주관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청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달서구 새마을회원 200여명이 참여한‘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새마을회가 주관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새마을문고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 4,000포기와 무 500개 등 재료를 다듬어, 담근 김치를 박스에 포장했다. 마련된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1,500여 곳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달서구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이마트(월배·성서)와 한전남대구지사, 대성하이텍에서도 후원의 손길을 보탰다.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달서구새마을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희망이 넘치도록 구에서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1월 아동학대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상인네거리 및 용산네거리에서 달서구아동지킴이, 달서구민 등 14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 체벌금지 및 아동 긍정 양육 등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아동 양육법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 달서구아동지킴이는 달서·성서경찰서,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남부교육지원청의 공공기관과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 미래여성병원, 광명한방병원 등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및 23개 洞 아동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020년,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준 관계기관 및 달서구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전파하여 유니세프 인증 대구 최초 아동친화도시 달서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달서은빛합창단이 지난 20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달서은빛합창단은 노래에 관심이 있고 음악을 매개체로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달서구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 50명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4년 5월 창단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간 첫 정기연주회를 위해 매주 연습을 이어 왔다. 단원들의 평균 연령대가 칠순을 훌쩍 넘어 소리가 제대로 나오나 했지만 이는 기우에 불과했다. 꾸준한 연습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아름다운 소리는 젊은이들이 근접할 수 없는 천상의 메아리로 느껴졌다. 김우수의 지휘로 시작 된 정기연주회에서 동요, 팝송, 대중가요 등 다채롭고 신나는 합창이 이어졌다. 백나현의 바이올린 독주(Piano 백낙원), 테너 김완준의 멋진 목소리로 익어가는 만추의 계절을 느낄 수 있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은 “달서은빛합창단의 성공적인 첫 번쨰 정기연주회의 시작으로 달서은빛합창이 지역사회 곳곳에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렇게 멋진 공연을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구청 대강당에서‘다 함께 행복한 으뜸 복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는 촘촘한 복지’라는 주제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시상 및 동별 사례 발표와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논의했다. 우수사례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난해 대비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3개 동은 상장 및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고, 나머지 20개 동에는 상장 없이 상품권만 수여됐다. 선정된 사례들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배부될 예정이다. 공유회에는 도원동(반짝반짝 빛나는 부르미-초인 무인등 지원사업), 장기동(장기동, 다 함께 기버'giver'행복마을)위원이 발표를 진행했고,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도 이어졌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8일‘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난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총 82점 접수 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 달서구는 AI로 제작한 노래에 맞춰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과 즐길 거리를 보여주는 작품 ‘나야, 달서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밝고 귀여운 가사와 박자에 맞춘 트렌디한 편집 기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대중성, 주제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상 1점 50만원, 우수상 2점 각 30만원, 장려상 4점 각 10만원의 총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주)신흥버스 노동조합으로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및 이웃사랑 후원금 1,17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흥버스 노동조합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김 성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626만원) 및 이웃사랑 후원금(544만원)으로 전달했다. 윤종원 ㈜신흥버스 노동조합 노조지부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 및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신 ㈜신흥버스 노동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및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는 18일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10월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장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기후 위기와 재난‧재해 대응 요령 등 이론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총 10차시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달서구 자원봉사대학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 처음 개강하여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제37기 수료자까지 총 2,853명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추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리더 봉사자로서의 역량과 열정을 맘껏 펼쳐주시길 바란다.”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일 소액 정기후원으로 5천만원을 달성한 ㈜태창레이저(대표 최익환), 에녹치과(대표 조양식)를 달서 꾸준한 나눔인으로 지정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행복한 달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1년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달서사랑 365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 꾸준한 나눔인'사업은 소액으로 매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달서사랑 365사업에 소액 정기후원으로 5년이상, 2천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및 기업이 대상이다. 1호로 지정되는 ㈜태창레이저는 달서구를 기반으로 한 산업부품 레이저 절단가공, 산업기계, 발전설비 제조업체이다.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2016년부터 매월50만원을 정기후원해 5천만원을 달성했다. 2호로 지정되는 에녹치과는 달서구에서 21년째 치과를 운영 중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50만원을 정기후원해 5천만원을 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에 참여해 준 기부자들께 감사들 드리며, 작은 씨앗이 자라면 열매를 맺고 큰 쓰
영남연합포커스 김종설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2020년,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우수사례 등 사업 성과를 평가했다. 달서구는 인적안전망(달서 아이 ON 24)을 통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달서 I(아이) meet you”사업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캠페인 실시 및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해 선제적으로 지원 중이다. 평가에서 경찰과 월 1회 정기적 합동근무를 하는 “달서 아이 별 센터” 운영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전문직위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 핵심요원 선발로 전문성 확보 및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6개소로 늘리는 등의 노력으로 아동학대 신고가 매년 감소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선도지역으로,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경찰·아동보호전문기관·교육청·의료기관·시설 등의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에 신속 대응하고 아동보